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0일 저녁, '개발자가 된 이야기 · 생성형 AI 시대의 개발자'라는 주제로 IT 유튜버 조코딩을 초청해 ‘2024. SW․AI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조코딩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AI․코딩 유튜브 채널 '조코딩 JoCoding'을 운영하며,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교육연구정보원은 2차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26일에는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EBS 한국사 강사), 10월 5일에는 '초등 기적의 AI 공부법' 저자 한준구(옥천 삼양초 교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SW․AI 교육 및 미래교육을 주제로 관련 분야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AI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번 특강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씨베리미래교육(cberi)’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특강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IB 프로그램 관련 교원단체 대상 IB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회를 도교육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4개 교원단체 대표들에게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충북교사노동조합, K-EDU교원연합 충북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의 4개 단체가 참여하여 의견을 나눴다. 교원단체는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IB 교육에 공감하며, IB 프로그램이 학교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IB의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교육 성장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식으로 교원 연수, 콘퍼런스, 설명회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60개국 5,700여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7일~7월 12일까지 지역 체험처와 학교를 연계하는 마중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조종초 교사들의 아침고요푸른마을 체험을 시작으로 청평고을옹기실, 반딧불체험휴양마을, 한국초콜릿연구소 뮤지엄 등 다양한 체험처에서 교사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중물 프로그램은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이 6인 이상 한 팀을 만들어서 21개의 지역 체험처를 먼저 만나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배움터와 교육활동을 연계하여 지역교육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는 가평의 지형적 특성에 따라 북면, 조종면, 상면, 가평읍, 청평면, 설악면 등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처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가평교육자원지도를 제작하여 올해 초에 학교로 배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자원과 교사가 만나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5월 30일은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에 가서 청평중학교 선생님들이 호명산 정상에 있는 상부저수지와 지하발전소를 둘러보고 체험처
[대한민국교육신문] 동해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열었다. 이번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연수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한층 더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경심리검사와 투사검사의 이해 및 사례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시각-운동적 성숙과 기질적 손상을 측정하기 위한 신경심리검사 BGT 강의, 학생의 투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그림검사 강의, 심리검사들을 활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그룹별 사례분석, 성태훈 소장(지우심리상담센터장)의 자문 및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박광서 교육장은 “동해 지역의 전문상담인력에 대한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6월 3일부터 11일까지 4개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를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는 2024 특수목적형(사관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생교육원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사관학교 4개 기관의 협력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학 정보와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관학교를 지망하는 도내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학습 의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138명(육사 41명, 공사 38명, 국간사 33명, 해사 26명)의 중3, 고1, 고2 학생들이 사관학교 시설 및 장비 체험, 사관학교 교육과정 및 입시 설명회, 선배 생도와의 만남을 통한 생생한 1:2 멘토링, 사관학교 생도 식사 체험, 사관생도 생활관 및 복장 체험, 사관학교 기념품 증정 등 진학 의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관생도의 생활환경과 교육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꿈이 분명해졌고, 선배 생도들의 현실적인 조언으로 용기가 생겼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해 공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8일부터 시행된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이어 3차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6월 8일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법 교육특례는 총 3개로 강원형 자율학교 운영, 농어촌유학 운영, 유·초·중등교육에 관한 특례이다 강원형 자율학교는 학생의 다양성과 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과 학생·학부모·교직원, 학교·지역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가지는 학교로서, 특례를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이를 통해 강원형 학교 모델 창출과 미래교육 가치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어촌유학은 강원특별자치도 외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육활동과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어촌 학교로 1학기 이상 전학하는 것을 말하며, 특례를 통해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에서 각급학교의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유·초·중등교육에 관한 특례는 '유아교육법'과 '초·중등교육법',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의 대통령 또는 교육부장관의 권한을 도조례로 이양받아 강원도의 특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창의적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교육지원청은 청정 익산교육을 실현하고,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청렴퀴즈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참여 중심의 청렴문화행사를 통해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익산교육 전반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써 익산지역 교직원·학부모·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대회 주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등 청렴에 관한 사항으로 참여자는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총 3문제를 풀게 된다. 3문제를 모두 맞춘 정답자 중 20명에게는 모바일문화상품권이 상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퀴즈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와 지식을 배워 부패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긍정적인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익산교육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대상 교육정보화(인터넷통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북한이탈주민·난민인정자 또는 그 자녀다. 해당자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인터넷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터넷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가구당 1회선 지원되며, 형제자매 중 최연소자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7,600원이며, 지원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약 1만2,000명에게 19억7,090여 만 원의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인터넷통신비 지원을 통해 해당 가구에는 교육비용 절감을, 학생들에게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해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찾아가는 고교·대학 연계 여름방학 공동교육과정’을 다음 달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별 고등학교에서 개설되기 어려운 과목을 대학과 연계해 발굴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등 3시를 제외한 교육도약지구 고등학교에서 운영되며, ‘파이선 프로그래밍’, ‘한의학의 정석’,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등 실험·실습 위주의 다양한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고자 전주·군산·익산 지역을 교육선도지구로 연결하고, 그 외의 11개 시·군은 교육도약지구로 연결해 지원해왔다. 올해 참여 대학은 군산대·전남대·전북대·전주대·우석대·원광대·호남대 등으로 총 23개 강좌에 학생 4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 충남대와 광주 조선대로까지 참여 대학 범위를 확장해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다음 달 22일부터 8월 8일까지 강좌별로 3일간 총 2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22일 전북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플랫폼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은 10일 봉화군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잊지 않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봉화군지회를 비롯한 총 10개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 운영에 대한 어려움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과 복지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혜자 교육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 덕분에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학생들에게 교육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