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40회 동창회에서 6월 28일 제주영송학교에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림공업고등학교 40회 동창회에서 제주영송학교의 학생복지 지원을 위해 2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엄동빈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수여하기 위해 방문한 한림공고 40회 동창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기반으로 본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바르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6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아라동에 위치한 ‘메이드엠 헤어살롱’과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메이드엠 헤어살롱은 다양한 미용서비스와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을 목표로 꾸준한 발전과 성장을 이루고 있다. 본교 학생들에게 디자이너 및 인턴교육과 복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다. 오송렬 교장은 “메이드엠 헤어살롱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도내의 양질 취업처를 제공하고 헤어 미용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자공고 2.0 연구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지역연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여름방학 동안 성과 분석 후 2학기 운영을 준비한다. 이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283명을 대상으로 격주 금요일 2시간 동안 진행했고, 1학기 총 운영시간은 12시간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3개의 영역(과제탐구, 꿈끼키움, 특기적성)으로 구분했고, 3월에 프로그램의 내용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진행한 후 학생 자율적 선택에 따라 배정했다. 구체적으로 분야를 세분하면 △과제탐구반은 관심 주제에 대해 심화 탐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전체 27팀(98명)으로 경제, 사회문화, 교육, 심리, 언어, 공학, 생명과학, 화학, 간호보건 등으로 주제 선정부터 최고 보고서 작성까지 이루어진다. △꿈끼키움반은 자신의 적성을 보다 확장하여 관심 분야에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반으로 헤어미용, 제과제빵, 양식조리, 컴퓨터활용능력 4개의 과정(42명)이 개설됐다. △특기적성반은 자신의 관심에 따른 실기 실습 위주의 활동을 하게 되며, 공예창작, 미술회화, 물리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6월 29일 '2024 제주청소년과학페어(융합과학 분야)'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주청소년과학페어 융합과학대회는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됐다. 지금까지 융합과학대회가 창의력을 발휘하여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실물로 산출물을 제작했다면 올해부터는 생성형AI와 각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동영상, 애니메이션, 프리젠테이션 등 시각적 산출물을 제작하도록 운영 방법이 바뀌었다. 제주청소년과학페어 융합과학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생성형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찾을 수 있었으며 이번 참가를 통해 과학지식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도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지난 27일 학생들에게 잠재된 예술 DNA를 깨우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6월 토요예술공방을 진행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레진아트, 퓨전문자도, 보틀커버, 캐릭터 방향제 4개의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초 4학년~중 3학년 학생들은 학생예술누리터를 방문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체험하며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다. 토요예술공방은 6월 행사에 이어 7월, 10일, 11월까지 해당 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에 총 4회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은 해당 월 1일부터 광주학생예술누리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토요공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예술교실에서 사진을 배우고 있는데, 토요예술교실이 쉬는 날에 토요예술공방이 있다고 해서 신청했다. 매주 토요일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대되고 신난다“며 ”레진아트체험에서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예쁜 벽걸이 시계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엄마께 선물하고 싶다. 다음에는 다른 체험도 신청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예술누리터에서는 토요일에도 모두가 즐기는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광주학생들이 광주학생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 28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에서 초등교사 15명이 참가하는 ‘초등교사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교사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은 다양한 수업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세계로 뻗어나가는 광주 수업 교류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라인란트팔츠 주 교육부와 3개 학교를 방문해 수업 교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튀빙겐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과 교포들을 만나 교육과 수업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펼치며 교육에 대한 두 나라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 밖에 주독일 한국교육원을 방문해 K-pop과 K-컬쳐로 위상이 높아진 독일 내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에 대한 독일인에 관심도에 대해 들을 계획이다. 참가 교사들은 독일 방문에 앞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 온라인 수업 교류 참가와 수업교류 활동을 위한 영어로 진행하는 한국문화수업과 한국어를 활용한 민속놀이 수업을 마련했다. 또 문화교류 활동을 위한 국악(판소리, 모둠북 등)과 K-pop(노래, 댄스, 악기 연주) 공연도 준비했다.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미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월 27일~28일 이틀 동안 7개의 전국국제교육원(강원, 인천, 경기, 전남, 충남, 충북, 제주) 및 국립국제교육원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국제교육원 원장 및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센터장을 포함한 업무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국 국제교육원의 운영 현황, 주요 특색사업 및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협력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국 국제교육원에서 직면하고 있는 유사한 어려움과 과제에 대해 공동 대응 방안을 찾고 국립국제교육원에도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전해 필수적인 지원을 함께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타 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고 전국적인 국제교육 네크워크 형성으로 향후 더욱 견고한 글로벌 교육협력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충청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예정된 2024 하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에서는 더욱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모아지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유선 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에 따른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및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적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설명회 첫날인 1일에는 유치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특수교육 현황과 현안사항 및 선정·배치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리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사 2명이 특수학급 생활과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같은 방식으로 2일에는 초등학교, 3일에는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에 대한 절차와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학교 적응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에게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와 더불어 새로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함께 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감 주재로 ‘제3차 반부패·청렴 협의회’를 6월 27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반부패·청렴 중점과제인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지도자 확대 배치 ▲식비 등 훈련비 지원 현실화 ▲운동부 학교발전기금 기탁금 회계 집행 절차 간소화 ▲학부모 수익자부담금의 집행 매뉴얼 정비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기관장과 고위직이 주도적으로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청의 개선시책과 관행 근절 의지를 전달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불법찬조금 근절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불법찬조금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교직원의 잘못된 관행 근절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제주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9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생태환경교육 주제선택형 직무연수(생태감수편) 제2기 '자연을 보고 쓰고 그리다'’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생태 동화 작가 이영득님을 모시고 ‘생태, 누구의 삶이 옳은가’라는 주제로 생생한 생태 글쓰기 방법을 배우는 강의와 체험 실습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비 오는 교래자연휴양림의 정취를 느끼며 곶자왈의 동·식물을 탐색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고, 자연 안에서 자연물과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창의적인 융합 수업 아이디어가 떠올라 오늘 연수 참가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계기로 아이들에게 놀이가 주는 순수함과 인간이 자연을 대하는 순수함이 맞닿아 있음을 느끼고 학생들에게도 전달되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글과 그림으로 나와 자연을 연결’하는 생태 문화적 감수성도 함께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