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와 발동동체험마을 영동조합은 6월 한 달 동안 금남면 영대리에서 마을연계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농촌 마을에서의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916명의 유아(세종시 관내 유치원 10곳, 어린이집 4곳)가 참여했다. 유아들은 마늘, 감자 등을 수확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선생님 그리고 금남면 영대리 주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또한, 유아들은 밭에서 자라는 마늘과 감자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맛보며 생생한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치원 원아는 “내가 캔 마늘로 집에서 마늘빵을 만들래요.”, “선생님! 감자는 일곱 밤 지나고 쪄 먹으면 더 맛있대요.”라고 해맑게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계절에 볼 수 있는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어 좋았고, 지속해서 우리 지역의 농촌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지난 4월 15일에 금남면 영대리에 있는 영농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유아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27일 군포e비즈니스고 1층 창의융합상상실에서 진로체험과 창업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한 2024 상반기 중등 진로교육 수업나눔을 개최했다. 이번 수업나눔은 진로체험, 진로수업, 창업교육 영역을 중심으로 실제 중등 진로 전담교사들이 관내 운영 사례를 나누는 유의미한 시간으로 운영됐다. 군포의왕지역 중등 진로상담교사 32명과 희망교사가 참여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활성화와 창업교육 내실화를 중심으로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진로체험 분야로는 곡란중 ‘세 잎 클로버 프로젝트(자존감 향상 진로캠프)’, 용호중 ‘4차산업(융합과학) 진로체험’ , 당정중 ‘꿈사다리 및 대학생 멘토링, 진로 힐링 토크 콘서트’를 나누었다. 진로수업으로는 당동중 ‘나의 꿈발표대회’, 수리고의 다채로운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돋보였으며, 창업교육 사례로는 금정중학교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인 ‘실리콘밸리 히어로(모의창업 동아리)’와 의왕부곡중학교의 보드 게임을 활용한 기업가 정신 모의 체험을 수업나눔 했다. 아울러 군포e비즈니스고 창업동아리 ‘비즈쿨’ 학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음료를 함께 하며 창업동아리 운영 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113교에 직접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연을 실시해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한다. 이번 교육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다가가는 양성평등up! 교육’의 일환이다.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성평등 전문 공연팀이 희망교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학교, 일상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양성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위한 실천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전문 공연팀과 협력해 학교급별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사전 기획했다. 주제와 시나리오를 차별화해 학생 맞춤형 공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며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고 스스로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 요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양성평등 뮤지컬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서 유공 교육지원청으로 표창을 받았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입상한 교육지원청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을 받았다. 대회 기간 태안교육지원청은 육상, 역도, 조정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의 쾌거를 이뤄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이 표창은 우리 태안의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므로, 표창의 영광은 우리 학생들에게 돌린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 학생의 체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충북지역의 타 수련시설 임차하여 도내 초․중 14개 학교 대상으로 자기성장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규모(100 에서 150명) 학교의 수련활동 지원을 위해 ▲(북부권)단양청소년수련원 ▲(중부권)충주시청소년수련원 ▲(남부권)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을 권역별 수련시설로 임차하여, 학교 선택 및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몸활동 배우기 ▲숲체험 ▲매듭법 ▲워터에어바운스 ▲모험활동 ▲레이저 서바이벌 ▲자기성장발표 ▲테마체험장 견학 등 몸활동 위주의 자신감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지역사회 및 국립 수련시설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학습 지원 및 공교육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학교형 청소년포상제와 소속 베이스캠프(진천·충주/중원·괴산·단양)에서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탐험활동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9일 유, 초, 중등 인성교육실천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성교육 브랜딩 전략 세우기’ 토요연수를 진행했다. 강사 홍석희(예둘샘)는 ▲경기인성교육 모델 및 정책 안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성교육 브랜드 방향 세우기 ▲ 차별화된 학교·학급 인성 브랜드 수업 활동 만들기를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부장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인성교육은 더욱 중요해졌으며 우리학교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드러내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급 현장에서 시작되는 인성교육 브랜드가 학교를 넘어 지역의 브랜드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 교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9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 예산, 청양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군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여했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을 주제로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문제 해결을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체험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3권역 상상이룸 한마당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상상이룸’과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대회’가 눈길을 끌었다. 마인크래프트 상상이룸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튜버 스티브 코딩(이상민 교사)의 미래 도시 상상이룸 강연을 듣고 내가 살고 싶은 미래 도시를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고장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인간 중심 도시를 제작하는 체험을 했다.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대회에서는 인공지능 동아리 학생들이 사전 과제를 받아 한 달 간 레고 스파이크프라임을 활용해 로봇을 만들고 코딩을 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학생들은 과제 수행 실연뿐만 아니라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했던 과정을 발표 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교육청은 ‘10년의 성찰,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7월 1일, 7월 9일, 7월 17일, 7월 26일 총 4회에 걸쳐'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를 개최한다. '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은 현장과 학계의 목소리를 통해 혁신미래교육 주요 영역에 대하여 지난 10년간 정책 추진한 공과(功過)를 살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년의 더 나은 서울미래교육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속포럼에서는 20여 명의 교사, 학생,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기조강연, 사례 발표, 토론, 대담 등으로 총 700여 명의 청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속기획 #1] 교실 포럼은『교실의 변화: 교실혁명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한다. 성열관 교수(경희대학교)의 발제를 통해 국내외 교육혁신의 흐름에서 서울교육 ‘교실혁명’ 정책을 평가한다. 이후 유․초․중․고 교사의 토론을 통해 ‘교실혁명’ 프로젝트가 미친 지난 10년 교실의 변화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측면에서 공과(功過)를 평가한다. [연속기획 #2] 학생 포럼은『학생의 변화: ‘교복입은 시민’성장』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학교)의 발제를 통해 지난 10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9시 30분에 양주시 청담천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가정, 지역이 함께하는 협력적 인성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연수’는 가정과 연계하여 인성 가치 및 덕목을 내면화하기 위해 ▲ 관계 중심 생활교육 방안 연수 ▲ 가정 연계 인성교육 중요성 나눔 ▲ 가족과 생태계 체험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 함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 인성이라고 언급하며,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네트워크 지원 체제를 강화하여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9시 30분에 양주시 청담천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 실천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일상적 실천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내실화하고 지역 자원 활용과 연계한 지역 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세계시민 실천 교육활동’은 세계시민으로서 가치 확산을 위해 ▲ 생활 속 세계시민 교육 강의 ▲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제품 제작 ▲ 양주 청담천 생태계 줍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및 생태계 이야기 나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 세계시민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