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주도하는 독서프로그램을 공모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융합 독서․인문교육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과 ‘책읽는 학교’를 운영하며 학생주도 독서문화를 정착하고 있다. 또 지역의 독서자원을 활용해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독서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경기도교육청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 공모제안을 통해 ‘학생주도 독서프로그램’을 공모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은 독서인문교육 계획에 반영하고 채택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안내는 e-정책장터 학생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학생주도 프로그램 공모를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조영민 과장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교육 정책들이 디지털 시대에 문해력을 기르는 융합 독서․인문교육 확대를 위해 중요한 지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양일간 ‘2024 함께하는 도전, 새로운 미래 리더’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직군을 초월한 학교 현장 중심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 교감 및 교육행정실장의 리더십 역량을 높이고 소통·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통합연수로 운영하며, 하반기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우리의 하루 그리고 함께 ▲학교현장 소통·협력 사례 나눔 ▲학교 현장 에듀테크 활용 사례발표 ▲에듀테크와 조직문화 체험 등이다. 특히 ‘우리의 하루 그리고 함께’ 과정과 ‘학교 현장 소통·협력 사례 나눔’ 시간에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주무관의 일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서로의 일과를 살펴보면서 교육과 행정을 넘나드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이해와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역량 향상에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과 행정을 넘나드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이 중심이 되는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1일 『2024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워크숍』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초·중등 및 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총 245명을 대상으로 협력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의 해결 방법 모색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어교수학습 능력을 인정받은 원어민 지원단과 한국인 협력교사들로 이루어진 영어수업 연구회 및 외부강사 등 총 17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다양한 협력수업 유형과 교사들의 역할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협력수업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상호 소통의 중요성, 학생들의 영어학습 동기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체험과 활동 중심의 영어캠프 준비, 영어학습에 대한 참여도를 높여줄 수 있는 학습자료 개발 활동 방법, 협력수업 개선 방안 및 아이디어 논의를 위한 수업 공개를 주제로 우수 사례 발표 및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는 상호 소통을 통한 집단사고 도출 및 영어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3시 호텔 농심에서 관내 신규·저경력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과별 수업·평가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문선 대천중학교 수석교사가 나와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문가 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설계·적용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이석찬 동아고등학교 교사는‘학습용 AI 챗봇도구 활용 쌍방향 수업 설계’를 주제로 참가자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워주고, 참가자들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 실습도 함께한다. 조희선 동해중학교 교사는 ‘질문기반 수업·평가 설계하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조 교사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는 질문 기반 교육과정 설계·적용에 대해 소개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 제고는 물론, 원활한 현장 안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하윤수 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 주제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이국희 부산대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운영위원으로서 교육공동체 역할에 필요한 ‘삶의 태도와 양육 그리고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운영위원 모두가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부산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선수(팀), 지도자,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입상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입상선수와 지도자에게는 장려금을, 지도교사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장려금은 입상 실적 등 기준에 따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 대표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 선수 12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양궁·수영 등 15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북부 강세 종목인 양궁에 출전한 모덕초 문다현(초6) 선수의 깜짝 금메달을 시작으로 메달 획득이 이어졌다. 유도 종목 대천리중 김나윤(중1) 선수는 팔꿈치 부상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금메달 획득했고, 모동중 박도훈(중2) 선수는 수영 접영 100M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며 전국을 제패했다. 특히, 부산 U-15 낙동중팀은 28일 전남 벌교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축구 결승전에서 대구FC 율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7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교 구성원 상호 간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3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중등 인성교육지원단 소속 멘토 교사 5명이 모둠별로 편성돼 세계시민 교육·독서 체인지·환경·인성교육·미래 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여는 마당 소통의 시간인 1부는 ‘요즘 우리 학교는?’을 주제로 학교 간 정보와 자치활동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2부는 ‘본마당 모둠별 주제별 토의토론 시간’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은 멘토 교사와 모둠별 주제 심층 토론과 의견 도출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을 배운다. 3부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은 모둠별로 도출한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대표들에게 여러 갈등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토의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초등 신규교사 74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3시 30분 그랜드모먼트에서 연수 개강식을 개최한다. 개강식은 옥효진 광안초 교사의 ‘초등교사의 근무환경과 자율성’ 주제 강연과 멘토·멘티 간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후 연수는 수업 멘토, 교감 멘토, 동행 멘토 등 3개 테마의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수업 멘토링은 신규교사의 수업 성찰과 나눔, 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및 적용을 통한 수업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교감 멘토링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부모 민원 대처 방법을 살펴보고 교직의 보람과 가치에 대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행 멘토링은 특색있는 학급경영, 생활지도 사례 공유를 통해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여준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교직 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학교 139교를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대비 교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여름철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올해부터 기존 ‘학교 시설 통합정보시스템(edubuil)’을 새롭게 개편한‘교육시설 통합정보시스템(keiis)’을 통해 실시한다. 학교 시설 관리자가 건축·옹벽·전기·소방 등 분야별 자체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직원들이 이상 유무를 확인·관리한다. 시스템에 입력한 자체 점검 결과, 시설물 안전 관련 지적 사항이 발견되면 교육지원청 학교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점검에 나선다. 특히, 현장점검에는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성용범 행정지원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펴볼 방침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바뀐 시스템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입력 방법 등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탑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영도 피아크 6층 스카이브릿지홀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18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수업 장학 역량을 키워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현숙 해누리유치원 원감이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원감은 유치원 하루 일과 운영 사례를 통해 교육·방과 후 과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유아의 놀이를 배움으로 이끄는 교사의 역할 등을 알려준다. 이어 유아 담당 장학사가 부산 유아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참가자들 간 ‘유치원 교육과정에 적합한 장학 활동’을 주제로 토의·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병설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겸임 원감의 장학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겸임 원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여, 보다 질 높은 유치원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