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교육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해당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주어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 적응력을 길러주는 복무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했으며, 해당 기관 담당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및 지도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생명존중교육과 사고 예방, 복무에 대한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으며, 병역의무이행자로서의 인식향상과 업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복무관리규정도 교육했다. 또한 근무지 담당자에게는 복무관리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무지도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됐고, 규정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기관 및 학교 등 업무 현장에서 발생되는 복무 부적응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정선 교육감이 27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께할 미래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쓰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 2년은 ”광주시민들께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었다“며 ”더 많이 고민하고, 더 깊이 성찰하며 광주교육의 변화를 위해 땀 흘린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한 주요 성과로 일반고 49개교 대입디렉터 배치, 365일 24시간 진로진학 상담서비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등을 언급했다. 또 배움의 공간 혁신 사례로는 38개 고등학교에 설치된 365-스터디룸, AI기반 미래교실 등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대 300억원의 사업비 지원이 이뤄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비롯한 사업 선정, 170억 원의 인센티브를 얻은 재정집행률 목표 달성 등으로 약 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학생의 미래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광주의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을 갖춰 세계로, 미래로 마음껏 뻗어나갈 수 있도록 더 멀리, 더 깊이, 더 넓게 광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광주시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울진군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과 안보는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써 협의회를 통해 보훈단체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보훈단체장은 "학생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국가에 대한 감사함을 일깨워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보훈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다양한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보훈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안보 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모든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난 3월에 수립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방지조치 계획에 의거 교육전문직, 지방공무원을 비롯해 행정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나아갈 방향과 성희롱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성폭력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직장 내 성차별적 의식 개선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 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4일 위(Wee)센터와 관내 초·중·고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예방과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사례개념화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폭력 예방 연수는 여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최윤호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폭력의 정의와 사안 처리 절차, 가해·피해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조치와 화재 중재에 대해 강의했다. 사례개념화의 실제 연수는 행복디자인심리상담센터장 박명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지난 4월 사례개념화 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전문상담(교)사들은 내담자의 문제를 유형·증상별로 이해하고, 각자 자신의 사례로 개념화한 뒤 내담자, 상담자, 관찰자로 나누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 김OO은 “지난 4월 사례개념화 연수를 들은 후 알맞게 사례개념화를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이번 심화 과정 연수를 통해 의문이 많이 해소됐고, 사례개념화에 기반해 효과적으로 질문하고 공감적 반응하는 법을 배워 내담 학생을 만나는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관흠 교육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안성맞춤 세계전통춤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의 지역전문가 프로그램으로 광덕초등학교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성의 다문화 학생 비율은 7%를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학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23.4.1.기준)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덕초등학교는 안성의 대표적인 다문화학생 밀집교로 현재 다문화 학생 비율 89%, 13개국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다문화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안성맞춤 세계전통춤 공유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용수 출신 이주 배경 학부모가 강사로 참여하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대한민국의 전통춤을 지도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개국 13명의 학생들은 모국과 친구 나라의 전통춤을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다름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최석용 광덕초등학교 교장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언어장벽을 넘어 예술 활동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 앞으로도 국적, 언어를 초월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교권 존중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각급 학교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제 24조에 의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강사 연수 이수자를 중심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학교 신청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모든 행정 업무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3개교의 신청 및 운영 결과 571명의 교직원과 학부모가 연수를 이수할 예정이며, 6월 26일 금광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일정은 마무리되고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이00은 “처음에는 교육활동 보호라는 말이 생소했는데 연수를 듣고 나니 이해가 잘 됐다. 학부모로서 교육활동 보호에 더욱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연수는 ‘개정 학교폭력 예방법 및 사안처리 가이드북으로 살펴보는 학교폭력 실제’를 주제로 학교폭력 분야 전문가인 변성숙 변호사의 강의로 시작했다. 강의 내용은 2024년 새로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및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 안내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으로 책임교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신장을 도모했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서 운영 중인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개 학교(도수초등학교, 동부초등학교, 광수중학교, 미사중학교, 태전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2024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 및 댄스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많은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책임교사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안처리 관련 질의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공주늘봄정원에서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8명을 대상으로 1학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수업지도 역량이 우수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2명을 강사로 위촉해 강의를 진행했다. 1교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창의적인 읽기 및 쓰기 수업(Creative Reading and Writing lessons that actively engage students)’을 진행한 Brenton Jennings 교사는 ‘학생 활동 중심의 영어 수업을 위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제시했다. 2교시인 ‘교실 영어수업을 위한 말하기 및 듣기 활동(Speaking for classroom English classes and listening activities)’을 강의한 Surette Matthee 교사는 어학학습에서 가장 필수적인 듣기-말하기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3교시에는 이영섭 조경기능사로부터 식물을 활용한 생태감수성 함양 강의를 듣고,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기회를 가졌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충청남도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보급*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자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서, 단순히 종이 교과서를 스캔해 디지털 기기로 옮긴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속도에 맞춘 수업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대화형 학습이 가능한 AI튜터 기능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학부모는 AI 분석을 통해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나타내는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자녀의 학습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가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하여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 방안을 연구하는 디지털선도학교 71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3개의 선도교육지원청(진천, 보은, 제천)을 지정하여 디지털선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7일 오전에는 디지털선도학교 중 하나인 초평초등학교에서는 AI 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