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관리감독 및 물품계약 분야’에 대한 청렴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협의회를 30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의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 학교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청렴TF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종 계약과 공사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나누고 소규모 그룹 계약컨설팅, 설계원가내역 점검서비스 등 학교 계약업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청렴 도서를 활용한 청렴 다짐의 시간을 보냈다. 청렴TF팀은 계약업무 관련 변경 사항과 유의 사항을 반영한 ‘청렴 매뉴얼 및 청렴 체크리스트’ 구성해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와 공사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정과 친절로 함께하는 청렴북부교육'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단설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급식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30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과 푸드테크의 현주소’를 주제로, 식품산업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에 대해 알아보고, 급변하는 외부 급식산업의 현황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등 미래 지향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밖에 학교급식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한 하절기 식중독 예방 교육과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급식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고, 급식 수요자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해밀학교를 전환 개교하는 (가칭)결마루미래학교 비전홍보 및 지역주민설명회를 30일 개최했다. ‘결마루’는 물결이나 음파에서 가장 높은 부분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마루에 위치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맥이 결대로 성장해 마루를 이루며 서해바다로 뻗어나가듯, 우리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마루를 이루며 서해바다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설명회는 인천해밀학교를 미래형 대안학교 (가칭)결마루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해 학교비전, 철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지역주민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조현영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결마루학교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성형 AI가 많은 분야에 도입되는 시대에 학생들이 갖춰야 할 중요한 의사소통 역량, 자기주도 역량, 문제해결 역량, 협업 역량과 더불어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고, 이를 위해 학교상, 학생상, 교사상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며 “이 시점에 미래학교의 시범적 모델로 ‘결마루미래학교’가 개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UNESCO)학교의 운영 활성화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 지역협의회와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30일 실시했다. 유네스코학교는 인권과 평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해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며, 구성원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인천 관내 초·중·고 39교에서 유네스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과 상황에 맞는 유네스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유네스코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PBL(Problem Based Learning)기반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사례를 발표하고, 생활 속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나눴다. 이밖에 '학생들과 다각도로 보는 인권교육'이라는 주제로 중등학교 사례 발표를 진행해 교육공동체 간 인권교육에 대한 시각을 넓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의식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노담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30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여자가 자신과 가족, 친구 등 주변인에게 금연을 홍보하겠다고 다짐하는 ‘금연문화 확산 서약서’를 작성하고, 캘리그라피로 금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담배가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홍보와 금연 배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부터 금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금연을 위해 인천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금연상담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통해 매년 금연 희망 학생들에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37회 금연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과 지구 건강을 위해 인천 학생과 시민 모두가 금연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인천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새로운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백령고등학교, 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8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인천온라인학교는 내년부터 전면화되는 고교학점제는 물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교로, 올해 4월 인천온라인학교 신설동 교사가 준공되면서 부평구 갈산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인천온라인학교는 학점인증형 각종학교로서 온라인을 통해 신기술‧신성장 산업 등 일반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물론, 소인수 선택, 교사 수급으로 개설이 어려운 과목 등의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이번 학기에 89개 강좌를 개설해 22개 고등학교에서 1,455명의 학생이 수업을 수강하고 있으며, 주요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신재생에너지일반, 바이오기초기술, 항공기 일반, 블록체인 기초, 인지과학 입문, 여행 중국어, 관광 일본어 등이다. 30일 열린 개교식은 인천온라인학교 교육 비전, 자체 제작한 로깅송 4편, 개교 준비 과정 동영상, 교육과정 운영 방향 및 특징 등의 소개로 진행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초등학교에서는 5월 29일 교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했다. 이번 폭력예방교육은 교직원들의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을 위해 고인자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근절되는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 등 성인지 감수성의 부족이라고 했다. 폭력은 예측할 수 없이 발생하므로 ‘가해자 되지 않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와 배려가 기반이 된 상호존중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학생들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형성하고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교사의 성인지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봉화초 강성호 교장은 “앞으로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교육 및 폭력예방 통합교육의 운영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3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은 흡연이 개인의 건강과 공공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직원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목적을 뒀다. 캠페인은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내 마음을 알아줘~!!(비흡연자의 불편함, 흡연자 금연의 어려움 등), 광주광역시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날 지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광역시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날’ 지정은 흡연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해 하루만이라도 금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각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이와 더불어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초·중·고·특수학교 319개 학교 대상 흡연 예방선도학교 지정 운영, 찾아가는 흡연예방·금연교육 21개교 지원, 흡연 학생 대상 학생 금연학교 운영, 흡연예방교육 교사동아리 운영,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흡연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0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연극 ‘가족하모니’ 공연 관람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감정적인 연결을 강화하고, 인성과 감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연은 감성공연을 관람한 후 감성강의를 경청하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감성연극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과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감성강의는 스토리텔링 감성터치 기법을 활용하여 가족 구성원들 간의 소통, 이해, 공감, 그리고 표현의 중요성을 일깨워 가족 간의 갈등 해결과 관계 개선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아주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감성연극을 통한 인성교육은 하반기에 두 번째 공연으로 더 많은 교육가족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광주광천초등학교 소유미 교사는 “점점 개인화·개별화 되는 가정과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유익한 인성교육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미래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과학교육원은 31일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전라북도의회 김정수·김슬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특별기획전 ‘미래모빌리티’개막식을 개최했다.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하는 각종 서비스를 포함하는 의미다. 자율주행자동자, 드론, 도심항공교통 등 융합적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변화될 미래 사회를 상상해보고,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퀴의 등장에서부터 하이퍼루프 탑승까지 모빌리티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모빌리티의 역사’,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서울역에서 익산역까지 ‘하이퍼루트 탑승’ 등 짜릿한 경험을 선보인다. ‘스마트모빌리티시티’에서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로 연결된 미래도시의 모습을 전시한다. 디오라마 방식으로 제작된 미래도시 환경에서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내가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에서는 참신한 미래모빌리티 그림을 팝업으로 제작·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