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영양사협회가 후원하는 ‘친환경 급식 하루 식단 레시피 공모전’에서 김수빈 선주고등학교 영양교사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급식 하루 식단 레시피 공모전은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유기농데이 행사 중 하나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고, 친환경 강화와 소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유기농․친환경 식재료 소비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학교와 병원, 산업체 등 단체급식소의 130팀이 참가해 제출한 식단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등이 결정됐으며, 김수빈 선주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경북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이 최종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출한 식단은 봄나물 꽃비빔밥과 청국장찌개, 식물성 떡갈비, 수제생크림카스테라꽈배기, 김치, 친환경 딸기로 구성됐다. 김수빈 영양교사는 “이렇게 큰 상금(150만 원) 은 처음이다. 경북교육청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는 7월부터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 실천 저변 확대를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매년 관내 유치부, 초·중·고등부, 성인 등을 대상으로 신청 장소를 찾아가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오며 지난 4년간 총 520회, 1만 1,156명을 교육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않고 경제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시는 처음학교 강사 선정을 위해 지난해 제4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졸업자 중 심화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초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신규 강사 3명을 선발했다. 총 13명의 처음학교 강사는 4회에 걸쳐 강사 역량 간담회에 참석해 대상별 공통 교육 교재를 개발하고 이후 교육현장에 투입된다. 지난 4일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유치원(5세 이상),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많은 기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회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오는 8월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 ▲온품 학부모교육 ‘들려드림’ ▲학부모 강사 인력풀 ‘공유해드림’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이중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을 위한 학교 운영 사례 공모를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학교 교육 참여 ▲학습공동체 운영 ▲학부모역량 지원 ▲가정 연계 교육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회 구성원은 주제에 맞는 활동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학부모회가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부모님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학부모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은 지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1기 사랑해(海) 제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주지역 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 중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1일차는 환상숲 곶자왈 탐방과 요트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의 곶자왈을 느끼고, 주상절리를 바다에서 바라보며, 저녁에는 제주 한라 걷기 특강을 들었다. 이어, 2일차는 제주 한라 걷기로 오름 탐방을 하고,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하며, 마지막 3일차는 제주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981 테마파크 체험 등 제주형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여러 학교에서 모여 처음 만나는 친구들 서로가 공감하고 배려하는 친교의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나아가 사회에서도 적응력 향상 및 공감 능력을 키우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부터 25일까지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주관 대학초청 2025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7개 대학 설명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는 6월 중 8일에 걸쳐 총 33개 대학이 참여한다. ▲2024 대입 전형 결과 분석 ▲2025 대입 전형 설명 ▲질의 응답으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등 2025 대입의 흐름과 주요사항에 대해 현장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3주체의 대입 이해도를 높이고, 이후 이어지는 단위학교 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 저마다의 꿈을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다양한 대입 변수를 고려한 수시지원전략 수립을 위해 대입 설명회는 물론 진학역량강화 연수 등 많은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현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제10회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노작 체험교육과 목공 분야 진로탐색, 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지난 3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공문으로 홍보한 결과,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흘간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110개 팀이(초 24개, 중 29개, 고 57개) 구상 도면을 제출했다. 진로교육원은 6월 10일 구상도면 선정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에 선정된 도면을 오는 10월까지 작품으로 제작하여 출품할 예정이다. 출품작 심사에서 대상을 받은 3팀(초·중·고 각 1팀)에는 국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모두 진로교육원의 나무장난감 체험실에 비치되어 유아들의 놀이 기구로 활용되고 도내 유치원에는 복제품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진로교육원에 설치된 나무장난감 체험실에는 역대 공모전 입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나무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어 사전 신청 후 방문하는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마음껏 만지고 즐겁게 놀 수 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창의성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학교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교장, 행정실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과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재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방안, 학교 재정 집행률을 높이는 방법 등을 포함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바로알기, 학교발전기금의 투명하고 합법적인 조성 및 운용 방법, 학교 내에서의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교육도 진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학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촉진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안양과천 학생 선수단을 격려하는 해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안양시체육회 장영석 수석부회장과 학교장, 지도자 및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양과천 학생선수단은 육상 등 총 11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여 역대 최대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연현중학교는 단체 종목인 배구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학생선수들의 격려자리를 마련한 안양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은 ‘안양과천 학생선수단이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해단식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선수단 대표로 연현중 김OO(배구) 학생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가지 목표를 향해 팀원들과 힘을 합치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고 참가 소회와 앞으로 선수로서 각오를 다짐했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선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숲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숲·교재원 식물 상담(컨설팅)’을 운영한다. 학교 숲 등 학교 내 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식물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교육 환경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지난 4일 학성초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울산 숲사랑학교 노양주 대표 등 식재 관리 전문가 3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한다. 전문가들은 학교 화단의 구성 방법, 생육환경에 따른 수목 선정 등 수목 식재와 관리·운영 방법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지난 8일부터‘2024년 울산과학창의대회 본선 대회’를 운영한다. 울산과학창의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학생과학탐구올림픽의 울산 대회이다. 울산과학창의대회는 2021년부터 자유과학탐구대회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부터 학생의 탐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과학창의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교급별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4월 초·중·고등학교에서 대회 참여를 원하는 총 221팀(초 114팀, 중 85팀, 고 22팀)의 신청을 받아 예선과제 수행과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 총 100팀(초 40팀, 중 40팀, 고 20팀)을 선정했다. 대회는 지난 8일 초5학년부터 6학년 대상 ‘자연관찰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15일에는 중1학년부터 2학년이 참여하는 ‘과학실험한마당’과 22일에는 고등학교 2학년 대상 ‘과학탐구올림픽’본선 대회가 열린다. 본선 대회 결과는 오는 28일에 발표한다. 우수 팀에게는 교육감상, 과학관장상,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각 종목 상위 4개 팀은 제32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