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서귀포 혁신도시 꿈자람센터에 구축 추진 중인 (가칭)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의 명칭을 6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호동 1604번지 꿈자람센터 3~4층에 구축 추진 중인 (가칭)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는, 제주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디지털 진로·직업교육 공간을 표방하며 확장현실(XR) 직업체험, 생성형 AI 진로설계, 진로직업체험리포트 발행 등 디지털 체험 환경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6일 서귀포시와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귀포 혁신도시 꿈자람센터(3~4층)를 무상제공 받아 디지털 진로직업체험 환경으로 조성하고 있다. 명칭 공모에는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공모 제안 서식을 작성하여 업무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응모작에 대해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디지털 진로직업교육 공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호텔난타 그랜드볼륨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를 위한 학교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이해하고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생성 AI시대 학교 교육 혁신’을 주제로 광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박남기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변화하는 교실 수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터치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중등 선생님이 AI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실 수업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추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디지털 환경 인프라 구축 및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추진 계획, 학교 전체의 변화를 돕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연수 등 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정책도 함께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하여 『2024학년도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드론 캠프』를 6월 8일 ~ 9일에 초·중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6월 22일 ~ 23일에 초등학생 6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항공 교통 수단인 드론에 대한 교육 필요성의 증가로 드론 관련 탐구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드론 캠프는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입문 캠프와 심화 캠프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드론 입문캠프는 초·중학생 공통으로 ▲드론의 가치와 활용(특강) ▲드론 관련 진로 탐색 ▲드론 관련 과학이론 탐구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조종 경연 ▲드론 촬영 및 편집 등 6개 프로그램의 단계별 STEAM 탐구활동으로 운영된다. 드론 입문캠프에서 우수 탐구활동을 한 초·중학생 48명을 선발하여 운영되는 드론 심화캠프는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하여 ‘드론 코딩캠프’와 ‘드론 창작캠프’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드론 코딩캠프는 ▲드론 코딩 프로그램 알아보기 ▲코딩으로 드론 미션 수행하기 ▲드론 군집 비행 코딩하기 ▲군집 드론 미션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교육정책토론회를 6월 11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정책토론회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점차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의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정지윤 교수는 제주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청과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서울대동초등학교 김선희 교장은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의 현안과 학교의 역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홍식 의원, ▲서귀포시가족센터 이상구 센터장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김선미 학부모 ▲도교육청 문기혁 장학사가 제주의 다문화 교육의 방향과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토론회 참석자와의 질의응답도 이루어진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부모, 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및 지자체 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는 6월 10일 민락·고산지구-가능·흥선권역 학생 전용 통학 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원거리로 통학하는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전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의정부시는 학교가 몰려 있는 동부권 구도심(가능·흥선권역)과 신축 공동 주택이 밀집한 서부권 신도시(민락·고산지구)가 한 학군으로 묶인 가운데, 교통편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학생들은 학원 사설 차량을 이용하거나, 직통노선이 없어 약 70분간의 긴 통학 시간으로 많은 중·고생이 고충을 겪고 있어 학생전용 통학버스 운영은 큰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을 기점으로 통학버스의 성공적 안착과 의정부지역 통학환경의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학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지원 ▲통학버스 운영협의회 구축 ▲통학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협력 등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2학기(8월)부터 운행 예정인 학생 전용 통학버스는 “등하교 시간에 학생만”이용하는 조건으로 기존 노선버스나 마을버스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관내 초등 25교, 119학급을 대상으로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미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교시 정규 교과 시간을 활용해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학년 단위 현장 체험학습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해결 드로잉 로봇, 누리호와 함께 우주로(에어로켓), 보이스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어린이과학관과 천체투영관 활용 교육에도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협력과 소통 능력,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 등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9시 부산예빛학교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36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 리더십 강화 관리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 교육을 바라보는 유연한 사고와 안목을 키워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정책 공감’, ‘소통 공감’ 등 2개 과정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먼저, 참가자들은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워진 ‘김해지혜의바다’ 도서관을 방문해 폐교를 활용한 공간혁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박미숙 대구 구지중학교 교장과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 공감’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위탁형 공립학교로서 예술 분야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부산예빛학교’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정형화된 사고에서 탈피한 유연한 생각과 안목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관리자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역량이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찾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55교, 375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 대 회복 서부 희망 상호존중 프로젝트’의 하나로, 학생들을 존중과 배려의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관내 구별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존중·배려·소통·협력·다양성·생명 등 인성 덕목 함양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친구·선생님·가족 역할 놀이 및 상황극 연출하기’, ‘창의적 문제해결 활동을 통한 소통과 협력 챌린지 실천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 보듬이 및 생명 지킴이 활동을 통한 ‘소중한 나’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환경교육센터는 기후변화 탐정단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원을 찾고, 탄소 절감 텀블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 덕목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뿐만 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초·중학생과 학부모,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및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역사 교육을 활성화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해 부산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체험 등 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역사 학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설사와 함께하는 교육 역사 학습 ▲우리 고장 역사 여행 ▲역사 학습 탐험대 ▲나만의 아카이브 만들기 등과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우리 동네 어반 스케치 ▲일상을 기록하는 스마트폰 영상 편집과 같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특히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은 인근 지하철역에서 부산교육역사관까지 통학 차량도 운행한다. 김정태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다양한 부산 교육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며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학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One Of Hip-Hop Korea’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체육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감성과 꿈을 키워주고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퍼포먼스 공연’과 ‘힙합 공연’으로 구성했다. 퍼포먼스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들이 스트릿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힙합 공연은 세계대회 우승 경험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TG Breakers’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공연 후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출연진들이 강사로 나서 ‘비보잉’, ‘비트박스’, ‘힙합’, ‘랩’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준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공연과 함께 건강하게 발산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인식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