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영해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영덕교육지원청 수석교사 질문 기반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수석교사 공개수업과 수업나눔은 관내 9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영해초등학교 김복란 수석교사가 수업을 공개하였으며, 수업을 참관한 교사들은 수석교사의 수업을 참관하여 자신들의 수업의 역량을 신장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수업을 공개한 김복란 수석교사는 “많은 교사들에게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을 나누면서 개인적으로 수업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후배 교사들의 수업역량 신장에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하였다. 윤인한 교육장은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는 만큼, 교사들은 교실수업역량 신장에 역점을 두고 노력해야 하며, 선배교사들은 후배교사들에게 좋은 수업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고 후배교사들은 자신들의 수업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선배교사들과 소통하고 배워가야 하며, 이번에 진행된 수석교사 공개수업과 수업나눔은 선배교사와 후배교사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한 방안의 모델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1일 상주시 및 세종시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현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외벽 및 공간 혁신 우수학교(낙운중학교) 방문 및 세종시의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도서관 방문을 통하여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교육을 구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여 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하는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덕고등학교는 지난 6월 20일 본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육에 애정을 가진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다. 학부모 교실 강사(김해숙 교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키우기가 어렵다면 식물을 키울 것을 권유하며, 식물을 기르는 것과 자녀를 키우는 것에 상관 관계를 강조하였다. 식물에 너무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는 것도 식물을 병들게 할 수 있으며, 너무 무관심한 것도 병들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도 마찬가지라며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후, 김해숙 교수는 ‘플라워 테라피’에 대해 소개하며 자녀 양육으로 지친 심신을 다육 아트로 치유하기 위한 과정으로 넘어갔다. 김해숙 교수는 준비해 온 실습 준비물을 나누어주고 다양한 다육이를 고를 수 있게 하며, 다육이를 다듬어 정원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학부모들은 마음에 드는 다육이를 각자 선택하고 다육이를 다듬는 단계에서 자르는 것을 망설였으나, 김해숙 교수는 다육이를 다듬어 줘야 지지를 할 수 있어 다육이가 살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설명 속에도 우리의 자녀들 역시 멋대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저경력 특수교사의 학교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5일까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관내 교직경력 5년 이하의 특수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저경력 특수교사를 위한 자기성장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 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코로나19로 원활한 상호작용이 어려웠던 상황으로 인한 저경력 특수교사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공감․소통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특수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에서 사랑받고 존중받는 교사 되기, 소통과 공감을 잘하는 특수교사 되기, 학급경영의 노하우, 유능한 교사 되기, 학생중심 개별화교육계획(IEP)의 운영, 학생중심 개별화교육계획 작성(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 경력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다양한 교직 경험과 문제해결 사례 등을 함께 나누며 연수 참석자들에게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저경력 교사들이 학교에서 대면하는 어려움에 대한 대처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질의응답과 토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특수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수업지원단이 소규모 팀별 지도를 통해 연수 효과성을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인도네시아 정부 신수도청 관계자가 6월 21일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기존 수도 자카르타의 인구 밀집과 기후 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를 누산타라로 이전 중이다. 이번 방문은 새로운 수도인 누산타라의 교육정책 수립과 관련하여 대구의 우수 정책과 사례를 수집하고 스마트스쿨 현장을 답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정부 신수도청 관계자는 산티 암바루크미 인도네시아 교육문화기술부 유아 및 지역사회 교육 국장, 수위토 누산타라 신수도청 기본 서비스 국장, 아말리 아피트리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교육 담당관 등 17명이다. 인도네시아 정부 신수도청 관계자는 교실 수업을 혁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의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정책과 관련하여 교육과정 기반 학생 SW-AI 교육, 현장 밀착형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선제적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 등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대구 교육의 친환경 및 디지털 교육정책과 방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후에는 대구 최초의 초․중 통합
[대한민국교육신문] 지품초·중 통합 운영학교는 6월 20일 1교시부터 3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기 저서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의 저자인 박혜선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였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책 내용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작가가 되는 방법에 대한 열띤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로,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최근 저서인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을 중심으로 동화책의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 작가의 삶 등을 강연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함께했다. 이에 학생들은 평소 작가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가졌다. 장영희 교장은 “소규모 학교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작가의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됐다.”며“독서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즐겁고 지속적인 독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태안중학교 및 태안읍 상설시장 내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태안 관내 보건ㆍ흡연예방교육 지원단이 함께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길거리 홍보 활동으로 진행했다. 관내 보건교사로 이루어진 ‘보건ㆍ흡연예방교육 지원단’과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활용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청소년들은 대부분 또래 친구들과 같이 담배를 피우고, 그런 집단이 형성되어 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과 흡연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21일, 늘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중간활동 공유회’를 진행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번 공유회는 늘봄학교 관리자들과 상반기 늘봄학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여름방학 및 하반기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늘봄학교 관리자들이 이번 공유회를 통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백없는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평화로운 교실 만들기‘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4 태안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총 6회기 연수과정 중 5회차 연수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수업나눔전문교사로 활동하는 태안유치원 조현주 교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유아가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등 바른 품성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됐다. 또 실제로 유아 인성교육에 접목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과, 아울러 유아들의 감정을 코칭할 수 있는 감정코칭 단계별 실습, 대화법, 유아들의 특성을 반영한 재미난 교실 놀이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수업나눔의 필요성과 유치원 수업나눔의 특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1학급 병설유치원이 대다수인 지역 한계를 넘어서 관내 유치원 교사끼리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업공개 및 참관, 수업협의를 정례화할 수 있도록 논의를 하기도 했다. 강사 조현주(태안유치원 교사)는 “이러한 수업 나눔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세종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임시회’에 참여해 세종·강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특례를 공유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시․도교육청은 특별법 교육 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추진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법 2차 개정 추진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에 제출한 교육특례의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전북·세종·강원·제주교육청은 지난해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꾸렸다. 올해 1월 전주에 이어 이번에 세종에서 만난 실무협의회는 특별법을 통한 교육 분야 제도개선 과제와 부처 대응 상황 등을 공유하면서 공동으로 추진할 안건 등을 모색하고 있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특별법은 지방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법령인 만큼 교육 분야에서도 자치권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특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이 서로 협력해 공동 추진 과제와 관련 부처 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