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6월 28일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본원의 실내·외 체험시설들을 소개하고 체험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부천대학교 주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 단기 연수 과정’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 총장을 비롯한 교수, 교사, 원장 등 20여 명의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유아교육진흥원의 놀이 중심 체험교육 운영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실내·외 체험시설들을 참관했다. 이들은 유아교육진흥원이 현재 운영 중인 11개의 실내·외 체험시설 중 K-콘텐츠의 인기로 인해 미디어아트 타입의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인 ‘튼튼아이 우주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제작 원리와 운영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놀이 속에서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천만의 유아 맞춤형 체험교육의 가치를 이번 기회를 통해 알릴 수 있어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나 단체, 나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각각 공모 전시 ‘자연-빛에 물들다’와 ‘제11회 김영문 개인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공 빛과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의 느낌과 모습을 알루미늄에 담아낸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3차 소성으로 완성된 도자기의 새로운 시각을 표현한 도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심화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월에 운영된 기본 과정 연수에 이어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연수생들은 앞으로 인천형 사회정서학습의 현장 안착을 위한 자료 개발 및 강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는 인천 사회정서학습 정책 이해, 사회정서학습 수업 설계, 학교급별 사회정서학습 실천 사례, 사회정서학습 수업 디자인 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돼 사회정서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사회정서학습 실천 역량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경청을 기반으로 학생이 자신과 공동체를 돌보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인천형 사회정서학습에 대해 이해하고, 선생님들과 현장 실천을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사회정서 역량은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사회정서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중등 정보·컴퓨터 저경력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서로 성장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보·컴퓨터 교사의 AI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주도하는 교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AI 풀스텍 시대를 준비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의 방향, 함께 만들어 가는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 정보 교과 교육과정 및 수업 평가 우수 사례, 멘토와 함께하는 중등 정보교육 이야기, 좌충우돌 첫 교사의 슬기로운 담임 생활, 비버 챌린지를 통한 컴퓨팅 문제해결력 교육 실습 등 총 12차시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 교사는 “정보·컴퓨터 교사는 대부분 학교당 한 명이 배치되어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공유가 어려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 및 동료 교사를 통한 멘토링이 이뤄졌고,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좋은 수업 사례를 공유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저경력 교사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배나 동료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좋은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에 기반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28일 국립광주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학생과학관 활성화와 과학 대중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광주과학관의 공룡특별전 ‘2024 다이노월드’를 계기로 과학 문화 증진 및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전시·교육·행사 등 협력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보유 자료·자원 상호 활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학생과학관의 전시물인 공룡위석, 삼엽충, 스트로마톨라이트 등 화석 9점을 국립광주과학관에 무상 대여했다. 또한, 인천학생과학관에서도 ‘2024 다이노월드’ 전시 작품 일부를 기증받아 전시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국립광주과학관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과학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선도적인 과학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 문화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효성서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 공사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3년 5월 22일 착공해 2024년 5월 8일 완공했다. 총예산은 74억 3,500만 원이며, 교육부(13억 4,700만 원), 인천시교육청(57억 원), 인천시(2억 원), 계양구(1억 8,800만 원) 등이 각각 투자했다. 건축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1,774㎡로 1층 필로티, 2층 급식소, 3층 다목적강당을 배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목적강당 건립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급식소 증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인천사리울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부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4지구 활동의 일환으로, 각 학교 운영위원회뿐만 아니라 학부모회, 학생회, 남동구 의회, 남동구 시설관리 공단 등이 참여해 인천사리울초등학교 외 9개 학교를 순회하며 총 10회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소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관내 네트워크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급 대표 학생들이 리더십 체험을 통해 학생 주도의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리더의 품성을 기르기 위한 마인드셋, 숏강, 온몸워크숍, 그룹 활동 및 공유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자기인식, 자기관리, 사회적 인식, 관계 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 사회·정서 역량을 바탕으로, ‘나’와 ‘너’를 이해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어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학급 구성원들의 지지를 받아 학급회장이 됐지만, 학급 내 어려움을 못 본 척 지나가기도 했다”며 “이제부터는 나를 돌아보고 친구들을 살피며, 함께 학급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존중감과 학교 소속감을 갖고 주변 친구들과 협력해 갈등을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이면서 친사회적인 행동을 배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정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교육가족의 청렴·반부패 법령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기관장 주관 청렴 퀴즈 이벤트 ‘청렴에 담다, 청렴을 닮다!’ 당첨자를 1일 선정하고 당첨 상품을 지급했다. ‘청렴에 담다, 청렴을 닮다!’는 청렴 퀴즈 응모함에 참여 용지를 담으면서 청렴을 알아가고 닮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벤트로, 교육청 직원뿐 아니라 학생과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1층 청렴사랑방에서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올해 첫 청렴 퀴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무원이 알아야 할 청렴·반부패 법령으로 구성했으며, 정답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5명을 선정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교육가족이 청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청렴·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 북부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나도 AI-생태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생태를 체험하고 이를 소재로 글쓰기를 하며 질문하고 상상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 ‘나도 AI-생태작가’는 가족과 함께 굴포천 생태 탐험, AI 연계 생태 시 쓰기, AI 연계 작사·작곡을 하는 생태송 만들기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생태에 대한 질문과 상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주변의 풀과 나무, 곤충들을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 가족과 함께 풀과 나무 이야기, 곤충 이야기를 들으며 자세히 관찰하고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다”며 “엄마와 함께 캡컷, 뤼튼 등 AI 프로그램을 사용해 내가 쓴 생태 시가 노래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생각을 더 많이 표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생태를 가족과 함께 관찰하며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인간다움을 간직하고, 생태를 소재로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워 인간과 AI가 상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