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꽃동네학교는 지난 14일, 2024.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e스포츠대회) 닌텐도 스위치 배구 부문에 팀전(2인 1팀)으로 참가하여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종목에 따라 개인전 및 학생 2명이 팀전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FC 온라인 부문 ▲로봇코딩 부분에 총 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최호수(중 1학년) 학생과 이창성(초 4학년) 학생은 e스포츠대회 부문 닌텐도 스위치 배구 팀전에서 1위를 달성하며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본교가 2022학년도 AI를 활용한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 2023학년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2024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했고,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응시자의 시험 준비 편의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도 사전 안내문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의 경우 2025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제2차 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 출제방법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위탁출제로 변경 △제2차 시험 과목 배점 변경 △대학성적 반영점수 간 격차를 조정한다. 2026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초등학교 교사 선발분야 제1차 시험에서 교육과정 과목을 재운영하여 교직논술 20점, 교육과정 80점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변경한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025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제2차 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시험시간 변경 △제2차 시험 체육 실기평가 종목 변경 및 배점을 안내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를 현재 84개교에서 351개교(공립초등학교 343개교, 공립특수학교 초등과정 8개교)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도내 84개교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로 지정된 84개교에 84명의 기간제 교사를 배치했고, 학부모 모니터링단 57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1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4개교에서 63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2.7%(6,643명 중 5,49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교실 107실, 교사연구실 46실의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대학,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원주, 화천, 강릉 등에 ‘학교밖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학생 돌봄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교사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늘봄학교전담사(가칭)’를 학교별로 1명 이상씩 배치하고, 전교생 100명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이 하동고-하동여고 통폐합 추진안을 놓고 하동 지역의 모든 초·중학교와 하동고, 하동여고 학부모에게 13일부터 17일까지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통폐합 ‘찬성’이 의결 기준인 60%를 넘겼다. 이번 설문 조사는 남고와 여고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함에 따라 남학생 학부모 그룹과 여학생 학부모 그룹으로 나눠 통폐합 찬성 여부를 조사했다. 전체 학부모 2,025명 중 설문 조사 참여에 동의한 학부모는 1,591명(78.6%, 남학생-836명, 여학생-754명)이다. 이중 남학생 학부모는 568명(67.94%), 여학생 학부모는 522명(69.23%)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남학생 71.83%, 여학생 63.41%가 통폐합에 찬성했다. 경남교육청은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동고-하동여고 통폐합 추진안을 하동여고 학교법인인 하동육영원에 제출해 이사회 심의·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사회에서 ‘학교 폐지’를 가결하면 20일간 행정예고를 거쳐 통폐합에 따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하동고-하동여고 통폐합 추진안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학부모의 결정을 존중해 앞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미래교육원은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학교 관리자와 담당 부장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전문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AIDT)의 이해 및 활용에 대한 직무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디지털 대전환의 방향을 이해해 수업 혁신을 자유롭게 시도하고 이를 통해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1기 연수에서는 교육부의 교원 대상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AIEDAP) 수행 기관 단장인 서울대학교 임철일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방향: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와 교사의 역량’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임철일 교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는 교육의 대안적 방법으로 인공지능 융합 교육·미래교육과 함께 교사의 핵심 역량으로 ‘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를 제안해 연수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선도학교 및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교사들이 현장 실습 사례를 발표해 현장감을 높였다. 이어서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연구위원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와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계보경 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세입ㆍ급여 실무(2기)’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세입 및 급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 실습을 통해 현장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이를 위하여 전문가 7명을 초빙하여, 교육공무직 취업규칙 및 복무, 교직원 급여, 학교회계 세입 이해 및 실습, 학교에서 알아야 할 세금, 4대 보험 실무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설 요청이 많았던 세금업무 및 4대 보험 분야를 편성ㆍ강화했고, 급여 담당자들이 어려워하는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의 경우 취업규칙 및 복무, 휴가ㆍ휴일에 따른 급여 등으로 상세히 구분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입 및 급여 업무 어려움을 해소하며,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권선옥)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신용욱 항노화신소재과학과 교수)는 경상남도의 ‘2023년 창업보육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 이후 11년 연속 운영성과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남도에서 주관한 평가에서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졸업 업체에 대한 각종 지원, 고용·매출 증가율, 센터장과 매니저의 역량강화 실적, 보육실 회전율 등 항목별 정량 지표를 종합 평가받은 결과 최우수기관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현재 센터에는 3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전년도 대비 평균 매출액은 40%, 평균 고용은 23%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2023년에는 입주기업 3D스페이스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장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고 (유)인섹트라온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 창업보육센터 신용욱 센터장은 “진주시와 연계하여 입주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이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성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권선옥) 응용생명과학부 김상희 교수 연구팀은 박테리아 이펙터 단백질에 의한 식물 면역 억제 기작을 규명하고, 새로운 병 저항성 작물 제작의 원천기술을 제안하는 논문을 발표했다(주저자: 쾅민 응우옌(Quang-Minh Nguyen) 응용생명과학부 석박사 통합과정 대학원생, 교신저자: 김상희 교수). 식물은 끊임없이 생물적·비생물적 스트레스 인자에 공격받지만 고착화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 다만 식물은 그것을 극복하는 다양하고도 특이한 방어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식물은 인간처럼 적응 면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면역 수용체를 유전체 내에 안정적으로 암호화한 선천적 면역 시스템이 고도로 발달해 있다. 세균(Pseudomonas syringae) 이펙터(effector)인 ‘AvrRps4’는 식물 세포 내로 들어와 13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는 아미노기 말단부위 도메인과 88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는 카르복실 말단부위 도메인으로 분리된다. 하지만 어떻게 AvrRps4 이펙터가 식물 면역을 억제하고 조절하는지에 관해서는 아직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0개 학교에서 ‘2024학년도 찾아가는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공연’을 6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학교에 선보일 공연 프로그램 ‘나는 너와 같은 말을 하고 싶어’는 언어로 인한 갈등과 화해를 학생 참여 중심의 창작뮤지컬로 표현한 작품이다. 초·중등 학교급에 맞춘 공연 시나리오를 통해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공연은 정형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예술적 감수성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해 방관자에서 방어자로 바뀌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14일 관내 초등학생 30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천체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상현달에 맞춰 매월 1회씩 총 6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천체투영시스템으로 새롭게 구축된 천체투영실의 재개관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참가자들은 6채널 6.5K 해상도와 5.1채널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밤하늘의 생생한 별자리를 감상했다. 또한, 넓어진 좌석 간격과 새 의자로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누렸다.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 외에도 4월에 진행된 천체사진작가 특별 강연에 이어 10월 별밤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자랑하는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이 인천을 대표하는 과학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