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2022년 교육 분야 국정과제로 확정되어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부닥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조기 발굴과 개입,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2023년부터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을 지정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도 지난해부터 선도학교 12교와 포항․구미교육지원청 두 곳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해 학교와 교육지원청별 모델을 개발․적용 중이다.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은 3년간 운영되며 올해는 선도학교를 20교로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3년 선도학교 중 한국학교컨설팅연구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장곡중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구성 방법과 주요 활동, 학생 맞춤형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선도학교별 상황을 바탕으로 효과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직업계고 55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능동적‧주도적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직업계고등학교는 학과별 인력양성유형에 맞게 새 교육과정 구성에 한창이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새 교육과정이 잘 편성될 수 있도록 농업과 공업, 상업, 가사, 보건 등 다양한 계열의 도내 교육과정 전문 교사 23명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컨설턴트들은 3~4명씩 계열별로 팀을 구성하고, 각자 2~3개교를 맡아 학교의 새 교육과정 편성에 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는 미리 작성한 컨설팅 요청서와 소속 학교의 새 교육과정 편성표, 실무과목 능력 단위 편제표에 대한 컨설턴트 1:1 상담을 통해 교육과정 편성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도 교육청은 컨설팅을 통한 새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편성으로 경북 직업계고 2025학년도 신입생들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미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산시에 있는 경일대학교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 보건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일대학교 간호학과에 위탁하여, 총 3기수(1기 6월 22일, 2기 6월 29일, 3기 7월 13일)로 나누어 기수별로 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이론 2시간, 혈당 측정과 인슐린 약제 활용, 임상 치료, VR 기반 당뇨 관리, 표준화 당뇨 관리 시뮬레이션 등 실습 4시간 등 총 6시간으로 진행된다.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 있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면역학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따라서 학교와 가정에서는 제1형 당뇨병 학생에 대해 철저한 인슐린 투약과 관리가 필요하다. 경북 도내에는 124교(유1, 초 41, 중 33, 고 46, 특수 3)에 147명의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이며,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가 적은 학교라도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매년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제1형 당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울릉군에 있는 울릉중학교에서 울릉도 내 초․중학생 300여 명과 교원, 학부모 1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릉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꿈과 미래를 향한 설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만들기 △우드 트레이 만들기 △딸깍! 생성형 AI로 삼행시+시화로 액자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샌드위치 큐브 맞추기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프로그래밍 등 과학․발명․메이커․수학․정보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사전 신청한 울릉 지역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SW-AI 교육 캠프’가 열렸다. 초등은 ‘우리 아이(AI) 울릉 문제 해결사’, 중등은 ‘울릉도 섬 세계 탐험코딩 캠프!’라는 주제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수준별․단계별 체험 위주의 SW-AI 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캠프가 운영됐다. 또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오후3시 해운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제16조,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조례 제13조’에 따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초등생존수영교육 내실화, 아침체인지 연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 내 학생선수 관리 및 지원, 학교운동부 운영 등 학교체육 등을 논의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가진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영화·연극 읽Go! 만들Go!’, ‘지역 연계 독서 체험’ 2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의 수업 참관 ▲담임교사 및 강사와의 면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온라인 사후 설문 결과와 함께 정리해 내년 사업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화·연극 읽Go! 만들Go!’과정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등 영화, 연극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 63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 연계 독서 체험’과정은 부산지역 도서관 우수 강사가 매칭된 학급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알려준다. 오는 11월 말까지 100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책무성을 높이고 더 나은 인문 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학교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사로부터 사전 접수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충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학교-강사 간 소통을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학생 안전 관리, 교재 선정, 강사 선정을 위한 심사, 위탁계약 등 학습형 늘봄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향후 학습형 늘봄 운영에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한 학습형 늘봄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교-지원청-강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이 필수다”며 “이번 간담회가 청렴한 학습형 늘봄 운영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부터 3회에 걸쳐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29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사례공유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위기 학생의 어려움을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하고, 동료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례공유 협의회는 사업운영, 개별학생 지원, 네트워크 등 업무 관련 주제로 지역별 소그룹을 구성한 동료 수퍼비전 방식으로 진행한다. 위기 학생의 어려움을 다양한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동료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해결책과 효과적인 학생 지원방안을 찾아본다. 이후,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빙 수퍼비전, 전문연수, 정례협의회 등을 열어 상호 간의 소통과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선에서 힘쓰시는 교육복지사들의 성장을 돕고 업무력을 높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부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 외부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 외부관계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체험학습 관련 외부 계약대상자와의 소통으로 청렴도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렴 측정 대상학교의 계약대상 업체 중 6팀이 참석해 현장체험학습 청렴모니터 운영 결과를 공유한다. 교육지원청은 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듣고, 현장체험학습 진행 중 학생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해 논의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청렴 인식이 개선되고, 체험학습 중 학생들의 안전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정보화 능력을 앞당기기 위한 일환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 농업정보 기술 습득 등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라이브커머스(온라인 실시간 쇼핑 서비스)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라이브커머스 고급반 시작으로 7월에는 라이브커머스 초·중급반, 추후에 있을 스마트스토어(블로그형 원스톱 구축 솔루션) 등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정보화 선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마친 라이브커머스 고급반 수료생들은 지금 현재 “지평선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라이브방송 100일 챌린지를 완료하고 이어서 100회를 목표로 방송을 이어가는 활동가들로 김제뿐 아니라 전국을 들썩이며 온라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초·중급반은 1인방송과 라이브커머스의 이해로 시작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카메라 촬영문법, 영상 편집 문법, 생방송 방법 등 실습수업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상품기획 방법과 방송기획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23일까지(총 8회, 32시간) 진행되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