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기본인성 교육 실현을 위한 안산 동그리 인성 공유학교를 지난 6월 1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한 더 넓고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인성 공유학교는 인성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23.12.19.)한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과 함께 기획·운영하는 인성교육 공유학교 모델로 경기도 최초의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라는 데에 의미가 크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체계를 구축하여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인성 소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안산 동그리 인성 공유학교는 안산대학교에서 진행이 되며, 초 ․ 중학교 학생 및 가족 60여명을 대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환경교육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와 협력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 명사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주제별 강의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여한다. 학교,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특색에 맞게 다채롭게 운영한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7교)에서는 ▲공정무역, 생물종다양성 등 교과 교육과정 운영 ▲나눔장터, 환경 부스, 기후변화 토론회 등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지역 대학 자체 프로그램 ▲환경교육센터 연계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텀블러 사용해 음료 마시기 ▲플라스틱 라벨 떼고 비우기, 헹구기 실천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즐겁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환경교육주간은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환기하며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이라며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전 공간을 개방한다.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경기교육에 대한 참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교육청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참여·공유·공감(참공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과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미래교육의 중심인 경기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전 공간을 개방해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3일에는 북부청사, 5일에는 남부청사를 개방한다. 교직원·학생·학부모·주민 누구나 출입증 없이 청사 전 공간을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방재실 등 보안 구역은 제외된다. 경기교육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공연도 진행한다. 참여형 문화, 전시형 문화, 비전형 문화 등 세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열린다. 직원 참여형 자체 기획 연극, 북콘서트, 교직원동호회 밴드 공연과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사물놀이, 학생 창작 뮤지컬 등 참여형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학생이 직접 만든 도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1일 과학영재센터에서 ‘제45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과학 발명품을 선보이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본 경진에 앞서 25개 교육지원청에 2,411편 작품이 지역 예선에 출품됐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50편(초 42, 중 92, 고 16) 작품이 도 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다. 심사 과정은 표절 검사와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에 한 발짝 다가간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원연수 과정을 지속해서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25편은 오는 8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는 2026, 2027 대입을 대비하여 고 1‧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료집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6. 15 14:00~17:00에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서울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6. 4 09시부터 6. 6 21시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 팝업창의 사전신청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700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해 강의 동영상을 추후 유튜브 채널(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제는 '쎈(SEN)진학 나침판 활용 방법 안내',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진로 연계과목 선택 선택', '2026, 2027 대입을 위한 정시 지원 전략',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등 4종으로 서울 소재 대학 책임입학사정관과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팀장이 강의를 담당한다. 설명회를 통해 대입 변화에 따른 공신력 있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의 진학지도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9.1.자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채용은 모두 9개 직종, 759명 규모이다. 직종별 인원은 조리실무사가 547명으로 가장 많고, ▸특수교육실무사 79명 ▸교육실무사(통합) 46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40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4.6.10 9시부터 6.12 18시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격요건 등 공고의 세부 내용은 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치러진다. 서류심사를 위한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성하면 된다. 면접심사는 2024.7.20.에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3동)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2024.7.23에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9월 1일부터 공립 각급학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원활한 직무 적응을 위해서 근무 전 3일간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31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교육가족 희망 스포츠데이’를 맞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플로깅(줍깅)’을 실시했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경기장 출입구와 경기장 내에서 ‘광주교육가족 희망 스포츠데이’에 참가한 7천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 대상으로 전개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교육 가족 모두의 공감과 동참을 독려했다. 또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에서는 캠페인 시작 전 광주천 부근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줍깅) 활동을 통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지킴이로서의 활동과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에 동참을 다짐하기도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증가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의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행동하는 학생들과 함께 우리 지원청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채우는 힐링칠링 한방여행’을 운영했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나 교직 스트레스를 받는 교원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한방온열체험 ▲동의보감 한방체험 ▲힐링한방족욕체험 및 티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활동 침해 및 교직 스트레스를 받는 교원들은 다양한 맞춤형 웰니스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 안정 및 재충전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교원 간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상호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 교육활동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상처받은 교원들이 몸과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5월 31일 제주도교육청의 관계자, 학교 관리자, 담당교사, 마을활동가 26명을 대상으로 ‘앎과 삶을 이어 함께 성장하는 온마을이음학교 연수’를 실시했다. 2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제주도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탐방’의 일환이다. 광주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마을교육공동체 단위사업 현황과 지자체-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온마을이음학교 구축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과정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소개 ▲광주광역시 마을교육공동체 현황 공유 ▲온마을이음학교 거버넌스 구축 성공 사례 ▲나도쌤프로젝트 ▲찾아가는마을쌤 ▲각 지자체 별 지역교육과정 우수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시민협치 차원의 이번 연수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주 마을교육공동체를 제주형 온마을이음학교에 적용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수에 참석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양미지 장학관은 “이번 온마을이음학교 연수로 제주에서도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교육 주체의 관심을 높이고 확장 방안을 구상해 볼 기회가 됐다”며 밴치마킹 차원의 큰 의미를 부여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8월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위해 관내 초·중·고 대상 ‘2024 The 좋은 회복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The 좋은 회복 교실’은 학생 간 갈등 중재와 평화로운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광주 전남지부 ▲광주 마음의 숲 심리상담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전문 상담가가 개입하여 학급 내 개인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를 포함한 총 34학급을 대상으로 기본 3회차가 진행된다. 또 필요에 따라 최대 2회까지 추가 운영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급 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신뢰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교장 자체해결제’ 안착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 과정에서 교육적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초등학교 학생은 “현재 기분과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유롭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 이런 수업이 앞으로도 2차례 더 진행된다고 하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