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부산대학교와 서울 주요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5 대입의 특징과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는 11일 부산대와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3일 고려대, 서강대 ▲18일 연세대, 중앙대 ▲20일 서울대 ▲25일 경희대, 한양대 순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5일까지 각 대학별 설명회 신청일에 맞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입설명회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 정보를 충분히 얻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대입 정보를 제공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4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부모 입장의 학교폭력에 대한 고민을 공유해 향후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위촉된 김욱중 경위(시흥경찰서)는 학교폭력 관련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최근 갈수록 교묘해지는 사이버상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바람직한 윤리의식 등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부모 역할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교육은 초, 중, 고 급별로 하루씩 대면 운영한다. 고등학교 학부모는 지난 6월 4일 실시했으며, 중학교,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각각 11일, 2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경임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지난 4일 교육에 참여한 고등학교 학부모님들께서 청소년 세대의 증가하는 사이버폭력, 도박 등 사례 중심의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과 21일 오전10시부터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의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양육코칭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바람직한 양육법을 알려줘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2회로 진행한다. 17일엔 정미숙 이음길보육연구공동체 대표가 ‘나와 우리 아이 이해하기! 컬러 성격 분석 워크숍’을 주제로, 21일은 염은희 회복과 성장 대표의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긍정 훈육 워크숍’이란 내용으로 강연한다. 강의가 끝난 후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1기와 2기 연수 중 1회차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긍정적인 양육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시 중·고등학생 12팀을 대상으로‘2024년 제1회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메이커톤(MAKE-A-THONE)이란 메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장시간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기획과 프로토 타입 제작까지 하는 메이킹 마라톤이다. 이번 대회는 메이커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 공작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형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창작품 제작’을 주제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제작 계획서를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예선(서류심사)를 거쳐 7월 13일부터 무박 2일간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본선은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추첨을 통해 결정한 순서에 따라 팀별 5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발표 후 심사를 거쳐 12팀에게 대상 등을 시상한다. 또한, 참가 팀 중 희망하는 팀에게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제품 제작 모의 펀딩 기회도 제공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로 아이디어를 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작년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공교육 인강이 올해는 부산지역 중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책임진다. 부산광역시교육청는 오는 12일 오전 부산진구 동평중학교에서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 시범 오픈 행사를 열고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해 지난해 9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한 부산형 인강을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확대 보급한다.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은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이며, 콘텐츠는 정규강의 6개 강좌 120차시 내외, 숏폼 18여 편으로 이뤄졌다. 상반기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운영하고 하반기에 사회와 과학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꾸렸다. 서류전형, 수업 실연, 면접 등 심사를 거쳐 12명을 선발했고, 교과별로 국어 2명, 수학 2명, 영어 2명, 사회 2명, 과학 4명이다. 교재는 강사와 제작지원팀 교사들이 함께 개발했고, 무료로 배부한다. 부산형 인강(중학교 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고1 학부모 1,9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학생의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정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11일 연수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도선경 금정고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를 주제로, 노아름 부산강서고 교사가 ‘과목 선택 안내와 학생 사례 소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특히, 노아름 교사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한 5명의 인터뷰도 소개한다. 같은 시간 시작하는 12일 연수는 이주현 동래여고 교사의 ‘대입과 연계한 과목 선택 안내’ 주제 강연으로 운영한다. 이 교사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대학 진학 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알려준다. 부산교육청은 참가 신청자의 자녀가 재학 중인 자녀 학교로 연수 교재를 배부했고, 당일 연수를 시청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녹화 영상을 시교육청 홈페이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배움터지킴이가 동참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 활동 중인 배움터지킴이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생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년 현재 배움터지킴이는 경북 도내 827개 학교에서 학교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와 함께하는 청렴이란 학교가 청렴 구역임을 알리기 위해 배움터지킴이실 입구에 ‘여기서부터 청렴 구역입니다’라는 청렴 표지판을 부착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말한다. 학교 안전의 최전선을 지키는 배움터지킴이가 청렴에도 앞장서고자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해 현재 147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실은 특성상 학교 입구에 자리 잡고 있어 학교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학교가 청렴한 곳이라는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와 함께하는 청렴은 방문객들에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렴 이미지를 심어주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함께 청렴이 기본이 되는 학교 환경 조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우수한 교육 사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북교육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가칭)경북교육박물관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칭)경북교육박물관은 누적 방문객 67만 명에 달하는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의 온라인 관람 한계를 극복하고, 경북교육의 역사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교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물관의 위치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내 부지로 현재 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3,000여 점의 교육 사료와 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총사업비 180억 원, 지상 4층(부지 33,794㎡, 총면적 2,950㎡) 규모로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되어 2024년 하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칭)경북교육박물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전시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박물관 내 공간별 전시와 체험 콘텐츠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의 발자취와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경북교육홍보관을 비롯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6월 5일, 대전대학교와 상호 발전 및 군 장교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교육적 교류를 촉진하고, 부사관을 넘어 간부급 군 장교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군사학 및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부사관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적 혜택 및 지원과 함께 졸업 후 대전대학교 군사학과에서 연계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장교 임관의 길을 열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부사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 지원 및 협력,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 진행, 심화 교육과정 및 연계 교육 지원, 장교 임관을 위한 전문가 진로 지도 지원, 입학생 장학 혜택 및 특전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손인성 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부사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부사관을 넘어 군 장교로서의 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6월 8일, 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1:1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 관계를 제공하여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원)생 멘토 13명, 관내 고등학생 멘티 13명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데,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멘티 결연 결과 발표를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첫 인사 및 라포 형성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집단활동인 제빵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앞으로의 긍정적 관계 증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멘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의 첫 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