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6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욕구로 풀어보는 우리 반 유아 행동 이해 및 놀이 지원’을 주제로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는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16일 ‘욕구로 알아보는 교사 페다고지 이해’주제의 1차 워크숍에 이어, 교사들이 수업에서 직면하는 유아 놀이 지원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교사 스스로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 교사 페다고지 공유 ▲ 유아 욕구 검사 결과 분석 ▲ 개별유아 욕구로 풀어보는 유아 행동 지도 방안 모색 ▲ 개별유아 욕구의 수업 적용 방향 ▲ 교사의 욕구에 따른 페다고지와 유아의 욕구에 따른 발달 이해를 바탕으로 한 놀이 지원 방법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 워크숍이 '처음학교'로서의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실행력 향상을 통해 유치원 교사의 책무성을 다하여 유치원 교육력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교사의 수업역량을 키우는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유아 놀이 관찰 기록과 의미 읽기’의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방안 토론회가 20일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 대연회장에서 ‘학생·교원·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교육지원청과 남도일보가 공동주관했다. 토론에 앞서 송오식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시행에 대한 현장 의견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 조사에는 관내 학생·학부모·교원 7천여 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원탁토론은 ▲교육활동 보호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 방안 ▲교육 3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3주체인 학생·교원·학부모를 비롯해 교원단체, 법률가, 교수, 심리상담사, 관련 교육 전문직이 참여한 총 7개 팀에서 각 주제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팀별 진행자(퍼실리테이터)의 이끎에 따라 전자기기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사전 신청과 현장 참여로 구성된 80여 명의 참관인들도 휴대폰과 의견 수렴 앱 등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20일 오후 강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사회복지사, 담임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정신 병리에 대한 심층적 정보와 상담 개입 방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전문가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춘천 봄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석 전문의가 ‘아동·청소년의 ADHD 및 경계선 지능’을 주제로 다양한 학생들이 공존하는 교실에서 학생 개인별 강점에 초점을 둘 수 있도록 정신건강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범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아동·청소년들을 세밀히 이해하며 도와주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열리는 2024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임시회에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특별법 교육분야 공동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중앙부처 및 국회 등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 강화 조직이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1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정기회가 개최된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강원·제주·세종·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별법 업무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육청별 특별법 관련 추진 사항 공유, 공동 추진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 및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의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통해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2024 공동 추진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인 ‘교육감 법률안 의견 제출권’과 ‘자체 감사권’ 확보를 위한 특별법 개정 동력 강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학교 교사의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관내 직업계고 부장교사가 직접 참석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학 홍보를 진행했다. 이는 다양한 진로진학 모형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중학교 교사 대상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배움이 즐거운 직업계고 만들기 ▲산업구조 및 일자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 ▲직업계고 바로알기 및 직업계고 졸업생 전망 ▲중학교 교사의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모형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인식을 개선하고 산학연계 직업교육을 활성화할 것을 강조하며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성장중심 진로직업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교육행정포럼이 ‘학교 행정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6월 2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 역할 및 교육행정실 위상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업무개선담당관실을 설치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학교 현장이 느낄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발제는 경기교육행정포럼 장재진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양대호 경기교육행정포럼 선임연구위원, 김주한 교장(의정부공업고등학교), 홍승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개선담당사무관), 김안나 교육행정실장(설악중고등학교)이 나선다. 좌장은 임정호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표가 맡는다. 임정호 포럼 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원과 함께 지방공무원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교원에 대한 정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교원만이 아닌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함께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본청 보안 담당자와 도내 전산직 신규 보안관제 담당자, 정보 보호시스템 용역업체 직원(기술자)을 대상으로 보안관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보안관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17일 본청 미디어 회의실에서 보안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정보보안 최신동향, 주요 보안 사고 사례와 대응 방법, 정보보호 실천 수칙,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해,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주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18일과 19일 양일에 거쳐 본청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도내 전산직 신규 보안관제 담당자 19명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 견학, 스쿨넷 장애 대응과 조치, 사이버 침해사고 사례, 사이버 위협 분석과 대응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는 정보 보호시스템 용역업체 31개 사 직원(기술자) 65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기별 정보보안 준수사항과 유의 사항, 주요 보안 사고 유형, 비밀유지의무 준수, 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0일 문경시에 있는 문경교육지원청에서 모전초등학교(문경) 모전윈드오케스트라 단원복 70여 벌과 문경지역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문경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한 것이 계기가 됐다. 모전윈드오케스트라는 2022년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관악합주단이다. 이날 새로운 단복을 입은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그들이 가진 재량을 마음껏 펼쳐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문경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이 되는 14명의 학생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임종식 이사장은 “문경지역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앞으로도 경북의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응원하고,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9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탐구 질문 중심과 탐구 과정으로 배움의 깊이를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질문 능력 및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질문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 주요 내용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 주제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계획을 작성했고, 이에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로 참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단순히 질문 생성 능력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중심으로 한 탐구 계획서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도 함께 평가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호기심이 탐구로, 배움이 성찰로 이어지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 활성화와 학생과 교사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 현장에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경산교육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8권역(대선초, 산남초, 수원매화초, 영덕초, 원일초, 효동초, 효원초)에서 20일 7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공동과제 중 하나인 ‘건강한 가족 지지체계 마련’을 목표로 아동 발달 전문가이자 교육자인 지니 킴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지니 킴 박사는 하버드 재학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와 20여 년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많은 아이들을 통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행복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누구나 태어날 때 갖고 난 회복탄력성은, 어려서부터 반복과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양육자의 양육 방법에 따라 긍정성, 자기 신뢰, 자기조절능력과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아이의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들을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였다. 알려주신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겠다.”며, “좋은 강의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학교 사회복지사님들께 그리고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지니 킴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