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26년까지 학교 석면 제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학교시설의 샌드위치 패널과 내진도 연차적으로 보완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석면, 화재, 지진 등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석면 제거사업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 ▲내진 보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석면 제거사업에 예산 1,365억 원(199교),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에 예산 76억 원(53교), 내진 보강 사업에 예산 114억 원(27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면 제거사업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던 해당 교육을 본청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교육으로 개선한다. 교육지원청 석면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석면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석면 제거 대상 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법령 또는 지침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도교육청의 학교 석면 제거율은 70%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80%로 높아지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3일까지 비슬고등학교를 포함한 3개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토닥토닥 마음상점’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상점’은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교 구성원 간의 상호 친밀감 증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상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상담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상담 퀴즈(Wee퀴즈, 자기이해 퀴즈 등) 맞추기, WithWee(우리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및 추억 문구 작성, 위(Wee)로 나무 꾸미기-위로·응원 메시지 작성, 감정 조절 방법이 포함된 상담 교육 자료와 Wee센터 및 Wee클래스 안내 자료 배부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마음을 토닥이고 학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다양한 심리적 위기 상황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 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중 예선 대회는 6월 28일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2일 17: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을 온라인 제출, 8월 2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팀과 중학생 30팀 내외로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회는 9월 28일 대구경동초, 중학생 대회는 8월 31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각각 대면으로 열린다. 창의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 결과 우수사례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는 2024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을 각각(대원대 5.30. / 세명대 6.13.)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 연수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 역량증진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총 277명(세명대 239명 / 대원대 38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지역 연수를 실시하며, 제천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연수를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 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 과제물을 발표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 대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 미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주도적 중심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6월 13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의 맞춤형 지원으로 교실 숲 조성 및 교육 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은행 제주본부가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제주영지학교에 교실숲 조성 및 각종 기자재를 기부한 전달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과 농협은행 고우일제주본부장,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정태근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장애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농협은행 제주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교실 곳곳에 공기정화식물들을 비치해 청정 교실 숲을 조성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영지학교는 이번 기부로 인해 교실 숲과 함께 교육 기자재를 갖추게 되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장애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강화 관내 20개 초등학교 교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강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생태환경·평화·역사 문화유적 강좌,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 강좌, 학생 저자 되기 프로젝트 활동 등 읽기·걷기·쓰기 주제 강좌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신청한 주제로 강사를 매칭하고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학교나 지역 명소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지난 12일에는 강화 대월초등학교 교원들의 요청에 따라 역사 문화유적 연수를 진행했으며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자 이사헌의 삶과 죽음, 장정리 석조여래입상에 관한 문화유적 이야기 등으로 운영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규모 학습 집단으로 연수를 진행해 연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연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 강화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중학생 19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수학 클리닉 상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전문 학습 상담 코칭을 제공하여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발적인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자 기획했다. 수학학습 상담뿐만 아니라 성적, 적성 및 진로 등 개인적인 고민 해결을 위한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피타고라스를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세팍타크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탐구 교실을 통해 수학에 대한 성공 경험을 제공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수학적 탐구력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수학 클리닉 선생님과 1:1 상담을 통해 수학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덕분에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가 생긴 것 같아 감사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수학을 즐겁게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12일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조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소규모 그룹 수퍼비전 형식으로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교내 위기 상황 및 고위험군 학생 상담 사례와 심리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수퍼바이저와 전문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학교급별, 사례별 상담 개입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상담 장면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막막함을 느꼈는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구체적인 개입 방안들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학생과 보호자에게 더 좋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위기 사안들이 다양해진 만큼 전문 상담 인력이 자주 모여 수퍼비전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퍼비전을 바탕으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독립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7월 12일까지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치원 공시 정보 입력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서면 점검과 유아 담당 장학사가 유치원을 방문해 컨설팅하는 현장점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면 점검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9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치원에서 제출한 자체 점검표를 토대로 수익자부담 경비인 특성화 프로그램의 정보공시 내용과 실제 운영 사항이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현장점검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중 10곳을 선정해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등원 수업, 원격수업, 유치원 규칙, 방과 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예산 항목의 적정성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는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지향점을 공유하여 유아 개개인이 저마다의 개성을 지니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계양 교육 혁신 지구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책과 함께하는 계양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학교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계양 교육 혁신 지구의 특성을 살린 마을 기반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2일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마을 독립서점 탐방, 공방에서 캘리그라피 체험, 책 속 좋은 글귀 낭독, 필사 및 나만의 작품 꾸미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여 교사들은 지역 서점의 특색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캘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책 속 좋은 글귀를 낭독하고 필사하며 문학적 감성을 함양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계양구 교육 혁신 지구와 마을의 특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