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청북도교육청퇴직교직원교육활동지원단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정현문 지부장 등 도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바탕으로 출범하게 된 지원단의 인력풀 구축,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지원단은 도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교직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협약식을 통해 인력풀 모집을 비롯한 운영에 공무원연금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퇴직교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은 개인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사회적으로는 전문지식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잠재적 인적자원을 활용한다는 면에서 효과가 매우 크다.”며, “제도적인 뒷받침과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의 송승헌 이사장에게 꾸준한 충북 소외계층 학생지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5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승헌 이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 1월, 사회적 환원의 풍토 조성을 위해 송승헌 이사장이 3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법인으로 요보호독거노인, 결손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불우학생 학교 생활비 등 생활비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첫 선행을 시작으로 ▲요독거노인·불우결식초등학생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 행사 ▲불우학생 등록금 지원 ▲불우장애인체육학생 훈련비 지원 등 지난해까지 6억 9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자리에 함께한 지성훈 청주고등학교장은 “청주고등학교가 충북의 명문이 된 것은 학교 발전에 기여하신 동문 선배님의 덕분이다.”며, “교장으로서 선배 동문을 본받아 청주고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헌 이사장은 감사장을 받고, “가정환경이나 경제적인 이유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AI 동아리 회원 15명은 지난 4일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방문해 AI(인공지능) 기술 및 VR(가상현실) 시스템을 통해 최신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학교 시설물관리, 안전관리를 비롯한 교육 현장 재난 안전 분야에 AI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AI를 활용한 업무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안교육지원청 AI 동아리 회원들은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가능성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AI 기술이 얼마나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지 이번 체험을 통해 확인했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AI를 활용한 학교 시설물 관리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적용 가능 사례를 발굴해 이를 교육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숙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생활화를 위해 특수교육원 일원에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서 자리를 비울 때 컴퓨터 절전 및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손수건 및 개인 컵, 다회용품 사용하기, 동 · 하절기 적정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 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여 전직원이 함께 실천했다. 평소에도 각자의 이름이 적힌 개인 컵을 사용하고 친환경 칫솔로 양치하는 등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언제든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쉽고 효율적인 방안을 알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3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수상 안전 체험 연수'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수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수상안전, 조난선대피, 생존수영, 인명구조 교육 등 수상 안전의식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하에 수상 안전 수칙과 돌발상황 발생 시 대피요령을 습득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체험 프리다이빙을 통해 교사들의 마음·신체 건강을 회복하고 동료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시간을 통해 긍적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상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더 많은 교사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및 관리 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례 중심으로 기존의 공문서 작성 오류를 점검하고 최근 달라진 내용까지 담아 공문서 생산 관행을 개선하며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 ▲공문생산 이행사항 및 공문서 유통량 현황 파악 ▲공문게시제, 공문 표시제(핵심용어·학교실행) 안내 ▲공문작성법, 공공언어 사용법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며 학교로 가는 공문서감축과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문생산 책무를 강화하여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통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드는 교육 중심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4일에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군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e스포츠 대회’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해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 종목에 선수로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와 집에서 열심히 연습도 하고 준비했는데 우승까지 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친구와 함께 연습한 날들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모든 학생은 정보 활용 등 기본권에 대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5일포항공과대학교 일대에서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 참가자(중학교 3학년) 81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동안 학생들이 창의융합 진로캠프 과정에서 학습한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진로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견학, ▲휴머노이드 로봇(파이보)을 이용한 AI·SW 체험교육, ▲포항가속기연구소 견학, ▲포항공과대학교 일대 탐방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서부드림스쿨 학생들이 수업과 체험을 연계한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고 진로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주도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6월 5일 시교육청과 대구은행역 인근에서 교육청 직원과 시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청렴한 대구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교육청과 대구은행역 인근에서 대구시교육청 청렴 정책들이 인쇄된 청렴 홍보물을 시교육청 직원과 일반 시민에게 나눠주며 대구시교육청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의지를 알렸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구성원 간 소통·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감사 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기관) 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와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청렴한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가족과 시민이 예술로 공감·소통하는 ‘제2회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를 오는 6월 11일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해 온 1학생 1예술활동, 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나타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대구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율금초 빛소리합창단, ▲동천초 예울림합창단, ▲대구유스콰이어(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성명여중 S.M.합창단, ▲경북예고 유니즌합창단,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 ▲덴탈하모니합창단, ▲천마레이디스싱어즈, ▲대구중등교사합창단 등 학생합창단 6팀과 성인합창단 3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하며, 이들 합창단은 동요합창곡, 가곡, 민요, 흑인영가 등 수준 높은 합창곡을 연주한다. 학생합창단의 최근 수상 경력은 화려하다. ▲동천초의 예울림합창단은 2023년 전국학생예술동아리페스티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대구유스콰이어는 2023년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에서 은상을,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은 2023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