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계양구 까치공원에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를 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시의원,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6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원들은 교복과 체육복 무상 지원 과정의 다양한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안했고, 도성훈 교육감은 제안 사항을 경청하고 질의에 답변했다. 이후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며 까치공원을 걷는 등 읽걷쓰 활동을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과학부와 협업하여, “특수교원을 위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이용한 실제 수업 개발”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5시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 선도교원 양성을 위해 성남을 비롯하여 인근 용인, 광주하남, 여주, 이천 지역의 특수교원 40여명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본 연수는 “에듀테크(Edutech)로 베리어프리(Barrier-Free) 교육으로”를 부주제로 하여,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이 반영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사 수업설계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즉, 인공지능이 어떻게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만들고 다양한 학습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에듀테크를 실제 수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대화형 학습 플랫폼, 적응형 학습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리소스와 같은 도구를 교실에 통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실습을 통해 실제 수업이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들에게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습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충남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대표로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의견을 검토 및 심의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재정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시·군별로 1~3명씩 총 21명을 공개 모집한다. 여기에 지역별 추천 15명과 교육재정·예산 분야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충남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지역별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선정 방법 등은 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홍 예산과장은 “충남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대표하여 함께해 주실 열정적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와 함께 20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한 기획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는 도교육청 및 전남도청 관계자, 3유형 14개 공모 신청 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원, 학부모, 민관산학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 지역 기반 유보통합 △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늘봄학교 △ 전남형 공동교육과정 △ 지역단위 학교급간 연계 교육 △ 전남형 미래학교 △ 지역 특화 인재 육성 등의 전략 방향과 세부 과제를 자세히 소개하고 시·군 관계자, 학부모, 지역민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구체화해 최종 기획서를 통해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전남에 맞는 교육발전특구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 배우고 살아가는 선순환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6 학생·학부모 대상 의예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 결과를 통해 분석된 의대 증원에 대한 전망과 경북교육청의 대응책인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이날 360여 명의 학생·학부모님이 현장을 찾았으며 유튜브로도 960여 명이 시청하는 등 의학 계열 진학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1부에서는 경북진학지원단 대표 강사가 직접 의예과의 지난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인재전형 확대에 따른 전망과 대책을 분석하여 전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의과대학이 있는 대구·경북 4개 대학 관계자가 직접 나와 학교별 전형과 특징에 관해 설명했다. 또, 3부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궁금증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고2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지역인재전형 확대에 따라 의학 계열 진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준 높은 탐구 역량을 키우고 수능 준비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4 경북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개 교육지원청 초·중학생 55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수 선수 조기 육성·발굴과 함께 학생 기초체력 향상과 학교 체육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대회였다. 3일간의 대회 동안 각 교육지원청을 대표하는 학년별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무더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폭염 발생에 따라 대회 일정을 탄력적으로 변경하는 등 대회 운영 측면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시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저학년(초등학교 4, 5학년) 우수 선수가 많이 배출되어 경북 육상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10여 년 만에 울릉도 지역을 대표하는 학생 11명이 참가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우수한 경북 체육은 튼튼한 학교 체육의 뿌리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0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보답하기 위하여, 그 후손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거행했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020년부터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새기고자 각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받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참전 유공자 후손 20명에게 50만 원씩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졸업자 중 경북교육청 소속 전문직에 임용된 교육공무원들로 구성된 ‘경교회’ 최원혜 회장도 참석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나라 사랑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의 노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참전 유공자 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9시 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 시 교육복지사가 갖춰야 할 사례관리자로서 자질과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미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장이 나와 ‘사례관리자의 자질 및 역량, 그리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부장은 학교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유형에 대한 개입 방향 등을 알려준다. 이어 참가자들은 권역별로 모둠을 나눠 질문·토론 형식으로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학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에 이어 오는 8월 9일 ‘아동·청소년 ADHD 이해 및 개입, 인지행동치료 상담기법을 활용한 사례관리’에 대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현장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지역 연계 맞춤 학습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와 기관운영실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업 참관 ▲담당교사 및 학습지원단과의 면담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하반기 사업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상담사, 대학생 학습멘토 등 80명으로 구성한 ‘학습지원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초등학생 86명, 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수준 높은 학습클리닉 운영을 위해 지난 7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8일엔 최성진 동명대학교 교수와 학습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탄탄한 기초 위에 꿈을 찾아 가꾸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학습클리닉 운영으로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갖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7시 명지초등학교에서 명지국제신도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북부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부터 시행할 예정인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에서 직접 작은학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작은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이 잘 정착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