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행정 통계의 효율적인 관리 및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효율화와 일선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도 교육행정자료’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교육행정자료는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도내 학교 현황 및 각종 지정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현황, 학교 일람표 등 업무 추진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수록됐다. 이 자료를 보면 도내에는 공·사립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1,243개교, 1만1,001학급, 19만5,991명의 학생이 있다. 전체 교원수는 1만9,172명, 교육전문직원은 347명, 행정직원은 4,389명이다. 교육행정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조철호 행정과장은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교육행정자료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열린 교육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고, 연차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상국립대 울산·경남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경상국립대가 울산·경남권역 대학의 원격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교육부와 KERIS는 종합평가 결과 “경상국립대는 마이크로러닝, 숏폼 등 다양한 형태의 원격교육 콘텐츠 설계를 토대로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공동활용 인프라 이용률 제고를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상시 활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상국립대는 ▲체계적인 사업 운영·관리와 연차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격교육 지원의 기반을 튼튼히 다졌고 ▲다수의 원격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공동으로 활용했으며 ▲권역 내에서 비교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권역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세적골 공원에서 도내 초등학생들의 과학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통한 과학 실력다짐을 위해 '제32회 충북자연관찰캠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실시된 시․군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 30개팀(6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 및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탐구력을 신장시키며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에 대한 환경감수성을 높였다. 대회에서 선발된 상위 4팀은 오는 9월에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32회 자연관찰캠프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정관숙 창의인재부장은 “자연관찰캠프가 초등학생들이 자연의 세계를 탐구하는 관찰 탐구력을 체득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통해 학생이 많은 과학적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선주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8회 마약 퇴치의 날(6. 26.) 맞이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등교 시간에 맞춰 경북교육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경북지부),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 25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 증가 상황에서 청소년 마약범죄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과 일반인에게 마약 예방 홍보자료를 나누어 주며 마약에 대한 유해성을 적극 알렸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6월 한 달 동안 마약 예방 홍보 주관을 운영토록 22개 교육지원청에 안내하고, 초․중등 마약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을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고, 건강한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사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김포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 포함)를 대상으로 청렴 및 인권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는 높은 수준의 청렴 및 인권감수성이 요구되므로 매년 의무적으로 관련 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관내 초·중·고 14개 학교운동부 및 김포시체육회 산하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인권연수를 기획했으며 육상부를 운영하고 있는 사우초등학교에서 해당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40여 명의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은 두 시간 가량의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실제를 살펴보았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이면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이다. 이번 연수가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이 스승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임실군)이 임실교육지원청, K-water 섬진강댐지사과 관내 미래세대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임실군청에서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 일원의 섬진강댐 주변 지역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물과 생태계 중요성 및 환경 보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임실군 50% 보조금과 치즈농협 50% 출연금으로 지역 36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1,505명의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제품 무상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의 신체 발달 도모 및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있다. 심 민 군수는“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은 평대생태탐험대를 조직하고 총 3개의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젝트인 ‘감자연구소’는 6월 13일 감자 수확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그동안 감자에 대해 연구하고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자연구소’는 3, 4학년 어린이들이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에 감자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여 먹기까지 하는 체험형 노작 교육활동이다. ‘감자연구소’는 감자의 싹을 어느 방향으로 심으면 감자가 잘 자랄지에 대해 연구했는데 심은 감자보다 팀별 약 2배의 수확을 얻으며 감자는 어느 방향으로 심어도 잘 자란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 수확한 감자를 직접 먹어보며 농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었다. 작은 감자 한 알에도 농부들의 수고와 땀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깨달은 만큼 우리 생활 속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모든 일들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는 평대생태탐험대원들이 되길 바란다. 1학기 동안 두 개의 큰 프로젝트를 마친 평대생태탐험대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2학기에 있을 남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기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강릉과 원주에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수도권 소재 대학이 함께하는 도내 진학담당교원 대상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5 대입전형에서 의대 증원 및 무전공 학과 선발 등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대학과의 모의 서류평가 및 평가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도내 진학담당교사들의 체계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일에는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2025학년도 입학전형 및 2024학년도 전형 결과 공유 및 모의 서류평가 실습으로 학생부 위주 전형의 평가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교육연수원(강릉)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주)에서는 가톨릭대, 국민대, 광운대, 단국대, 숭실대, 인하대, 세종대, 아주대 등 수도권 주요 8개 대학의 릴레이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대학별 2024 입시 결과의 특징과 도내 지원 수험생들의 입시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는 등 도내 진학담당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대입은 전년도에 비해 큰 변화를 보여 그 어느 해보다 진학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 위클래스는 19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킥복싱 호신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폭력 및 위협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교육하기 위해 △학교 폭력 상황에서의 호신술 대처 사례 소개 △킥복싱 호신술 기초 강습 △활동 소감 나눔 및 누리통신망 캠페인 전개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재능기부로 학생들을 지도한 코리안베어짐 체육관의 임준수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꾸준히 단련하여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고등학교 위클래스는 공식 누리통신망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다채로운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6월 27일 오후 2시에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학교 내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벨롱곶미술관’공개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자율동아리의 제주어 합창 공연, 테이프 커팅식, 축하의 시간, 도슨트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별이 빛나는 숲’이라는 제주어 ‘벨롱곶’의 의미를 둔 ‘벨롱곶미술관’에는 연중 세계 명화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세계 명화전에서 1회기(6~9월)는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물의 인상을 다양하고 자유롭게 표현한 ‘인상주의전’과 2회기(10~1월)는 ‘얼굴에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기획하고 있다. 또한, 학생 작품은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교육활동인 ‘ᄆᆞᆫ울엉 톡톡(talk talk)-제주어 의사소통 프로그램’에 따른 학생 작품을 전시하여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고자 한다. ‘벨롱곶미술관’은 아이들의 꿈이 별처럼 빛나고,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성을 깨워 심리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