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9일에 2024년 신규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이해를 돕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이 가능하도록 신규 교사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이해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체험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신규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동두천 코스와 양주 1코스, 양주 2코스로 운영된다. 동두천 코스는 동두천 교육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공방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신규교사들의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구성했다. 양주는 1코스와 2코스로 나누어 지역의 특색을 알아보고 ‘소소한 마을’과 ‘맹골마을’의 체험에 신규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우리 지역은 타지(他地)에 생활근거지를 둔 신규 교사들의 발령이 많아 지역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러한 직무연수를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통해 교사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특색있는 교육을 실현하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으로 갖춘 교사로 성장하여 안정적인 지역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재)안산시청소년재단과 지난 6월 29일 단원청소년수련관 끼나래에서 '2024 청소년 진로멘토링 ‘Dream-UP’'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안산시 이민근 시장((재)안산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 진로멘토링 유관기관 담당자, 멘토 및 멘티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진로멘토링은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진로 결정이 쉽지 않은 시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지원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결연식 주요 내용은 ▲ 43명의 멘토와 43명의 멘티가 첫 만남을 갖는 자리로 사업 소개 및 서약서 낭독 ▲ 초청공연 및 레크레이션 ▲ 팀별 멘토링 계획 및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진로멘토링 결연식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행해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안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상반기 지역맞춤 공유학교의 좋은 사례를 발굴하고, 2025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반기 지역맞춤 공유학교 성장나눔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경기도 31개 시군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도교육청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유학교에서 하고 싶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도내 지역맞춤 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818개, 학생기획형(경기이룸학교) 프로그램 377개, 대학연계형(경기이룸대학) 프로그램 282개가 운영되고, 학생 2만 9,657명이 참여하고 있다. 1일에는 ▲(특강) 지역교육과 미래교육, 경기공유학교 정책 방향 ▲ 상반기 공유학교 성과 공유 ▲개선방안 협의가 진행된다. 2일에는 ▲(특강) 새로운 도전 경기공유학교 ▲2025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 ▲자율예산 수립에 대해 협의한다. 연수 첫날 특강에서, 김인숙 지역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제로 캠페인과 댄스 챌린지를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 내용과 의지를 담아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학교, 지역별로 진행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경찰,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는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폭력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생, 학급·동아리, 학교, 기관·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이 제작한 학교폭력제로 뮤직비디오를 보고 20초 분량의 댄스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학교폭력 ZERO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을 주제로 파주시 파평초 이현길 선생님이 안무를 창작했으며 학생과 선생님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채널GO3에 뮤직비디오를 탑재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댄스 챌린지 관련 영상은 SNS에서 누적 조회수 18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과 챌린지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치유와 회복,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공감 토크 콘서트’를 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현장 공감 프로그램이다. 현장과 소통하며 교육활동 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사 이야기:소통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주제로 4개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전에 참여 신청한 교원들의 질의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4개의 이야기는 ▲2024년 교육활동 보호, 달라진 것 ▲학생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신고 대응과 지원 방안 ▲정서위기 학생과 보호자를 대하는 자세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제언이다. 이에 대해 검산초등학교 김가람 교사의 사회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변호사 김유미(법률) ▲언주초등학교 교사 송은주(소통) ▲벗이사는 숲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학철(심리)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차장 김천학(교원보호공제)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세희(행정)가 각 분야 전문가로 참여한다. 분야별 5인의 전문가는 현장에서 교원들과 소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9일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발명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30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실생활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발명 활동을 안내하고, 창의성 함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 가정이 1팀(자녀 1명, 학부모 1명)이 돼 총 10팀을 선발했고 총 3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발명 대회별 특징 및 자녀지도 방법(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한민국 창의력 챔피언 대회 등) ▲승화전사 소품 메이킹 등 총 2개로 구성됐고, 참여 가정은 사전 안전 교육을 학습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명 활동 활성화를 촉진하고 과학, 기술 등 발명 관련 교과목의 유용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기주도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발명 메이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3일부터 기초학력 컨설팅 운영 학교(51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을 진행했다. 3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8명과 교육전문직 중심으로 이뤄졌다.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지원대상학생지원협의회 구성 ▲학습지원 프로그램 및 외부 연계 방안 ▲문해력·수리력 지도 사례 등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또 질의응답식 컨설팅 역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기초학력 담당교사는 “이번 컨설팅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지원 협의회 운영 사례를 접하고 내실화 방안을 접할 수 있었다”며 “배운 바를 활용해 기초학력을 보장할 수 있는 협의회를 구축하고, 한글 문해력 및 수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컨설팅을 운영한 한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을 통해 학교 실정에 맞는 학생 맞춤형 지원 방법을 공유하고, 학습코칭 연계 학습지원 활동 운영 사례 등을 안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현장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방 면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활동에 대한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하여 교사 가족 상담을 지원한다. 가족상담 체험 프로그램은 교사 개인의 가장 든든한 지지체계이자 정서적 어려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족을 포함하는 심리 치유지원 서비스로 교사의 심리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 의사소통 역량 향상 ▲자녀의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점검 ▲아동·청소년 자녀 양육 관련 코칭 등을 진행하며 기본 5회(80분 내외)를 진행하고 필요시에 추가 5회까지 지원한다. 가족상담 대상으로 선정 시, 상담자가 연계기관을 선택하고 상담 일정은 해당 기관 전문가와 신청 교원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가족상담 운영 협력기관은 6곳으로 ▲강원도 원주 '구나심리연구소' ▲청주 '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청주 '그린하늘심리상담센터' ▲대전 '비움심리상담센터' ▲황임란 상담전문가 ▲손민근 임상심리전문가 등이다. 충청북도교육청 소통 메신저 '마음클리닉'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둔 충북 교원이라면 누구든지 7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활동보호센터 가족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황임란 교수는 “가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교(원)장 선생님들과 함께 성광온누리학교를 방문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성광온누리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직업교육을 이해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특수교육의 현황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직업교육 체험활동(아로마공예, 비즈공예, 드립백 만들기)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장선생님들은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장애공감을 높이고, 특수학교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일반학교와 특수학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같이의 가치' 실현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 공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한 교육과정 문해력 제고를 위해 중등 영어교사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2022개정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중등 교육과정에도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부터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 이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어수업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한 영어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영어 교과에 적용 가능한 AI코스웨어 사례 소개, 말하기와 쓰기 등의 자기주도학습과제 제공, 플랫폼에 내재된 AI로부터 즉각적 피드백도 받도록 하는 수업 설계 등 학생의 개별 능력 및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 사례를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실질적 의사소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AI코스웨어의 기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사례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영어과 디지털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실제 도입됐을 때의 교사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