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단설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8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지위법의 달라진 내용과 학교 현장에서 새롭게 이행해야 할 내용들을 중점 전달했다. 특히, 전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지원 방안과 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신뢰와 회복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달라진 2024.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교권 4법과 다양한 제도들이 현장에 안착해 제대로 작동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학교공동체를 만드는 데 학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장이 책임지는 민원 응대 체계를 공고히 해 교원이 홀로 악성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원보호공제 현황,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등 강화된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학습권 보
미 국방외국어대학교(DLIFLC)와 2023년부터 OKLEE(Osan Language Training Center-Kookje University Language Exchange Event) 어학프로그램 진행 국제대학교는 지난 6월 11일(화) 미 국방외국어대학교(DLIFLC)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국제교류센터는 그동안 험프리스 기지 내 최신 군사훈련 시뮬레이션 체험, 주한미군 지휘관 초청특강, 미군과 함께하는 어학 프로그램 등 미군과 함께 꾸준히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미국에서 국방외국어대학교 학장(Bella Kelly) 및 대학관계자가 방한하여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미국 국방 외국어대학 학생들이 국제대학교와의 언어문화교류를 참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국제교류센터장(군사경호 학과장) 배상희 교수는 밝혔다. 이 날 국제대학교 학생들은 군사과 및 상담치료학과 등 다양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OKLEE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미 국방외국어대학교 은종오 박사는 1:1로 주한미군과 만나 학생들이 미군 부대 출입을 위한 에스코트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주제 토론 및 발표는 물론 식당에서 같이 식사도 하는 등 언어 교육 뿐만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공동체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년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민간자문관, 전라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 전남교육청 간부와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제영 원장,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 등 세 명의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기조 발제를 한다. 이들은 기조 발제를 통해 AI·디지털 시대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기조 발제 이후에는 주석훈 미림여고 전 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현장의 참석자들과 질의·응답도 벌인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포럼에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6일 저녁,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역사교육'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2024. SW・AI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태성 강사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별쌤’이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1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우리 자녀가 평소에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적인 관점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이해할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뻐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에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씨베리미래교육(cberi)’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현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영호남 교육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생태환경교육이 6월 25일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운영됐다. 장성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의 상반기 교육지도자 공동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안동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안동시 중등교장단 등 40 여명이 참여했다. 안동교육청 교육지도자들은 85종의 다양한 우리나라 들꽃을 활용하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 암석 학습표본 및 멸종위기종 표본을 전시하고 있는 자연탐구학습관을 견학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했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장성과 안동의 교육지도자들의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전문적 식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원 방문을 통해 생태환경교육과 생물다양성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구성원들의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급 공·사립학교 및 기관의 교육수요 조사를 거쳐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눠 권역별 6회씩 총 12회, 교육희망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도교육청 중대재해 전담 인력 2명이 강사로 나서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령상 의무 이행 사항과 현장의 사고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 교육기관 사고사례 △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 각급학교 및 기관에서 해야 할 일 △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 중대재해 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등이다. 올 상반기에는 6월까지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5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업무관계자 등을 위한 첫 대면교육으로 4.7점(5점 만점) 94%의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는 등 현장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까지 동부권, 서부권에서 3회씩의 교육을 더 실시하며, 설문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맞춤 교육으로 내실화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9일과 7월 6일 내성초등학교와 남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수학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동래수학체험교실에서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 수학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수학적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이다. 6월 29일 내성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숨겨진 비밀 숫자 코드를 찾아라!’ 등 6개 주제의 부스 체험을 운영하고, 남산중학교는 중1 학생을 대상으로 ‘오더리 사면체와 IQ퍼즐램프’ 등 2개의 주제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7월 6일 남산중에서는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프랙탈도형과 멩거스펀지’, ‘4차원 탐구 정육면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동래수학체험교실 이전으로 3년 만에 운영을 재개해 의미를 더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수학 창의캠프는 학생들의 수학적 의사소통능력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에 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및 업체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외부강사와 의견을 나눠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현장지원을 통해 양질의 학습형 늘봄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업무담당자가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강사들로부터 건의사항과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어 강사와 함께하는 ‘청렴 서약서 낭독’, ‘청렴나무 꾸미기’ 행사를 통해 청렴의지를 다진다. 이외에도 동래지원청은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부모 청렴 모니터링단 운영, 소통·공감 협의회 개최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청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들과 부패취약 분야를 함께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방과후학교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오후 1시부터 신라대학교 인문관에서 북부 관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진학상담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과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교사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 고입을 앞둔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지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먼저 부산학력개발원 강동완 교육연구사가‘대입제도 개편안 이해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의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강 연구사는 달라진 대입환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내신 및 수능 평가 방식의 변화와 그 영향력 등을 분석하여 알려준다. 두 번째 강의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최규식 장학사가‘특성화고 진학 희망 학생 대상 맞춤형 학습 및 진로 선택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최 장학사는 특성화고 진학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선택을 돕는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 지원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공동체를 맞춤 지원하기 위한 ‘한사랑교구나눔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어린이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한사랑교구나눔센터’에서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대여하고 행사에 필요한 현수막, 입간판 등을 출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원들은 활동자료와 악기, 무대배경 등 11개 영역의 1,702개 교재·교구를 손쉽게 빌려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버블, 빙수기, 젤라또 기기, AI로봇, 태블릿PC 등을 확충했다. 온라인 신청과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가족놀이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내 3~5세 유아 120 가족에게 연 4회 손끝놀이, 블록놀이, 역할놀이 자료 등을 대여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에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교재·교구 대여는 부산광역시교육청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플로터 서비스는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