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 및 9개 구·군과 함께 대구형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공고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등 6개 분야, 30개 세부과제와 5개의 특례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권역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1.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 지원 국가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지역늘봄 및 유보통합에 맞춰 영유아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늘봄서비스의 다양한 모델로는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마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강의실 등을 활용한 늘봄도서관, ▲한국어교육 특화 중점 다문화 학생 대상 늘봄, ▲순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트랙형 늘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 특화형 늘봄, ▲유보통합 시범모델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보통합 지원 전문기관 운영을 위해 현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을 확대하여 ▲영유아교육진흥원을 설립하고, 폐교(구, 교동중) 후적지를 활용하여 ▲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선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정선교육지원청 3층 교육공동체 협의실에서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센터와 연계하여 ‘2024년 정선군 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사례관리 연수’를 진행했다. 정선군은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과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선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효과적인 아동·청소년 팀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지역의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강화와 체계적인 통합 지원을 통해 학교-가정-지역기관이 연계하여 포기하지 않고 촘촘한 지원으로 모든 아이와 선생님, 가족, 지역사회가 더 큰 행복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청은 4일 ‘2024 진안 공립 유치원 어울림 한마당’을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 진안지역 공립 유치원 원아,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인형극 관람을 시작으로 청군과 백군 양편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한마음 공굴리기, 터널통과, 꽃게 줄다리기, 천정 저울게임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신나게 뛰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진안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어깨동무 내 동무' 활동을 통해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하며 또래 간 상호작용을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소규모 유치원에서 참가한 유아 중 한 명은 “'어깨 동무 내 동무'에서 만난 형아랑 같은 편이 되어서 좋았어요. 내년에도 함께 놀고 싶어요”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승용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의 연합 놀이 한마당으로 우리 진안군 유치원 어린이들이 여러 친구들과 함께 실컷 뛰어놀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연합 어울림 마당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소규모 유치원이 상생하는 길을 마련하겠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교육활동보호센터 위탁상담기관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위탁상담, 모든 교원의 마음 건강을 위해 교원심리검사, 교원 집단상담 등의 사업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에 총 30개의 위탁상담기관을 지정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 및 심리적 소진을 겪은 교원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지원 및 전문 상담기관 위탁을 통한 심층 개인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95명의 교원이 956회기에 걸쳐 위탁상담기관을 통해 상담을 지원받았다. 연수는 위탁상담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의 이해 △특강 ‘상담사의 소진과 예방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위탁상담기관 우수사례 나눔 △위탁상담기관 운영 유의사항으로 구성되어 위탁상담기관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활동보호사업을 이해하고 위탁 상담기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탁상담기관이 역량을 강화해 교원의 트라우마 치료 및 교육력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도내 134개 고등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및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이 연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4개교와 특성화고(직업, 대안) 28개교 등 총 32개교가, 오후에는 일반고 96개교, 전북온라인학교, 특목고(산업수요 맞춤형고 제외) 4개교, 자사고 1개교 등 총 102개교가 참석해 다양한 교육과정에 대한 토론과 교류를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생 선택중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의 편성과 실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등을 안내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지원시스템을 소개하고,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 방법을 안내해 학교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자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및 안전사고에 대한 교직원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춘천소방서 남가람 소방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을 진행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중대재해 발생 시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응급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학교 및 기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사일정 조정 등을 통해 인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재난 대응 기간은 태풍·호우는 10월 15일까지, 폭염은 9월 30일까지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비상연락망 현행화, 풍수해 예보시 학사일정 조정,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 2023년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학교 점검, 풍수해 피해예방 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관리 대책을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상황관리로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난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해 비상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전담반을 구성, 교육부·교육지원청·각급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상황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재난단계 경계 이상 시에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재난상황 보고 및 대응을 상황관리전담반으로 일원화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관리를 위해 사소한 위험요소라도 철저한 점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및 e스포츠를 활용한 건전한 여가생활 확산을 위해 ‘2024.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6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대회와 전국 예선대회로 치러지는 올해 대회에는 총 40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220명에 비해 80% 이상 참여자가 늘어난 것이다. 4~5일 이틀간 전북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전국 예선대회는 아래한글, 로봇코딩 등 12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닌텐도스위치 배구 등 8개 종목의 e스포츠 대회로 운영된다.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AR·VR 체험 등 가상 체험학습이 가능한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 ‘드론 축구’ 등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컴타자와 카트라이더 종목으로 이루어지는 지역대회는 이달 28일까지 특수학교 및 지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에듀테크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실감형 콘텐츠실 및 미래형 정보화교육실을 구축했고, AI로봇·스마트팜·미래형 키오스크 등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교재교구를 확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평창 휘닉스 호텔에서 중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286명, 중등 학교장 19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AI 디지털교과서 보급 안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1, 고1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 제고와 AI 디지털교과서 보급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4일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대상 연수는 △오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개정 방향과 실제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연수가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중점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5일 학교장 대상 연수는 대구교대 임유나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고, 오후에는 2025년 보급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안내와 AI 코스웨어 체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중등 학력 및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며 학교 현장에 안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는 중학교 83%(161교 중 133교, 33,900여 명), 고등학교 95%(115교 중 109교, 34,800여 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학생 비율은 24년 4월 기준 41%(참여 학교 전교생 총 68,700여 명 중 28,317명)이다. 중학생 참여 비율은 24년 4월 기준 22%로(참여 학교 전교생 33,900여 명 중 7,484명), 학기 말 이음교육 주간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되면, 진로·진학,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교별로 진행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등학생 참여 비율은 24년 4월 기준 59.7%로(참여 학교 전교생 34,800여 명 중 20,833명), 배움·성장 중심 교과프로그램 42%, 자기주도 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43%를 중심으로 희망 키움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 고3 대학별 고사 맞춤형 프로그램, 고 1~2학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