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직업교육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파주직업교육협의를 개최했다. 파주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파주고용센터,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위촉된 회원들이 참석하여 파주 관내 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학교별 2024년 상반기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와 협력할 수 있는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 또한 지역 산업 전망에 따른 미래교육을 위한 직업계고의 중요성과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파주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장계홍 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 밖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라며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 중·고등학생의 정신건강과 관련 요인의 실태를 분석한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관련 요인 실태 분석' 이슈페이퍼(통권 20호)를 발간하여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이슈페이퍼는 교육 현안 및 쟁점에 관한 현장 및 학계의 시선과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실효성 증진에 기여하는 시사점을 제안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속 연구위원들이 매년 4회 이상 발간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이슈페이퍼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관련 요인 실태 분석'에는 질병관리청의 ‘제19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자살 생각, 우울, 범불안장애, 평상시 스트레스 수준)와 주요 위험 및 보호요인(아침식사 빈도, 고강도 신체활동 빈도, 음주 경험, 흡연 경험, 주관적 건강 인지, 스마트폰 과의존, 신체 인지 왜곡, 주관적 수면 충족)의 실태를 전국과 비교하고, 성별 및 학교급 간 차이를 분석한 내용이 담겨 있다. 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 및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연구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급식분야 지역연구협의회는 8개 분임별로 나눠진 관내 영양(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학교 담당자 간 행정 협업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검수 강화를 강조하고 학교급식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우수사례, 학생 및 급식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급식실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하도록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선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일선 학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청렴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9일, 중등교사 31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교사들의 영화창작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영화창작 동아리를 지도하는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영화창작 동아리 운영 사례 공유, 영화제작 장비와 프로그램 활용법 안내, 영화를 제작하는 전체 과정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연수는 충남 영화교육 연구회에서 오랜 시간 활동한 호서고등학교 구자경 교사, 천안희망초등학교 안영광 교사를 초청하여 연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과 함께 만든 여러 편의 영화를 소개하면서 제작 배경과 시나리오 작성 방식, 배우 및 촬영 장소 섭외, 촬영 및 편집 등에 얽힌 세세한 과정을 공유하고, 영화제작 장비를 보여주고 만지게 하며 사용법을 알려주고, 편집 프로그램을 소개한 후 편집 방법을 설명하여 연수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영화를 만드는 일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키우는 창의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내면이 아름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3일, 30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광역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8번째로 실시하는 대전유소년영재캠프는‘미래직업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유소년 영재의 꿈 여행'’을 주제로 캐릭터 디자이너, 3D 프린팅 전문가, 항공우주 공학자, 무인자동차 엔지니어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인공지능에 인식시키기, 4D프레임으로 작품 디자인하기, 우주에서 살 튼튼한 지오데식 돔 구조만들기, 소형 무인 자동차 모델 제작에 대해 학습하며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동기부여하고, 각 분야 프로그램의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연구, 실험, 그리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에게는 영재교육과 진로 교육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개인마다 서로 다른 재능을 탐색하고 그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직업 정보와 진로 선택에 대한 가이드를 받을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평가 시, 비교과교사(보건, 영양, 전문상담, 사서)를 일반 교과교사와 분리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교원들의 성과상여금 평가에서 비교과교사의 업무 특수성 및 곤란도를 반영하여 평가하도록 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비교과교사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성과평가 방법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023년 상반기부터 비교과교사 대표단과의 협의를 시작하여 올해 6월, 각 비교과군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다면평가 지표(정성, 정량) 최종안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비교과교사들은 내년부터 별도의 평가지표를 통해 본연의 업무 노력과 성과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평가 실시 단위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소속 비교과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 소속 비교과교사는 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진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성과평가방법 개선은 오랜 시간 동안 비교과교사 상호 간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를 이뤄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다양한 업무 특성을 반영한 별도 지표를 활용하여 평가하게 됨으로써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일 화성벌말초 신설대체이전 및 진안중 이전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병점지역 학령인구 변화에 따라 학생이 감소하는 화성벌말초를 학생이 증가하는 병점 능동지역 (가칭)능동1초 부지로 신설대체이전하고, 병점 북측에 위치해 학생수가 적은 진안중을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 추진한다. 병점복합타운 및 능동 등 병점 남쪽 지역은 신규 공동주택 개발로 인하여 초·중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학교 설립이 필요하나, 병점 원도심은 전체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학교 신설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능동 지역 초등학생 500여명이 통학버스를 통해 인근 구봉초등학교, 송화초등학교로 원거리 통학하는 상황으로 통학 안전에 대한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중학생의 경우 병점 남측에 학생이 증가하여 학군 중앙에 위치한 병점중에 학생이 몰리고 북측 진안중은 학생수가 적어져 매년 병점중 탈락자가 진안중으로 배정되는 등 지역 내 학교 불균형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학령인구 변화에 맞춰 학교를 필요한 위치에 재배치하고자 화성벌말초 및 진안중 이전 계획이 2019년, 2021년 2차례 추진됐으나 학교 이전에 필요한 학부모 동의율을 충족하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6월 28일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2024 역·지·사·지(역량을 키우고, 지식을 쌓고, 사고를 키워 지혜를 얻다)’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지·사·지’ 연수는 관내 지방공무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상시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연수생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6월에 실시된 ‘역·지·사·지’ 연수에서는 ▲계약 ▲급여 ▲감사 과정으로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수요가 많은 계약과 급여 분야는 매월 개설되며, 그 외에도 지방공무원 복무, 학교시설관리, 산업안전, 예·결산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획경영과 김세정 과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연수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해운대 관내 중학교 32교 교과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교사 이해도 제고와 교과 교육과정 현장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총론은 7월 2일부터 4일간 교과군별로, 각론은 7월 9일부터 3일간 12개 교과별로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 이수자와 교과별 선도교원 연수 이수자 중에서 강사를 위촉해 강의를 전달한다. 연수를 수강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 동 교과 교사들에게 연수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도울 것이다”며 “내실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일 오후 2시 30분 호메르스호텔 크리에이티브홀에서 지역 학습형 늘봄 업무 관련자 25명과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교육청-지역 연계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는 지역 학습형 늘봄 협약학교 및 중심학교(신재초 외 20교) 업무담당자 21명과 지역 운영기관(해운대청소년수련관, 한마음스포츠센터, 시청자미디어센터, 영산대학교) 업무담당자 4명, 교육청 업무담당자 1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역 학습형 늘봄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