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 강원대학교에서 중등교원의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향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남수경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의 원활한 연수 운영을 위해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교원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최신의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늘 《2024년 파주 세움 아카데미》 상반기 연수 프로그램이 연수생들과 담당자들의 열정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 이 연수는 연수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지식의 창을 열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의 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재조명하고, AI(인공지능) 및 스마트 툴을 활용한 교육 방법을 탐색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감사 및 계약 등의 직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연수생들은 자신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균형 잡힌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마음을 채우며, 일과 삶에서 즐거움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AI와 스마트 툴을 활용한 교육 방법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파주교육지원청이 추구하는 혁신적인 교육 방향과 잘 부합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연수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5일에 율곡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김천 초등경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경제캠프는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사회경제의 주체임을 자각하고 창업과 소비의 주체가 되어 실생활 속 살아있는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경북 초등경제교과교육연구회와 함께 기획되었다. 초등경제교과교육연구회는 초등교사로 구성된 경제금융교육연구회로서 2022년에 도 교과연구회로 승인을 받고 연수와 자료기획, 다양한 경제교육, 창업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에도 10명의 교사가 강사로 활동한다. 캠프의 세부 프로그램은 초등 4학년의 경우 ‘우리 동네에 과자 거리가 생겼어요’라는 주제로 돈의 개념, 과자가게 창업과 과자거리 사업 홍보,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소비에 대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초등 5, 6학년은 ‘기업가 정신 가득! 나는야 따뜻한 사업가’라는 주제 아래 본격적인 투자사업가로서 기업가 정신 가득한 사업계획과 투자설명회,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소비, 창업박람회 준비 및 투자 유치 등의 과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백상록 전북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전북교육청과 재향군인회는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백상록 재향군인회 회장은 “전북교육청이 나라사랑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재향군인회도 학생들의 나라사랑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국가 안보가 튼튼해야 우리의 삶과 미래가 보장됩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는 앞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이번 배움자리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 여건에 맞춘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학교자율시간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중학교 186개교 교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5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 등이 포함되었다. 연수 이후에는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교자율시간 준비 과정과 교수‧학습자료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자율시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24일에는 교감‧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가 계획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와 더불어 정보시간 확대 및 학교자율시간을 고려한 2025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서 고민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사례를 제시해 실무자들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7일 기초학력보장 교육의 일환인 ‘경계선 지능 학력 향상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도교사와 경계선 지능 연구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경계선 지능 학생은 지적장애인보다 인지기능 및 사회적응 능력이 높지만, 일반 학생보다 배움이 느린 학생을 뜻한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 진단 검사를 통해 경계선 지능으로 판정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를 통해 지도교사들이 경계선 지능 학생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 결과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효과적 지도 방안으로 구성됐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지도교사에게 학생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실질적 지도 활동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연수에 참석한 지도교사는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 결과를 통해 학생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연수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지도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6월17일 오후 1시 30분,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업중단예방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학업중단예방사업의 발전적 추진방향과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협의하기 위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1분기 학업중단 현황 및 숙려제 실시 내용, 학업중단예방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 및 평가했고, 각 학교별‧학생 사례별로 학업중단 현황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바람직한 학업중단예방활동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을 주는 발전적인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학교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자료에 나타난 통계내용도 함께 파악하면서 학업중단 사유에 따른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 외부 지원단으로 활동중인 위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숙려제 운영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했던 활동내용들에 대해 소개하면서 서로의 활동경험으로부터 배우는 자리였으며, 활동하면서 느꼈던 소감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활동에서 학업중단 징후 학생들에게 좀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사업 설명회’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요 정책 설명과 학생 정신건강 이해 증진 등을 중심으로 한 안내와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병원형Wee센터’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등에 대한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병원형 Wee센터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 진단, 상담, 치료, 교육 등이 One-Stop으로 이뤄지는 치료 중심 민간위탁 기관이다. 조선대학교병원과 국립나주병원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또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 보호자, 교원을 위해 전문가가 학교에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정신건강문제를 학교가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동부 권역은 조선대학교병원이, 서부 권역은 국립나주병원이 맡아 운영한다.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해 교육공동체와 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창원대학교(가온홀)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감과 업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2학기 경남형 늘봄학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대비해 늘봄학교 사업을 향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경남형 늘봄학교의 사업 방향과 지원 안내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 유형 다양화 ▲미래형·맞춤형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과 세부 운영 방법을 안내했다. 또 경남형 늘봄학교의 기반 강화와 안착을 위해 늘봄지원센터의 학교 현장 지원 사례와 1학기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업무 관련자 간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소통했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2학기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먼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이 필요하다”라며, “경남교육청도 2학기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등굣길 아침맞이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산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고, 기산 중학교 교사, 학부모,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문화를 전파했다. 기산중학교 황병렬 교장은 “기산중학교는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안전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활동을 통해 기산 중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학생도박 문제의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학교폭력·학생도박 근절을 위해 행동하는 학생들과 함께 우리 교육지원청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현장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