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해외직구 제품 159건을 검사한 결과, 화장품 5개와 등산복 1개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특히, 눈‧눈썹 화장품에서는 비소, 납, 니켈 등 중금속이 다량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장품류의 경우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7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32개 제품에서 중금속 등 인체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화장품에 포함된 니켈, 비소 등 중금속은 피부에 흡수되거나 몸에 축적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10월 2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 159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6개 제품에서 중금속인 비소와 납, 니켈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 3개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완료 제품은 총 159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67건, 화장품 62건, 식품용기 25건, 등산복 5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주시가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행복만들기 마음-온’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공주시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돌봄 대상자와 지역주민 연계 참여를 통한 사람 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미옥 충남도의원의 지역사회 복지구축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 4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8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박미옥 도의원과 수강생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아 존중과 행복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이웃에 관심을 두고 함께 돌보는 아름다운 공주를 시민들의 도움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앞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참여자를 더욱 다양화시키고 시민을 만족시킬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5시 명장도서관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도서관에 가을이 오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클래식 기타 김경태 연주자와 바이올린 김예지 연주자의 듀오 연주로 진행한다. 음악회 참가자들은 음악 해설과 함께 ‘선상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시네마천국 OST’,‘탱고의 역사 선술집’등 총 11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가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이 풍족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오는 10월 13일과 27일 양일간 해운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세계문화원정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를 통한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 세계문화원정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국 세계문화원정대’로 구성했다. 각 나라의 문화, 의상, 놀이, 악기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로비에는 ‘책으로 만나는 손 안의 세계’ 북 큐레이션을 통해 다문화 관련 주제 도서 및 다국어 도서 30권을 전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다문화에 대해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별 학생 휴대폰 사용 및 수거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의 ‘학교별 휴대폰 수거 현황’ 자료요구에 교육청은 파악된 자료가 없으며 학교 자체 규정에 맡기고 있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0년간 학교 교실은 스마트폰과 전쟁 중이었다”라며 “수업 중에도 학생들에게 휴대폰 소지를 허용한 사이 교권과 학습권 침해는 물론 학생들은 카톡 왕따,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며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그런데도 이념 편향된 교육청은 학생 인권이라는 허명 아래 교육 현장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으니 사실상 교실 방치 수준이다”며 “이번 인권위의 결정을 계기로 더는 수업 중 휴대전화 소지로 교권과 학습권은 물론 학생 안전이 침해당할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국가인권위원회는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이 인권침해가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 10년 만의 바뀐 결정은 스마트폰 중독과 의존성이 큰 사회적 문제와 교권이 침해되는 학교 현실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윤 의원은 “이번 인권위 결정을 계기로 더는 공방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교육청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7년 갈증을 이번에 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40년까지 총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포함한 서부 개발 비전을 담은 경기서부 SOC 대개발 발표를 했다. 화성시는 서부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 축이다. 테마파크 조성이 성공적인 대개발을 견인할 것이다. 화성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움센터와 다문화통합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 첫 교육은 구로구 구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일 진행된다. 또한 시는 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무역센터점 내 문화센터에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총 40회(약 800명 대상)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2008년부터 17년간 어린이·청소년, 공무원 등 총 53만 명을 대상으로 12,350회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내외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존중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국의 전통 의상, 음식, 축제, 전통 예술과 음악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40명(21개국)의 외국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생활 방식, 개인적 경험을 참여자에게 공유하며 교육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감증명서는 본인의 도장(인감)을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해 놓고 필요시 발급해 특정 도장이 본인이 신고한 인감임을 증명해 주는 서류이다.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인감증명서는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면허 신청, 경력 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 재산권과 관련성이 낮은 유형의 용도로만 발급이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해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는 방법은 PC로 정부24에' 접속하여 전자서명(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과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본인인증을 거친 후 발급 용도와 제출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직접 방문해야만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불편함이 개선됐다,”라며,“군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식욕억제제, ADHD치료제, 수면진정제 등 주요 마약류 의약품을 2023년 가장 많이 처방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이른바 ‘마약류 쇼핑’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DHD 치료제(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는 상위 20명이 52곳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1인당 평균 5,658개의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ADHD치료제를 처방받은 전체 환자의 평균 처방량(260.5개) 대비 약 22배 수준이다. 또한 대표적 수면진정제 성분인 졸피뎀은 상위 20명이 104곳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1인당 평균 5,315개의 약을 처방받았다. 2023년 졸피뎀을 처방받은 전체 환자가 받은 평균 처방량(88.3개) 대비 약 60배 수준이다. 식욕억제제는 상위 20명이 70곳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1인당 평균 4,950개의 약을 처방받았다. 2023년 식욕억제제 처방받은 전체 환자 평균 처방량(198.4개)의 약 25배 수준이다. 그렇다면, 3가지 마약류 처방량 상위 20인이 방문한 의료기관은 몇 군데나 될까? 식욕억제제, ADHD치료
[대한민국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케이팝(K-POP), 케이(K)-문화작품(콘텐츠) 등 한류 인기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화장품(뷰티)·식품(푸드) 분야의 우수 수출 중소기업을 신세계디에프, 이마트와 함께 선정·지원하는 'K-전략품목 어워즈' 참여기업을 10일(목)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K-전략품목은 한류 인기에 따라 국제적(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로, 중기부는 이번에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 등을 포함한 미용(뷰티) 분야와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라면을 필두로 과자류, 음료, 냉동김밥 등 역대 최고 수출을 기록하고 있는 식품(푸드) 분야를 2대 전략품목으로 설정하고, 해당 품목 내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화장품(뷰티) 분야 K-전략품목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중기부와 신세계디에프가 협업해서 지원할 계획으로, K-화장품(뷰티) 분야 중소기업 세계화(글로벌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는'K-뷰티 100-UP 프로젝트'(‘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뷰티 슈퍼루키 위드 영’, ‘K-전략품목 어워즈’)의 일환이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