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9일 남구 철새홍보관과 삼호대숲에서 초등학교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를 했다.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는 자연, 역사, 인물이 어우러지는 울산 남구와 울주군의 시설 탐방으로 사회과 교육과정 연계와 체험학습의 교육적 활용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남구도시관리공단과 철새홍보관의 지원을 받아 철새홍보관 시설 체험과 철새 탐사 나들이로 진행했다. 초등교사들은 철새홍보관에서 해설사에게 삼호대숲을 찾는 철새들의 설명을 들었다. 파이브디(5D) 영상관과 가상 현실(VR)체험관에서 체험도 했다. 이어 철새 탐사 나들이로 삼호대숲과 태화강 주변을 걸으며 철새를 직접 찾아보고 관찰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시설을 직접 탐방해 보는 다양한 현장 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지역 이해를 높여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하여 ‘명강연 콘서트(3기)’를 개최했다. ‘Scientist in Action’주제로 개최되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은 물론 의학적 전문지식을 통해 우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사회 리더십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으며,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600여 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 역할 등 다양한 응급상황 사례 중심으로 생명의 고귀함, 소중함을 알려주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알차게 준비한 명강연 콘서트를 통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에게 의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사회 리더십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역량 성장에 필요한 연수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등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시민성 함양을 위한 미디어 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산과 교과 활용성 강화를 위한 기본소양 및 자질 향상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등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적용 방안, 미디어 읽기 및 제작 등 미디어 교수학습과 평가 방법 등 학교에서의 미디어 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빅카인즈를 활용한 뉴스활용 교육,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모형 적용 실습 등 교사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와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교수학습 능력을 신장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미디어 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를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하고 미디어 교육의 전문성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36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 4팀 10명을 대상으로 1~3차까지 총 38회에 걸쳐‘창의적인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전 컨설팅은 입상팀별 맞춤형 중간 컨설팅을 통해 우수하고 창의적인 교육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교원의 연구 역량 강화는 물론 우수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교실수업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자료전 컨설턴트는 우수 교육자료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3명의 현장 교원을 위촉하여 1차와 3차 컨설팅은 대면으로 실시했고, 2차 중간 컨설팅은 온라인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중간 컨설팅은 교육자료 제작에 관한 정보 교류, 작품 제작에 따른 문제점 해결 지원,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절차를 거쳐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교육부가 표방하는 ‘자율적 수업 혁신’의 주체는 교사이며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은 교실수업개선을 통해 이루어진다.”라며 “우수한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교원의 연구 역량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초․중․고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 설명과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육현장 최고 관리자인 교육장, 교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말한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을 지정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도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2개교를 선도학교로,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 학교장들이 힘써주기를 바란다.”라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관계자 25명이 증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특별차지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주관 전북도내 14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로 평생학습도시 10주년을 맞은 증평군은‘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사례를 선보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평생학습 기관 및 민간단체, 동아리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부서이음 사업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관(官)-학(學)-군(軍) 평생학습 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사업 등을 운영하며 사람·기관·공간 네트워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교육분야 축제를 평생학습한마당 축제로 통합하며 준비과정부터 운영, 성과보고회까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의 혜택을 누리는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배움의 가치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고 성장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에 따라 미래에 학교의 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교(원)장의 혁신적인 지도력과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인공지능,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공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 리더십, 미래를 이끌다’와 ‘관계 읽기, 갈등을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신뢰와 협력의 소통 전략을 모색하고, 조직의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책임경영자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밖에 ‘인문학, 미래를 바라보다’, ‘고택,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다’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예측하면서,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육 현장의 리더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
[대한민국교육신문]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양양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는 양양중학교, 강현중학교, 현남중학교, 양양초등학교 총 4교, 3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여는 놀이를 통한 자기 개방 △관계 형성 놀이를 통한 타인 이해 △의사소통 놀이를 통한 자기 개방과 타인 수용 △신뢰 쌓기 놀이를 통한 관계 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서로 신뢰를 쌓는 과정을 경험했다. 양양초 6학년 백현 학생은 “선생님이 누구 하나 차별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놀아주셔서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현정 양양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선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정선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정선 과학 싹 큰잔치는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미래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원주대생활과학교실과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 정선진로직업체험센터의 협조를 통해 로봇, 드론, VR을 활용한 진로체험 등 여러 분야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과학 분야에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19일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14개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 광주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학생들의 여가생활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이다. 정보경진과 e스포츠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감형 콘텐츠, 메타버스, 애니메이티드 드로잉, 브랜드마크 등 다양한 학생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정보경진 분야의 아래한글, 동영상 제작(특수학교), 동영상제작(특수학급), 소프트웨어(SW)코딩, 스마트 검색 5개 종목과 e스포츠 분야, 닌텐도 스위치 배구, FC온라인,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택틱스 종목 4개 등 총 9개 종목이 운영됐다. 특히 ‘팀파이트택틱스’와 ‘모두의 마블’ 경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이 돼 참여하는 경기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함께 연습해 온 팀워크를 발휘하며, 함께 우정을 키웠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은 오는 9월 3~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 광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