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 김천시 기숙형 공립고인 중앙고등학교는 율곡동 김천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기념하는 이전개교식을 5월 31일 14시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개교식을 개최했다. 김천중앙고등학교는 1960년에 개교한 공립 일반계 남자고등학교로 운영되다 올해 2024년 3월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율곡동으로 이전하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했다. 이전개교식에는 1학년 학생들이 현장에 참석하여 개교를 축하했으며, 행사는 식전 행사, 개교식, 학교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방송부 학생들이 만든 교육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윈드오케스트라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김천 중앙고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이번 이전개교식은 교육의 선진화와 성공적인 학업 및 다양한 활동으로 도약을 기념하는 방향으로 개최됐다. 학교 건물은 율곡동 19번지 일대 1만 5천773㎡ 부지에 25학급 규모로 건립됐으며, 이전으로 인해 교실 부족 문제와 학생들의 통학 거리가 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다양한 학습 공간과 커뮤니티 및 문화시설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금릉초등학교는 최근 저학년 학생들의 창의적인 놀이중심 공간 확보를 위해 ‘놀이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완성했다. 설계 과정부터 수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모든 교육 공동체가 주인이 되는 놀이 공간을 구성한 금릉초는 지난 2021년부터 놀이중심 교육과정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활용도 낮은 씨름장을 놀이시설과 맨발걷기 둘레길로 조성한데 이어 올해 본관 중앙현관에 북카페를 연상케 하는 휴식 놀이공간과 콘트리트 바닥에 놀이 그림을 그리는 등 2곳(그림놀이장, 나무놀이장)의 공간 재구조화를 완성했다. 황연옥 교장은 “학교는 놀이와 배움이 함께 이루어져 삶의 힘과 창의력을 길러줘야 하는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우정을 나누고 창의력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금릉초등학교 수영부 7명(6학년 정대호, 서은혁, 이원희, 5학년 나혜성, 4학년 김채현, 도윤건, 이유민)은 2024년 5월 25일부터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들 중 특히 6학년 정대호 학생은 남초부 1m 다이빙 경기에서 2위로 입상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금릉초 수영부는 2021년 은메달 2개, 2022년 금메달 3개, 2023년 금메달 1개에 이어서 4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역사를 이룩했다. 정대호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자세 훈련을 소화하며 남초부 1m 스프링보오드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노렸다. 학교에 적극적인 지원과 코치의 과학적인 지도로 정대호 학생은 2024년 5월 26일 경기에서 6번의 시도에서 흔들림없이 자신의 기량을 펼쳤고 공중동작과 입수자세 모두 깔끔하게 해내었다. 자신의 자세에 만족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정대호 학생은 결과 발표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우자 환희에 웃음을 지었다. 금릉초등학교 황연옥 교장은 정대호 학생의 메달 획득을 크게 칭찬하며“앞으로도 금릉초등학교가 경상북도와 김천시 수영의 주축 학교로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구성초등학교는 5월 31일 금요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언어 폭력 예방학교 활동으로 ‘친구야 사랑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활동은 감사나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에게 메시지를 적어서 선물과 함께 전달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포스트잇에 적었다. 친구 및 선후배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말, 감사한 말, 미안한 말, 부탁하고 싶은 말을 기록했다.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선물에 부착하여 친구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학교 복도에 친구 사랑 게시판을 만들어서 앞으로도 친구에게 감사나 미안한 마음을 메시지로 적어서 전달하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ㅇㅇ 학생은 “평소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표현하게 됐다. 내 마음을 전달하니까 마음이 편하다. 앞으로 친구 선·후배간에 고운 말을 쓰고 친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김창섭 구성초 교장은“우리 학교는 언어 폭력 예방 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구 사랑 활동과 어울림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마을 아이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는 학교 밖 스포츠학교인'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을 지난 4월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동동동 활동’을 지난해 20개 학교에서 올해 25개 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동동 활동’에서는 자전거 등 15종목이 25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169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가족이 함께 스포츠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동동동 활동’은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주로 주말에 진행되며, 일부 활동은 방과후에 진행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농구, 배구 배드민턴 외에도 자전거와 수영 같은 새로운 종목을 추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중에도 ‘동동동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자전거 종목의 경우 자전거를 전공한 체육 교사를 지도교사로 초빙하여 체계적인 ‘동동동 자전거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학생들은 자전거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구성초등학교는 5월 31일 금요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도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도박 문제 예방 치유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도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사행적인 행동의 위험성을 파악했다. 교육 시간에 도박 관련 사건을 살펴보면서 도박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돈내기 게임, 휴대폰 게임, 아이템 뽑기, 인형 뽑기 등 도박의 다양한 종류를 배웠다. 도박이 우리의 뇌와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서 알게 됐다. 초등학생이 접할 수 있는 도박의 종류를 알아보고, 도박의 구분 방법을 알게 됐다. 학생들은 도박 예방 교육을 통해서 바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이ㅇㅇ 학생은 “도박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중독의 위험성을 알게 됐다. 앞으로 도박과 비슷한 것은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도박 예방 교육 소감을 말했다. 김창섭 구성초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인 도박에 대해서 배우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다짐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3일 오전 9시 30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인 오광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오광희 강사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및 장애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전달하며 직원들이 장애 감수성을 크게 제고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사회란 어떤것인지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식, 해석하고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해 함께 동참하는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일 2024학년도 영덕발명교육센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Maker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2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영덕발명교육센터 발명지식재산반 학생들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시간에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학부모들이 직접 가죽으로 카드 지갑을 만들기 위해 먼저 가죽의 종류 및 디자인의 이해로 수업을 듣고, 새들스티치 바느질을 이용하여 각자 디자인한 모양을 가죽에 새기고 세상에 하나뿐인 카드 지갑을 만드는 체험수업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은 수업 신청을 개시한 지 하루 만에 수업정원이 채워져서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의 추가신청 요구가 발생하였다. 이에 영덕발명교육센터는 확보된 예산 내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와 방법을 통하여 학부모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수업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명지식재산반의 5주간 교육 중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되어 학부모가 학생들의 교육 내용을 한 번쯤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교육이 끝난 뒤 학생들의 수료식도 함께 참관하여 수료증 수여 장면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김ㅇㅇ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축산항초등학교는 6월 3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시 울림 교내 동시 낭송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감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통해 좋은 시를 암송하는 활동을 해온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울리는 시를 선택하는 안목을 키우고 남들 앞에서 감정을 살려 낭송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나태주의 ‘쉬운 일’, 권오삼의 ‘싸움’, 정여민의 ‘꽃’ 등 마음을 울리는 정겹고 아름다운 단어가 담긴 시들을 낭송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 김○○은 “친구들의 시 낭송을 들으니 마음이 포근해졌어요. 제가 낭송할 차례가 왔을 때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시 낭송을 끝내고 박수를 받으니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하반기부터 6월 2주까지 총 6회에 걸쳐 안성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2024 안성맞춤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하는 교육과정 이해, 수업 설계 및 운영,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맞춤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 직무연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3개 영역으로 강좌를 구성했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과 교사 교육과정 ▲깊이있는 수업의 이해 및 적용 ▲논술형 평가 문항의 이해 및 개발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2024 안성맞춤 수업 나눔 한마당’과 연계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자 했으며, 안성 관내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지역 교사 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과정 운영은 교사의 전문성을 담보하는 핵심적인 역량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과정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교사 연수를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청 정책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