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인천-영국 간 제1차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인천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의 일환이다.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는 인천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와 영국 Kennet School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참여하며, 온라인 공동수업 6주, 상호 교환 6주 과정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제1차 온라인 공동수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존을 큰 줄기로 양국 학생들이 AI, 다문화 사회, 디지털 기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 학교별 소주제에 따라 상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오는 9월 제2차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신송중학교 학생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서로의 관심사로 소통하며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공동수업을 시작으로 인천의 학생과 교사는 7월 영국을 방문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초·중등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 84명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7월 5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난해보다 확대된 문화예술교육분야의 연수를 기획했다. 리코더, 연극, 미술(도자기 페인팅 및 디지털 드로잉), 뮤지컬 등 4개 분야 강좌를 7월 5일까지 분야별로 3일씩 진행한다.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리코더 강좌에서는 개인별·소그룹별 지도를 통해 헨델의 ‘울게 하소서’를 시작으로 이중주 ‘소나무야’ 연주까지 마쳤다.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도자기 페인팅 수업에서는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나는 그림으로 도자기를 꾸미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코더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그냥 내는 소리에서 만들어 가는 소리를 직접 체험하고 나니 리코더 연주를 왜 배워야 하는지 깨닫게 됐다”며 “악곡을 하나하나 연주하며 함께 화음을 맞추는 순간 자체가 힐링이었고, 주어진 시간 동안 좋은 곡을 많이 소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사회성과 건전한 정서 함양에 근간이 되는 예술교육의 가치를 되새겨, 앞으로도 학교에 실질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인천서부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함께한걸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마약류 등 중독성 범죄 예방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 중독성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예방 교육 자료 지원, 마약류 중독 위기 청소년 연계 상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 중독성 범죄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 중독성 범죄 예방과 위기 청소년 관리를 지원해 관내 청소년 중독성 범죄에서 파생되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직원들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부패 위험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및 외부 강의 초과금 사례 등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직원들은 내부 메신저를 통해 청탁금지법 관련 상황을 무작위로 받고, 상황을 접수한 후 규정에 따라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판단한 후 위반 상황 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해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이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동부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다문화 밀집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문화 밀집학교 업무 담당자(초등학교 6곳, 중학교 6곳)들이 참석해 학교별 다문화 학생 현황과 다문화사업 등을 공유하며 다문화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다문화 밀집학교의 현안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초·중학교 간 다문화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남동구 가족센터도 참석해 학교 다문화 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다문화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문화 학생의 특성을 살리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등 학생평가 담당교사, 연구부장, 희망 교사 등 68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초등 학생평가의 이해와 실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평가원 학생평가 중앙지원단으로 활동하는 황재인 인천일신초등학교 연구부장이 강사로 나서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수업과 평가의 방향 탐색 ▶학습으로서의 평가 실천 ▶서논술형 평가 운영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형성평가 시스템 ▶질의응답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평가 계획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평가 요소, 평가 방법, 평가 시기 등에 대한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높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가 정착되어 학교 교육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과 27일 양일간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필요성 및 체계 구축’ 연수를 진행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이 진행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의 역할과 맞춤형 통합지원 과정을 소개하고, 참여학교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단위 학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지원청-학교-관계기관 연계 확대,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학생을 중심에 두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 산하 학교폭력 피해 전담 지원 기관 지세움이 지난 17일, 20일, 27일 3차례에 걸쳐 초·중·고 교감 80여 명 대상 지세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내면의 힘을 키우자-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회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김석웅(심리건강연수소 소장)과, 임수진(호남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이 참여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적 접근(TST) 5단계’, ‘빗 속의 사람 검사(PITR)와 해석’, 정서 조절 가이드’ 등에 대한 이론과 실제 사례를 강의했다. 이와 더불어 오후에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세움 보호․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소연((사)한국그림책문화협회 노미숙 그림책연구소 연구 강사), 하지수(아트데이 광주지점 대표)와 함께‘그림책 함께 읽기를 통한 감성코칭’, ‘일생 생활로의 회복력 향상을 위한 미술 치유 활동’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교직원은 “실질적 상담에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라 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더 많은 교사가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피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각급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45명을 대상으로 K-전통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K-전통문화체험은 총 2차시로 진행됐으며 1차시에는 전통예절과 다례(茶禮) 체험 시간으로 우리 옷인 한복을 입고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직접 녹차를 우려 마셔보는 찻자리 예절을 배우고 2차시에는 떡 만들기 체험으로 떡살의 종류에 따라 의미가 있는 충청도 떡인 꽃산병 만들기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원어민 보조교사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더 가까워지고 학교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하반기에도 추석을 앞두고 한국전통문화와 송편 만들기를 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했던 한 원어민 교사는 “한복을 입고 떡 만드는 시간과 다도 체험이 무척 즐거웠다.”라며 “한국문화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배울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K-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한국문화를 더 깊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대전목상초등학교에서 동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별별학교 행복이야기' 프로젝트 운영 우수학교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별별학교 행복이야기' 프로젝트는 각 단위학교 강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으로 학교에 대한 긍지, 애교심을 고취하여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동부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이다. 이렇게 운영되는 '별별학교 행복이야기' 프로젝트 우수학교 탐방은 특색 교육활동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학교 탐방에서는 ‘온화함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성교육 중심 별별학교 속으로’라는 주제로 대전목상초등학교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특색 교육활동 영역별 소규모 모둠 구성으로 심도있는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의 장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별별학교 탐방에 참석한 동명초등학교 권철순 교사는 “다른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대전목상초등학교를 벤치마킹해 동명초등학교의 역점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