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현행 1실 3국 2담당관 15과 1추진단 63담당에서 1실 3국 3담당관 15과 64담당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조직개편 이후 발생한 사안처리 과정에 학생과 교원 그리고 학교와의 부서별 유기적 협력이 어렵다는 것이 확인됐고, 디지털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전환 대비 및 유보통합, 교육 발전특구 등 국가교육정책 도입 등에 따른 현행 교육청 조직의 문제점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조직진단 연구용역에서 설문조사로 2022년과 2024년 대비 종단적 연구를 한 결과 유사업무·부서 통폐합, 협력적 팀워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더 많아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또한 연구용역진은 교육청 차원의 정무적 기능 및 역할 증대 필요, 대외협력, 소통강화 등 교육자치 기능의 확대, 국제교육·자율학교 등 선도적 제주형 교육추진 체계를 지속하기 위한 행정력 제고를 위해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는 18일,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내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학년별 수준에 맞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이해, 중독 약물과 뇌의 변화, 마약류 중독 폐해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원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고 유해 약물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 ‘매일 매일 지꺼지는’을 운영하고 있다. 온평초 뒷동산인 초록동산에서 놀이 다모임 형태로 이루어지는 이 활동은 6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은 과자 따먹기, 보물찾기, 신발 던지기, 공기놀이, 짚라인 등을 통해 우리 기억에서 잊혔던 옛 놀이와 신체 놀이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승부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매일 매일 지꺼지는’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친구 및 선후배 간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또한 학생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변화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18일 4.3 문예대회 우수 작품을 활용하여 굿즈, 포스트잇을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었다. 4.3 문예대회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4.3을 추모하는 '일러스트 그리기' 활동을 했으며, 그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다. 모든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포스트잇 제작에 이 작품들을 활용한 것이다. 함덕중학교 관계자는 “이 포스트잇을 사용하면서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4.3 역사를 계속 생각하는 학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후원하에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마장마술, 장애물, KIHS 등급, 권승경기,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진행됐고 많은 유소년 승마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는 2016년도에 시작되어 국내 말 산업 활성화와 승마 저변 확대에 노력하며 자라나는 말 산업 꿈나무들인 유소년 승마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제동행 릴레이 경기, KHIS 등급 등을 운영하여 이제 막 승마를 시작한 학생 선수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선생님들과의 유대감과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8일, 우리 학교 본관 비전홀에서 이미리 전 제9기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장(본교 2회 졸업생)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미리 동문은 대정여자고등학교 2회 졸업생으로서, 대정여고에서 꿈을 키워 교직에 첫발을 내딛고 13년 동안 대정초 근무를 포함하여 30년 이상 초등교사로 봉직했고, 현재는 제9기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고 있다. 이미리 동문은 “대정여고 많은 학생이 대정여고총동창회 장학금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발전 기금은 자공고 2.0 연구학교를 준비하면서 후배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구 및 기자재 구입 등에 사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이미리 동문과의 차담회 시간을 통해 “장학금뿐 아니라 학교의 행사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대정여고총동창회에 감사하다”라며“대정여고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정성을 다해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지원을 위하여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난치병 학생 지원금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난치병 학생 지원금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중중의 심·뇌혈관, 당뇨 질환,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에게 지원되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에게도 지원된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00만 원 한도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급여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90% 지원 포함), 도외진료 체재비 항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타 난치병 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2024년 1월 이후 부담한 각종 영수증 등을 구비한 후, 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정서복지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용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난치병으로 투병하며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난치병 지원사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위한 단위학교 시설공사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시설 관리 전문성 향상, 안전한 교육시설 유지를 위한 현장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협력적 단위학교 시설사업비 집행 방안을 위한 건축 설계도면의 이해 및 공사 재료량의 적산기준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및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시설개선의 능동적인 시설관리 수행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 실질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한 부서 구성원과 학교 근무자 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단위학교 시설공사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시설 유지 보수와 시설관리 역량을 키워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주시가 지난 18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에 따른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의 위원과 공주신월초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했다. 현재 공주에서는 공주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은 우선 학교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재배치를 통해 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 앞서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유구중학교는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 학교복합시설의 이전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등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초등학교 돌봄 등 지역의 교육문제 해소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안내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관 방문 설명회를 실시했다. 연천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 상담, 건강, 돌봄, 학습, 안전과 관련된 기관을 방문하여 사업 내용을 안내했으며, 경제적 어려움, 가족문제, 학습, 심리정서, 건강, 돌봄, 안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연천군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교사들이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협력하여 미래 세대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 전문가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기를 바라며,‘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우리 연천지역에서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