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4학년도 관내 유치원 보호자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색(色)다른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양육 스트레스로 인한 보호자의 심리적 소진을 위로하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는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미지라이징연구소 박유선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이론을 알아보고 나의 장점을 찾아 개인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를 육아하는데 집중하느라 나를 꾸미고 가꾸는데 소홀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게 어떤 색이 어울리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고 심리적 소진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우선 보호자가 행복해야 한다. 앞으로도 보호자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급격하게 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6월 15일 14:00 대륜고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과목별 학습 전략 대비 방안,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모집 특징과 주요 변경 사항, ▲2025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 사항에 대한 강사들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여 신청을 사전에 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도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올해 급격하게 변화된 입시환경으로 인해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이 대학별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맞춤형 수시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14일 관내 최초의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인 시립남양주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립남양주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9억 원 중 7억 원을 지원받아 건립됐으며, 화도복지회관(화도읍 경춘로2192번길 8-11) 1층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어린이집은 227.94㎡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치료실이 마련됐다. 시는 장애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특수교사, 작업치료사 등 장애아동 전문인력을 채용해 개별 영유아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덕순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대표, 박경호 하나금융공익재단 상임이사,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에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이 건립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차별 없는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립남양주하나어린이집 정원은 21명이고, 12세 이하의 미취학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도 입소 가능하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4학년도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위(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인 관내 초·중·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 위(Wee) 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제1차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의 중점 추진 방향은 ▲질의응답 시간의 충분한 확보로 현장의 실제적인 요구가 반영된 연수 운영 ▲이론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천 중심 연수 운영이다. 관내 전문 상담 인력의 상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투사검사 HTP와 KFD의 실시 및 해석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아라(ARA)상담교육연구소 소장 박인구 강사가 그림검사 및 투사검사 HTP와 KFD의 실시에 관해 실제 실습을 통한 교육을 진행해, 이론 위주의 연수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토대로 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심리검사에 대한 역량을 기반으로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교육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 청소년 교육의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 지역의 교육 관련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참여를 활성화해 학생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 개식사, ▲ 의원증 수여, ▲ 교육장 격려사, ▲ 교육장 정담회, ▲ 경기교육 홍보영상 시청, ▲ 주민참여예산 학생협의회, ▲ 상임위원회 구성, ▲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청소년 교육의회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학교 안팎의 학생 자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24명의 청소년의원은 학교폭력 예방, 문화예술, 교육 진로, 생태환경, 정책기획 5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4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센터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격평가 질문지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PAI-A’는 만 12세에서 18세에 이르는 청소년들을 위해 고안된 객관적 자기보고형 성격검사로, 청소년의 성격 및 적응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치료계획과 관련있는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유용한 성격검사도구이다. 이번 연수는 ‘PAI-A’를 활용한 심리평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상담 접근 기술을 증진하고 관내 Wee클래스 상담 인력의 전문성 신장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내용은 PAI-A 검사 실시 및 척도 해석에 대한 이해, 사례를 통한 PAI-A 활용 상담의 개입 방법, 심리검사 이해를 통한 효과적 상담 접근 기술 활용에 대한 안내 등이다. 강사로 나서는 박은영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는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심리검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심리평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통합적인 개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14일 박상진 홀에서 ‘울산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교직원, 지자체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서로나눔교육지구 정책 토론회(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의 5개 기초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되고 있는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 발제에서는 경남교육청 김성준 장학사가 7년째 이어가고 있는 경남의 미래교육지구(혁신교육지구) 운영 성과와 상황, 쇄신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정책 토론(토크)에서는 4명의 지정 토론 활동과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지정토론자로 나선 울산시교육청 안언경 장학사는 울산 서로나눔교육지구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와 앞으로 채워야 할 과제를 제시하며 서로나눔교육지구의 공동협력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다음으로는 동구청 서병준 주무관의 동구 마을교육 이야기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지정토론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연합회 조현주 회장이 지난 6년간의 마을 교사 동아리의 활동 소개와 민·관·학 교육협력시스템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제언을 제시했다. 마지막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5일 울산종합운동장(울산시 중구)에서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28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열었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강남지역 초 · 중학교 일반학생 280명이 초등 14종목, 중등 10종목 등 종별 경기에 참여해 자기 능력과 끼를 펼쳤다. 강남 교육장기 육상대회는 학생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일반학생들이 참가해 자기 소질을 발굴하고 학생선수로서 꿈을 가질 기회를 얻는 장이 되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경쟁으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는 경험에서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한다”라며 “이번 대회 참가 경험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4일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온산 · 온양 · 남창 지역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문제에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고자 마련했다.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나희정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장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는 심리적 ·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남위(Wee)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온양지역 학생들이 심리상담을 받고자 울산 시내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 · 물리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위(Wee)센터는 외부 상담 기관, 병의원과 업무협약으로 전문적인 상담 ·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개인 상담, 가족 상담, 놀이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업무협약을 한 기관은 모두 75곳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심리 · 정서적 지원을 받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울산시 북구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권역별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이해를 높여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입학생의 학교별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사 18명으로 ‘교육과정 설계 도움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고등학교를 5개 권역별로 나눠 맞춤형 교육과정 상담(컨설팅)과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 설계 도움단’은 권역별 희망학교(12개교)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별 2025학년도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제(안)을 설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학교 교육과정 편제 실습도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충북보은교육지원청 오창민 장학사가 초청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과 학교 교육과정 설계 등을 소개했다. 이어 화봉고등학교 이선민 교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