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계양구 임학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요기조기 음악회 – 시월애(愛) 임학 음악회’를 개최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인천의 주요 문화공간에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임학도서관의 요기조기 음악회는 가을을 맞아 ‘시월애(愛에) 임학 음악회’라는 부제와 함께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10월 12일과 20일에 진행된다. 12일에는 ‘늘봄국악관 현악단’의 ‘즐거운 국악, 재밌는 국악’, ‘한정화’의 ‘선:율을 잇다’, 그리고 ‘아토앙상블’의 ‘사랑은 클래식을 타고’라는 각각의 주제로 개성 있는 국악과 클래식의 향연을 선보인다. 20일에는 ‘선(SUN)’의 ‘파동(WAVE)’을 주제로 산조와 블루스가 만나는 장르 간 융복합 공연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임학도서관 관계자는 “임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첫 음악회에서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시립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IT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ㆍ유포 사건 등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한승완 목포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IT 기술이 바꿀 일상과 슬기로운 적응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한 교수는 IT 기술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생겨나는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지역 주민들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9일 목포시립도서관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278-3337)로 가능하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IT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디지털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는 10월 17일 오후 2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취업 정보를 알리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건설, ㈜한진화학, ㈜에버그린 등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 면접 채용 및 이력서 연계 간접 채용 등으로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면접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워크넷 홈페이지에 구직 등록하거나 의왕일자리센터 또는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면접에 필요한 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를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층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기업의 전‧현직자로부터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해 눈길을 끈다. 경영관리‧인사(LG), 마케팅‧홍보(CJ), 반도체‧전자(삼성전자), 방송‧미디어(KBS) 직무의 멘토들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창업지원, 노무상담 및 여성·장애인·어르신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는 오늘 26일, 성남시 중·고등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래산업 분야별 전문 멘토링 ‘런치챗(Lunch Cha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런치챗(Lunch Chat)’은 점심과 대화를 결합한 의미로, 청소년들에게 미래산업 관련 진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 스타트업,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개발, 소프트웨어, 유튜브까지 5개의 주제를 다룬다. 특히, 원티드, B-Harvest, softly.AI, 야놀자, 유튜브에 근무하는 분야별 전문가 5인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 및 청년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멘토링이 진행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와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어 미래산업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미래산업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현직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런치챗(Lunch Chat)’은 포스터의
[대한민국교육신문] 다이나믹 듀오가 흥미로운 포스터로 20주년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10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 ‘올드보이’의 촬영장에 놀러 온 배우 송강호와 주인공 최민식이 같이 찍힌 이미지를 패러디했다. 개코와 최자는 각각 송강호와 최민식으로 완벽 변신해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올드보이’ 개봉 이듬해인 2004년 데뷔한 다이나믹 듀오만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지난해 ‘황조지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의 여행 사진을 패러디한 콘서트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도 남다른 우정과 위트가 묻어나는 포스터를 잇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또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수록곡 ‘피리부는 사나이 (Feat. dj friz)’를 비롯해 ‘불타는 금요일 (Friday Night)’,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 (Feat. Crush, dj friz)’ 등 다양한 곡 작업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한국인 책임교사가 2인 1조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하며, 수준별 영어 원서(동화책)를 활용해 방과 후 저녁 시간에 실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영어 원서)를 선택해 수강 신청을 하고, 학년 구분 없이 교재 수준에 따라 반과 교육과정이 편성된다. 모든 수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전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매년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 2학기에는 초등 20개 반과 중등 16개 반이 편성될 예정이며, 특히 초등 20개 반은 수강 신청 기간 중 조기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종식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청군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등 장기체류 유도를 통해 외국인력 안정 공급과 확대로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산청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강사진이 매주 일요일 금서농공단지 복지회관에서 외국인 노동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영숙 산청군 경제교통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숙련기능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읍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를 선보인다. 뮤지컬 루드윅은 군인이 되려는 조카와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으려는 베토벤이 갈등을 겪는 과정을 그리며, 베토벤의 인간적 고뇌와 삶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천재 음악가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간 베토벤의 내면을 섬세하게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주호, 정재환, 김지유, 윤도영 등 뮤지컬 배우와 피아니스트 크리스 영이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정읍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1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이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석대와 손잡고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시작했다. 11일 우석대학교 23층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이경애 군의원, 이홍기 우석대 산학협력부총장,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은 완주군과 우석대가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대학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원예심리상담사 ▲바둑·체스지도사 2개의 자격증 취득과정과 ▲약초치유교육 ▲민화 ▲서예 ▲완주 문화탐방 4개의 교양과정이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본관 20층 유휴강의실 4개에서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11일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약령중앙로 일대는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찾은 주민들로 북적였다. 서울약령시의 역사적 가치와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보제원 퍼레이드’와 ‘보제원 제향 의례’로 시작을 알렸다. 서울한방진흥센터 마당에서 한방 재료를 활용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밥과 갖가지 재료를 섞는 ‘한방산채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한방산업 상생발전 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도 열렸다. 해당 협의회는 한방산업의 부흥을 위해 지난 4월 ▲동대문구 ▲충북 제천 ▲경남 산청 ▲대구 중구 ▲경북 영천 5개 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창립했다. 협의회는 상반기 창립총회에서 도출된 안건을 바탕으로 각 자치단체별 한방축제 시 적극 교류‧협력하고 있다. 더불어 공동판매부스 운영을 통한 한방상품 판로개척 등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 중이다. 이날 하반기 총회 주요 안건은 분담금 납부, 한약재 식품공전 등록에 관한 사항이었다. 특히 한약재 식품공전 등록을 통해 한방상품을 대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