[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실무업무를 담당할 늘봄실무인력 215명을 늘봄학교에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 공개 채용 공고를 하고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총 21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늘봄실무인력은 관내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과정)에서 늘봄참여 학부모 수요조사, 늘봄 공간 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등 늘봄학교 행정업무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의 업무역량 개발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2일 양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7월부터 준비해야 할 업무부터 실무적인 사항까지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연수 후에도 늘봄실무인력이 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우리 학생들이 질 높은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년 7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라 영덕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서민성 과장이 부임했다.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포항교육지원청 재무과, 행정과, 초등교육과, 평생교육과를 두루 거쳤고, 2019년 사무관 승진 후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와 경북세무고등학교에서 행정실장을 역임했다.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직장 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1일 초연관에서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장 수여 대상자는 관외 전입자 5명, 전보 및 승진자 4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효율적인 교육행정이 가능하도록 지원청과 각급 학교로 임지를 배치했다. 윤인한 교육장은“영덕교육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관내 유, 초등 교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3. 1.자 시행 인사관리기준 수정, 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매년 인사공청회를 열어 현장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사관리기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관내 학교 구성원 중 각 직급․경력․ 급지별 대표성을 지닌 교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향후 보완되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의견 수렴과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청회에서 논의된 현장 교사들의 의견은 영덕교육지원청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합성을 검토한 후, 관내 인사관리기준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윤인한 교육장은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실현하여 교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설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시설(200KW급)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은 전기자동차의 보급과 주변 지역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해 말 충전 사업자인 채비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했다. 채비는 해당 부지에 전기자동차 4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200KW급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콜센터 서비스 운영과 정기적인 사후관리 등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청은 충전을 목적으로 출입한 전기차량에 대해서는 1시간 범위내에서 주차 요금을 면제하고, 1시간 초과 시부터 부과되는 주차 요금의 100분의 50을 할인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이 주변 지역에 대한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 제공과 더불어 오늘날 마주하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의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7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다짐 및 직장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을 솔선수범할 것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황석수 교육장은“모든 직원들이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열린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길 바라며, 세대 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7월 1일 관리자 멘티 3명(교육장 등)과 경력 5년 미만의 젊은 직원 12명이 세대간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2021년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는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의견을 나누며 선배가 후배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하며 편한 분위기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며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석수 교육장은“젊은 세대들과의 많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세대 간에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존중의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취임 10주년(민선 4기 2년)을 맞아 1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임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임 10주년 기념 행사’는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공연 ▲7월 1일 자 승진 및 직원 소개 ▲모범공무원 표창 ▲‘취임 10년간의 발자취’ 영상 시청 ▲교육감 기념사 ▲대전심포티오케스트라 협동조합(DSOC)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제1막 ‘아이들을 만나다’, 제2막 ‘새로운 시작’, 제3막 ‘모두가 만들 미래’의 이야기로 행사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후, 행사에서는 행정국장 이주희, 정책국장 박영신, 학교지원본부장 이미자, 감사관 최호열 등 과장급 이상 신규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각자의 업무 분야에 솔선수범하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7명(일반직 2명, 교사 5명)에 대한 모범공무원 표창이 진행됐다. 취임 첫해부터 올해까지 실제 10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세종교육이 가야할 길을 생각해보는 ‘취임 10년간의 발자취’라는 주제의 영상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9과 30일 이틀간 교육부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 모임인 ‘한올회’ 회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동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원 소개와 환영 인사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상설 전시관 및 개성 만월대 특별전시관 관람, 평화 체험지(망향대, 화개산 오솔길) 체험, 아침 산책 및 명상, 평화교육 체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올회 회원은 “전·현직 교사로 구성된 한올회는 매년 연찬회를 진행하며, 올해는 난정평화교육원에서 회원들의 평화 감수성 신장을 목표로 교육을 신청했다”며 “전국 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이 인천 지역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평화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2023년 개원 이후 교육원 운영과 홍보가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주체의 교육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 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모두의 평화가 확산될 수 있는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인천 관내 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평화체험교육과 읽걷쓰 활동을 결합한 숙박형 프로그램 ‘평화를 함께 읽걷쓰’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평화 역량 증진을 목표로 마련했으며, ‘평화 체험길 걷기를 통한 평화 사유의 시간 갖기’를 주제로 교동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주 내용은 평화 약속 및 별칭 짓기, 평화 체험지(화개산 숲속 오솔길, 포구길) 걷기 활동, 평화 독서서클 활동, 아침 산책 및 명상, 서평 쓰기 및 발표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직원은 “교동도 지역의 평화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책을 읽으며 평화의 의미에 대해 사색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읽걷쓰 활동이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인상 깊었고, 다음 기회에는 학생·가족들과 함께하는 평화체험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일형과 숙박형의 교직원·시민 대상 ‘평화를 함께 읽걷쓰’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한다. 신청자가 일정 인원 이상이면 대형 버스를 제공해 시민의 프로그램 참여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평화를 함께 읽걷쓰’ 신청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