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남부영재교육원 소속 강사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영재 강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 강사의 미래 교육 역량 등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을 계발하는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AI 시대 필요한 영재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재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빅데이터 활용 영재 수업 설계 실습에도 나선다. 또, 영재 영역별 네트워크 형성, 영재교육원 운영 프로그램, 창의적 산출물 제작 및 발표, 학부모 공개수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적 수업 환경을 조성해, 디지털 기반 영재 수업의 혁신을 꾀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남부영재교육원은 부산지역 우수 교사들로 강사진을 꾸려 수학·과학·창작·발명 4개 영역에서 대상 학생 247명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맞춤형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2시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 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남부 초등 학교장 미래 교육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 매년 운영하는 이 아카데미는 학교 관리자들의 교육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것이다. 올해는 교육지원청 중점과제인 ‘도전하고 깨치고 비상하는 미래 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SW·AI 교육, STEAM & MAKE 교육 관련 주제로 운영한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시교육청 지정 미래 교육 연구학교에서 근무 중인 윤혜정 부장 교사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사례’를 주제로 실제 운영 중인 SW·AI 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전재희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 팀장은 ‘메이커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메이커교육의 동향, 다양한 방법 등을 알려준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의 가죽공예, 금속공예, 조향 등 메이커 활동 체험이 이어진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SW·AI 및 STEAM & MAKE 교육을 실제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나흘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양육 특강을 실시한다. 6월 7일과 8일은 초등 학부모, 6월 14일과 15일은 중 ․ 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부모 역할과 기본자세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기질을 이해한 후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기대를 가지도록 하여 양육 방법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기본(부모 역할과 기본자세) ▲기질(부모-자녀 기질 이해와 기질 탐색) ▲기술(의사소통 기술, 대화와 훈육) ▲기대(자녀 발달에 맞는 기대, 청소년 자녀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하여 상반기 학부모 양육특강을 운영한다. 본 특강에서는 기질 탐색 키트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확인하고 실제 양육 상황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기획했다. 학부모들은 자신과 자녀의 기질을 알아보고 강의 내용을 개인적으로 적용해보며 더 나은 양육, 행복한 가정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령기, 청소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예문에서 ‘2024 부산청소년미술캠프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예술 인재들의 꿈을 지원해 창작 활동을 활성화 하고 예술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품전은 ‘생태의 삶, 인간(생명에 대한 감수성에 눈뜨다)’라는 주제로 설치, 회화, 시각디자인 등 50여 점의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작품은 제35회 부산청소년미술캠프에 참여한 70여 명의 학생과 부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 관장은 “미술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부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 활동과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지역 예술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과 5일 1박 2일간 국회의사당 등지에서 시교육청 학생의회 학생의원 5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 문화를 주도하는 학생의원의 리더십과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학생의원들은 4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본회의장 참관, 국회도서관 견학, 의정활동 체험에 참여한다. 이어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도 관람한다. 5일에는 청와대·대법원·서울고등법원을 견학하며 모의재판 체험, 판사와의 대화를 통해 법질서 의식과 헌법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시간도 갖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13일 열린 학생의회 발대식에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캠프 운영을 위해 캠프 활동 안내,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교육청 관계자, 퍼실리테이터 등 12명이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이 여느 때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 올해 여름을 앞두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근로자용 보냉장구(아이스 넥밴드) 2,300개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학교·교육행정기관에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의 때 이른 무더위와 올해가 평년보다 더 무덥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른 것이다. 보냉장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 ‘환경미화’, ‘조리 종사자’ 등 현업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부산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전달해 게시토록 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사전점검도 안내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 규율적 예방 체계 확립에도 공을 들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 대책’에 따른 예방 가이드를 준수하고, 3대 기본 수칙과 단계별 대응조치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 4일 부산지역 122개 고등학교와 27개 지정 학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 1,55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3,973명 등 모두 2만 5,526명이 응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 치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한다. 또 전년도 수능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평가원 온라인 응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시하면 된다. 온라인 응시 사이트의 답안 제출 마감은 6월 5일 오후 9시까지이며, 답안을 입력한 후 제출을 완료하면 성적표를 제공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1일 16시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주민참여예산학교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이해 ▲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등이다. 이어서, 세종시교육청은 주민들의 실제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교육 신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학부모교육을 위해 온품 학부모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우수 강사 확보로 지역별 편차를 줄이고 학부모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학부모교육 강사는 ▲인성 ▲미래 ▲관계 3개 분야에서 모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의경력, 관련 자격, 강의 시안 영상 등을 종합 심사해 결정한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해당 분야 강의경력이 있는 사람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 ▲해당 분야를 전공한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며, 희망자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최종 합격자는 7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명단을 제공한다. 강사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다. 학부모 대상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등록된 강사 명단을 확인하고, 주제에 맞는 강의를 요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명단 확정 이후 ▲경기교육 정책 이해 ▲강의 기법 및 유의사항 ▲강의원고 작성 요령 등을 사전 교육해 강사 역량 강화와 질 제고에 노력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정책구매제 공모제안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 지난 2월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를 오픈해 상시 정책제안과 교육감이 과제를 지정해 공개 모집하는 공모제안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관련한 공모제안을 실시해 우수한 교육정책과 교육콘텐츠 등을 발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책구매제 공모제안은 주제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e정책장터 회원가입 ▲제안서와 공모서식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주제는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콘텐츠 개발 ▲학생주도 독서프로그램 개발 ▲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하반기에는 공유학교, 기초학력 강화, 평생교육, 창업교육, 교육활동 보호시스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 등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제안 채택 여부는 정책구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고 e정책장터 공지사항에서 채택 제안을 발표한다. 채택제안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도교육청 서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