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교감 및 교육과정 편성 담당부장, 교육과정 컨설턴트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지원을 위한 핵심교원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5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및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을 위한 실제 적용 방안을 공유하여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새 교육과정 편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날 연수에는 조우성 명지중학교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사례’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5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 지침 및 편성 사례’에 대해 안내하고, 의견 공유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 제고는 물론, 새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4시 송도해수욕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부형(서부에서 부는 형형색색)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은 상호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서로 간 소통·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비전 선포식, 체험 부스 및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이날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시작을 알리는 태권도시범단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학부모·학교·교육청·지역사회 대표들이 각자의 비전 목표를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또, 하윤수 교육감의 선창에 따라 ‘학교의 아침은 아침체인지가 깨운다! 소통하는 학교문화는 서부 교육공동체가 만든다’를 주제로 한 합동 부채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동아대 태권도시범단의 태권체조와 함께 ‘아침체인지 송’ 동작을 익히고, 아침체인지 쇼츠 챌린지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또, 신체 부대낌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양궁·레이저사격·골프·줄넘기·해양 레포츠·해상케이블카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상호 존중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전 관내 초·중·고 다문화 19가족 약 70명을 대상으로 '함께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가족의 휴식 지원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노보트, 카약, 생존수영 등의 해양체험활동과 짚트렉 탑승, 스카이라운지 관람 등의 테마체험학습, 그밖에 해안자연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다문화 가족의 관계 증진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계층의 학생 가족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내진성능 평가 1개교(중 1개교), 내진보강 공사 4개교(초 2개교, 중 2개교) 대상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2층 이상, 200㎡ 이상의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2029년까지 모든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보강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진보강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최근 3년간 약 28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내진대상 유·초·중학교 286개동 중 231개동 내진성능 평가 및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여 약 80%의 내진보강 성능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설계 시 제3자 검토(건축공학박사·건축구조기술사)를 수행하고, 내진보강공사 시 건축구조기술자 감리를 시행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시설 사업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학교는 지진대피시설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내진성능을 확보하여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진보강 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수련지도사 4명을 초빙하여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정의 및 일상 속 심폐소생술 사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등 수상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을 통해 일상 속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요즘,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응급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글꽃초등학교 수업공개실에서 실시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는 올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신설된 사업으로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기술과 교육을 이어주는 연수를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가 높은 클래스툴, 캔바, 북크리에이터, 블루킷을 사회과 수업 사례 중심으로 쉽게 배워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대전갈마초등학교 황지연 수석교사는 소규모 학습집단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연수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대문초등학교 송소영 교사는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하는데 두려움이 많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이런 걱정이 해소됐고,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해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좀 더 풍성한 수업을 만들어 갈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센터장 박정한)는 6월 21일,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의 선정 결과 10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발표한다. 대학이 연구개발(R&D)다운 연구개발(R&D),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연구개발(R&D)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장비 구축 및 관리·운영이 필수적이다. 다만, 기존 대부분의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장비 구축 지원 사업은 장비를 도입한 이후 운용·관리하는 비용을 연구자의 몫으로 남겼다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은 첨단 연구장비 구축과 관리·운영 비용을 일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통해 대학 소속 연구소, 연구지원시설에 첨단 연구개발 장비 구축 비용으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하고, 연구시설・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테크니션) 육성·운용에 소요되는 비용 등으로 연평균 5억 원을 5년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중형 과제(장비 구축비 20~50억 원 미만) 5개, 대형 과제(장비 구축비 50~70억 원 이하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삼성금융네트웍스(대표이사 사장 홍원학), 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는 6월 20일 삼성 금융 캠퍼스(서울)에서 「학생 상담 채널 ‘라임(LIME)’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사회공헌단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라임(LIME)’은 모바일 기반의 학생 친화형 누리소통망(SNS) 상담 앱(App)이다. 이번 개통식은 학생 상담 채널 ‘라임’의 신규 개통을 축하하고, 교육부-삼성금융네트웍스-한국생명의전화의 3자 협약(2023.3.23.)을 통해 이어온 학교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라임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의 24시간 상담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 속에서 가벼운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부터 심리 정서적으로 불안 정도가 높은 학생까지 모든 학생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앱 상담 채널에서 단계별 상담(실시간 채팅→전화‧화상→대면)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 기능을 통해 동일한 상담원과 연속적으로 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최호열(52)씨를 임용한다고 21일에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실시한 이번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개모집에는 공직 내·외부의 감사 관련 전문가 18명이 응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24일에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최호열 감사관 임용후보자는 2003년에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6년부터 교육부 법무규제개혁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등에서 14년 동안 근무했다. 이후, 탁월한 법률 전문성과 규제 개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020년 7월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관으로 임용되어 3년 동안 감사 총괄 업무를 수행했다. 신임 감사관의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감사관은 ▲감사계획의 수립 및 조정·처리 ▲부패방지 및 비위예방 대책 수립 및 결과 처리 ▲소속기관(각급학교 등)에 대한 감사 등 교육청 감사 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여 세종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추진을 앞두고 교장, 교감, 교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사 21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과 돌봄을 합친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며,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 및 개선하여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25개 학교(읍면지역 19교, 동지역 6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56개 학교(초등 54교, 특수 2교)로 전면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형 늘봄학교’는 초1 희망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참여 학생들은 ‘세종형 늘봄학교’만의 엄마 품처럼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 이번 연수는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안착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5차례 걸쳐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으며, 이번 연수는 주체별 운영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로 함께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