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실무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6월 11일 관내 학교 행정 실장 및 학생 안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건축·전기·기계 관련 실무교육, 교육시설안전 인증제도 관련 교육 등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시설 안전인증 취득 시 복잡한 안전인증 취득절차 및 인증기준을 자세히 안내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시설사업 관련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향후 실무교육 내용 개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김용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포천시가평군)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교육지원청과 의회간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지역 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효율적으로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청이 함께하는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특구 지정으로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태 의원은 “ 가평의 교육 발전을 위해 가평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특히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정주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가평 지역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 제공으로 지역교육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 3개 학교(무거중, 무거고, 우신고)와 함께 11일 무거중학교 후문 등에서 등굣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3개 학교 교장과 교직원, 남부경찰서 무거지구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선제적인 도박 예방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1구역 무거중 후문, 2구역 무거고 정문, 3구역 우신고 정문 앞에서 손팻말(피켓)과 어깨띠, 펼침막을 활용해 도박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1구역 무거중 후문 앞에서는 홍보 공간(부스)도 마련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도박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퀴즈 행사도 열어 참여자에게 선물도 증정했다. 강남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사이버 도박을 단순히 게임으로 인식하여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15시부터 의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포함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개정된 법령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교원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중 아동학대로 신고됐을 때 이루어지는 ‘교육감 의견 제출’제도와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지원 제도 에 대한 연수도 이루어져 교사들이 교육활동과 생활지도 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의 변호사가 연수를 진행하여 교사들이 교육활동 중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상황별 질의에 대해 법률적·제도적 해법과 대처 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이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고, 공문 등을 통해 안내되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법률적 이해와 해석이 어려운 점이 많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과정에서 교사가 보호받을 수 있는 사례들을 잘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나눔회(부회장 최시훈)가 11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1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5대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현관 앞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울산나눔회 최시훈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기 전 취약계층 학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울산나눔회는 전통 있는 울산 대표 봉사단체로 2007년부터 해마다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추천을 받아 남구‧울주군 지역 학생 25명을 뽑았다. 11일부터 교육복지사가 후원받은 선풍기를 이들 학생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인식 교육장은 “해마다 우리 학생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으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도내 14개 시·군 교직원·학부모들과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공감토크를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무주 지역 교직원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교육정책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교육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학생들을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키우느라 땀을 흘리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학력 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미래교육 등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참석자들과 특수교육 지도사 배치, 관사 건립,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질의응답을 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무주교육지원청과 무주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승기 교육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무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인 ‘태권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관리자의 갈등 조정 역량을 높여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든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학교공동체 갈등 조정가 양성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학교 공동체 간 갈등이 발생했을 때 교육적 개입 방법을 익혀 갈등 조정 역량을 높이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특히, 존중, 관계, 책임의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회복적 조정 훈련으로 학교 관리자의 갈등 조정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뒀다. 연수는 회복적 정의와 조정 이해, 갈등 분석, 의사소통 기술 함양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연수를 이수한 관리자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원 대상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 관계회복지원단 구성’, ‘교육과정 연계 회복적 생활교육 구성’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공동체의 관계 회복과 개선을 돕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해분쟁조정지원단과 회복적 생활교육 강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교원 대상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 감정 탄력성 향상 프로그램 개발,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11일 울주군 상북면 상북초등학교에서 ‘마을 어르신 1일 상북초 학생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열린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에서 “땡땡마을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대리마을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실제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는 상북면 지내리 대리마을 이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했다. 행사에는 센터에서 한글 교육을 받는 대리마을 할머니와 할아버지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북초에서 제공한 교복을 입고 아침 9시에 등교했다. 학교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각 교실과 운동장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 일과를 보냈다. 1학년 교실에서 진행된 100일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6학년 학생들에게 신조어도 배웠다. 놀이 시간에는 학생들과 어울려 제기차기, 줄넘기를 했고, 학교 시설도 둘러봤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이영준 교사는 “센터에서 한글 교육을 받아 글을 깨친 마을 어르신들이 단 하루이지만 자신들이 꿈꿨던 학교생활을 경험해 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분필 할머니는 “오늘 하루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다”라며 “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정보공개 및 기록물 관리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나주 등 6개 시·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의 정보공개 및 기록물 관리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 및 기록물 관리 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실현과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보공개와 기록물 관리는 행정 수요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매일 이뤄지는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업무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정보공개 및 기록물 관리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의 주 내용은 △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공개 처리 절차 △ 원문공개율 향상 방안 △ 기록물의 효율적 관리 방안 △ 교육 현장에서 자주 하는 질문 사례 등이다. 올해 정보공개와 기록물 관리 교육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5월 1권역(7일, 순천, 여수,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을 시작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특수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유·초·중·고 특수교원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에 따른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미래형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하며,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현직 특수교사의 강의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교육과정 운영에 바로 쓸 수 있도록 수업 활용도가 높은 에듀테크 도구 활용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제 수업 사례와 활동 위주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정현 교육장은 “스마트 기기나 교구를 활용하는 수업 활동은 학생의 흥미와 집중을 높이고, 컴퓨터를 활용하는 생활 속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킨다”라며, “이러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비장애학생뿐 아니라 장애학생에게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특수교사들에게 미래교육과 발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