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신용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부교육지원청, 북부경찰, 북구, (사)패트롤맘 광주지부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 신용중학교 학생회·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은 등교시간에 기관별로 마련한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딥페이크 관련 불법 영상 제작 및 유포 금지 및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신용중학교 정환운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친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최근 발생한 딥페이크와 관련해 예방 캠페인으로 사안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동부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 순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경상남도,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경남교육청-경상남도-전문 상담 기관 담당자 연합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기관별 학생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소개 ▲지역 내 위기 개입 및 기관별 협력 사례 공유 ▲학생에게 상담 · 치료를 제공하는 시군별 위(Wee)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간 기관 협력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경상남도 보육정책과·보건행정과와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관련해 효과적인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도내 모든 지역 실무자가 직접 참여해 각 지역 내 실질적인 위기 개입 체계를 구축하고자 경남교육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관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 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지역별 촘촘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청주)은 29일, 초 · 중학생 3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와 원어민 교사들은 주한호주대사관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을 방문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주한호주대사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한외국공관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에서 대사관 교육부 담당 직원과 소통하며 호주의 사회 · 문화 · 교육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호주와 한국의 차이점에 대하여 활발하게 질의응답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호주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문화에 대해 배우면서, 교육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흥미로웠다. 앞으로 호주나 다른 나라를 더 많이 이해하기 위해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영어영재교육에 적합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 많이 하여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체험중심 창의융합 캠프’를 실시한다. 8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일죽중을 시작으로 다율중, 청원초, 곡란초 총 4개교 21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1박 2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교육원 및 강화도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갯벌 체험을 통한 생태·환경교육 ▲화문석 만들기 및 역사 유적지 체험활동 ▲강화산성 트레킹 ▲공동체 활동 등으로 생태·환경, 역사·문화, 도전·모험을 주제로 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계남 경기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다양한 주제의 체험교육을 통한 미래 핵심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역량 및 협력적 소통 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서비스가 지난해 9월, 162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418개 학교에서 40만여 명 교사와 학생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전체 학교의 97%, 전체 교사와 학생 약 30%에 해당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9월 하이러닝 운영 1주년을 맞아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습 멘토링 인공지능 챗봇 ▲인공지능 서‧논술형 진단 서비스 ▲콘텐츠 명예의 전당 운영 등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고 서·논술형 평가 서비스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 교사의 업무도 경감한다. 또 명예의 전당을 활용해 교사들이 활발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하이러닝은 ▲교사, 학생 상호작용 지원 통합학습창 ▲프로젝트형 수업 지원 클래스보드 ▲인공지능 진단 및 맞춤형 콘텐츠 추천 ▲영상, 교재, 문항 등 80만 건 학습 콘텐츠 라이브러리 등 다른 교육 플랫폼과 차별화된 기능이 있어 현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하이러닝 선도학교(130교) 대상 만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해 건양사이버대학교·서원대학교·카이스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지역대학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 양성 등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각 대학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된다.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나를 찾아 떠나는 무지개 감정여행’ 등, 서원대학교는 ‘리듬과 선율의 발견’ 등 카이스트는 ‘편리한 내친구 인공지능 SW/AI’ 프로그램을 학교에 연계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한층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에게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브리핑룸에서 세계시민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알고 삶 속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인 세계로국제학교를 2025년 개교한다. 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한 공립 국제학교로, 학생들의 상호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세계로국제학교의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글로컬 세계시민교육,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모국어 학습 기회 제공, 학습한 외국어를 실천할 수 있는 국제교류 참여, 1인1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등을 통한 예체능교육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중학교 1,2학년 개교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학생을 충원하여 2029년에 고등학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10월부터 선발이 시작되며, 이를 위한 입학설명회가 9월에 계획되어 있다. 세계로국제학교는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기에 필수교과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중심의 선택교과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다양한 외국어교육과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올 하반기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조식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해대학은 올해 사업 선정에 따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된다. 바쁜 아침 시간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쌀을 활용한 1식 4찬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이순 영양사는 “재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학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8월 26일부터 12월 13까지 월~금요일 주중 아침마다 운영되며, 대학생들은 1천 원만 내면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물가 상승, 대학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국비 지원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확대됐고, 추가 비용은 대학에서 지원해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롱다롱 우리’ 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롱다롱 우리’는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와 또래 관계를 형성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반 단위 단 회기 프로그램이다. 학급 응집력을 높이기 위한 협동 중심의 활동을 포함, 각 학급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교육 주제와 활동을 담당 교사와 논의해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지원한다. 신청 학교 중 학교폭력 피해 학급 또는 학교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를 우선 지원하며, 1회 2시간 연강을 기본으로 지원이 더 필요한 학급은 추가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활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강한 학급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KT와 협력해 인천 관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을 지원한다. 상반기 운영을 마친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은 하반기에도 중도입국·외국인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랜선 멘토링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랜선 한글교실 시작에 앞서 학생들의 한글교실 입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교구재 전달식을 8월 26일 개최했다. 교육프로그램은 기초 한글 과정에서 1,500편의 글감을 활용한 국어학습, 일상생활 및 또래 관계 등 상황에 대한 인성 및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마음 코칭을 매주 진행한다. 또한, 미술·한국사·세계사 체험 과정을 매월 2회 편성해 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다.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김윤철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기업이 하나 되어 관심 어린 마음을 멘티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KT는 다음 세대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에게 AI/DX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