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초ㆍ중ㆍ고 교장을 대상으로 한신대학교 송암관과 늦봄관에서‘미래SAEM 학교관리자대상 AIㆍ코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2024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특색교육으로 선정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직무연수로서, 초등 교장 32명, 중등 교장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은 한신대학교 송암관에서, 중등은 한신대학교 늦봄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생성형 AI 도구 소개를 비롯하여 최신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AI 도구를 활용함에 있어 주의해야 할 사회 및 윤리적 문제들이 다루어졌으며 더불어 Chat GPT 실습도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AI아트 코딩 체험을 통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그림을 생성하고, 이야기와 그림을 편집하여 짧은 동화를 창작하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생성형 AI 기반 다양한 음악 창작 도구를 소개하고 음악 생성 도구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가상 공간에 전시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관리자대상 AIㆍ코딩 역량강화 직무연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1학년 전체로 확대한다. 2024년 3월에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는 5월에 150개로 확대했으며, 2학기부터는 전면 시행함으로써 초1학년 늘봄학교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5년에는 초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하여 각 학교에 전담인력, 강사 및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력] 각 학교에 늘봄전담인력 1명 조기 배치(7. 1.) 및 역량강화 연수(4일간)를 실시하여 2학기 늘봄학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고, [강사 및 프로그램] 교육청 자체 인력풀(351명), 대학연계(서경대, 서울교대, 숙명여대 등 3개 대학, 강사 124명, 33개 프로그램), 공공기관 연계(서울시, 북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3개 기관, 강사 186명, 26개 프로그램), 지역기관 연계(5곳, 강사 100명, 5개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풍부하고 다양한 강사 및 프로그램을 확보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위해 여름방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 대만 교류방문단 22명이 대구혜화여고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대만 교장단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만 교류방문단은 대만 교육부 유아초등교육과 쑨민이(孫旻儀) 팀장을 비롯해, 신북시립중화고등학교(新北市立中和高級中學) 류숙분(劉淑芬) 교장, 국립신죽여자고등학교(國立新竹女子高級中學) 임규봉(林桂鳳) 교장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만 교육관계자의 한국 방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대만 교장단 초청 팸투어 사업으로, 대만 교육부의 해외 교육여행 지원 확대 및 활성화 제도를 활용하여 대만학생들의 대구와 부산 지역으로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류 간담회는 팸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만 교류방문단이 혜화여고를 방문해 수업 참관, 학교 시설 탐방 등 한국의 학교 교육 모습을 참관하고, 한국과 대만 간 교육 교류를 위한 대구의 초·중등교장 및 관계자 17명과 교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류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 사례 및 교류 제안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양국의 학교 간 국제교류를 위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12년부터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다양한 학습부진 문제로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지도·지원하며, 대상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문제를 이해하고 자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지도·지원하는 학생은 매년 1,500~1,6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학습클리닉전문가 22명이 참여하여 △24년 하반기, 25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방안 논의 △유아 언어발달 사업과의 연계지원 방안 협의 △경인교대 조아라 박사의 ‘학부모 상담과 협력적 관계 형성’ 강의 △학부모의 고민을 바탕으로 한 밎춤형 지원 방안 협의 △2025년도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방안 △난독 학생 지원 지속성에 대한 협의 등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클리닉전문가들과 학부모가 협력하여 학생을 지원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26일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을 수강할 교육생 약 8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설정, 충전 관리 등)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때 학생의 디지털 역량 차이에 따른 디지털교과서 활용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에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능숙하고 디지털튜터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해 교육받을 수 있으며, 본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추후 각 학교에서 디지털튜터를 채용할 때 우대할 예정이다. 권역별 모집 세부 사항은 아래와 같다. 본 양성 과정은 디지털튜터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 교육은 50차시로 ‘디지털 기본 소양, 디지털 기기·소프트웨어(인프라) 관리, 수업 지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으로 구성되며, 심화교육은 10~20차시로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실습, 문자(텍스트) 코딩’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초·중등 디지털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월 26일,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G-LAMP)) 사업’의 신규 지원 대학 예비 선정 결과 6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발표한다. ‘대학기초연구소’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 예비 선정된 6개 대학과 각 대학의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다.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대학은 총 5년(3+2) 동안 매년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째, 기초과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한다. 대학은 본 사업 신청 시 선택한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에 대해 집중 연구하는 중점 주제(테마) 연구소를 지정한다. 이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진 전임 교원, 박사 후 연구원 등 신진 연구 인력은 학과 간, 또한, 올해부터는 국제 협력 연구를 강조하여 각 대학은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하되, 해외 연구자 또는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협력 연구(대학별 중점 주제)를 사업 기간 중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7일, 용암초(서울)를 방문하여 늘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련 대학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울 용암초는 2학기 개학일인 8월 7일부터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용암초의 ‘스마트 놀이 체육’ 등 늘봄 프로그램 및 교실 시설을 참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서울교대‧숙명여대‧서경대 등 3개 대학 관계자와 함께 대학과 연계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안착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향후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2025년 예산안에 104조 8,76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은 주요 교육개혁 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교육개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 2025년 예산 총규모는 전년도 95.8조원 대비 9.1조원이 증액됐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전년 68.9조원 대비 3.4조원 증액된 72.3조원이 편성됐으며,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라 복지부 보육예산 5.4조원이 이관되어 교육부로 편성됐다. 교육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는 전년 15조원 대비 0.8조원이 증액된 15.8조원 규모이고, 교육부 및 타부처 포함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총 규모는 전년 15.53조원 대비 0.87조원이 증액된 16.4조원 규모이다. 중점 투자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가 장학금 지원을 전년 4조 7,205억원 대비 5,929억원을 증액하여 5조 3,13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➀ (국가장학금 확대) 국가장학금 지원 구간이 기존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되어 장학금 수혜 대상이 약 100만 명에서 약 150만 명으로 50만 명 늘어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초3 부터 4학년과 중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시기에 맞춰,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생태전환교육 교과서 3종 및 교사용 지도서 3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이 반영되는 등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등을 통하여 생태전환교육은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에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실시했으며, 그 연구의 성과와 교육부의'2022 개정 환경 교육과정 개발 연구'내용을 토대로 2023년부터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준비했다. 2024년 6월 교육과정 승인을 거치고, 8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승인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됐다. 올해 하반기에 단위학교 별로 교과서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희망하는 학교에서 ‘학교자율시간’등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제고하고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원․강사, 일반인 및 상담(교)사 대상 2개 부문(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실천사례), 5개 분야(그리기, UCC,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은 다문화교육 6대 요소를 내용으로 하여 그리기, UCC 및 교육 수기 분야에 응모할 수 있고, 교원․강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관련 교육자료와 다문화교육 관련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교육수기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상담(교)사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 대상 정서․심리상담, 진로진학 상담 내용을 상담사례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국제교육원은 심사를 거쳐 44편을 선정해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