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는 가족이 대구근대골목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다니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5월 25일, 6월 1일, 15일, 22일 총 4회 진행되며 초3부터 중3 자녀를 둔 희망 40가족(80명)이 참여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 내용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옷, 한복입기 체험,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상화 고택에서 가족 백일장, 가족들과 함께 활동하는 다양한 미션 사진 찍기, 사진을 활용한 가족소통대화 및 우리 가족 행복지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ㆍ서상돈 고택 등을 방문하며, 한복을 입고 유익한 체험도 해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제2차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요리 전문강사인 MAKE 최선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요리활동을 매개로 진행했으며, 교사들이 자기 내면을 마주하고 스스로 지친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게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풍성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식재료를 바라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요리에 집중하니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교사들 역시 사람이기에 상처받고 지칠 수 있다.”며 “교사들의 치유와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31일 여수에서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조합원 리더십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상호 신뢰를 쌓고, 노-노 및 노사관계 개선 등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단체협약 스킬과 임원진의 자세, 중앙 상급단체 대정부교섭 쟁점 이슈, 리더십 함양, 노사 갈등 이해와 의사소통 향상 등이다. 특히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관을 통해 전북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노사 간 협력과 발전 방향을 벤치마킹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노조는 우리의 동반자로 노사 상호 신뢰와 존중의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노사현안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적·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9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1기’ 연수생들이 강릉오성학교를 방문해 의미 있고 실질적인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교육연수원에서 1월부터 운영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6개월 몰입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강릉오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장애학생 인권교육 △특수교육 학습공간과 에듀버스 장애시설 체험 △사회적 자립을 위한 학교 내 ‘드림카페’ 방문을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시설·취업분야까지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의 성과나눔발표회에서 ‘특수교육 맞춤형 지원방안’을 정책연구로 발표한 최주연 연수생은 “직접 수업하는 교사는 아니지만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대상이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주향숙 원장은 “강릉오성학교 학생들은 교육연수원 본관(초당동)에서도 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행복한 일자리 사업으로 ‘카페공감’에서 첫 직장 경험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안에서 6급 공무원들이 장애학생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고민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연수는 올해는 시간을 확대하고 연수 내용을 다양화해 학교 현장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보다 강화하고자 했다. 행동유형(DISC) 검사를 통해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제 영상을 기획·제작해 보면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을 익혔다. 이상곤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는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행정업무 지원의 효율성 높이고자 마련됐다”면서 “연수 참여자들이 현장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30일 전북특별자치도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광복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대한민국특수임무 전북지부회, 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참석했다. 전북 보훈단체협의회 이성만 회장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과 보훈단체가 협력해 학생들의 보훈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분들과 그 유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가슴 아픈 역사의 숭고한 의미를 상기시키고,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의식 교육으로 보훈의 가치와 중요성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준수 사항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중대재해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모든 공립학교와 기관 등 총 722곳을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이루어진다. 주요 검검 사항은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여부, 급박한 위험 대비 매뉴얼에 따른 조치 이행, 종사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이행,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종사자 안전보건확보,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이행 실태 등이다. 도교육청은 소속기관 및 공립학교의 안전보건활동을 점검‧평가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2023년 점검 결과 안전 및 보건 조치사항 이행률이 낮은 항목을 집중 점검하고, 기관별 자율 점검 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 및 미이행 사항에 대해서는 일정 기한 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사후 조치하고, 미흡한 기관이나 부서 등은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검사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수산물 17건에 대해 의정부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또한 검사 결과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한다. 원순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교장․교감 등 학교 관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학생 마음 건강 관리 및 학교 위기 대응 실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음 건강 관리와 위기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신건강 전문의, 대학교수가 아닌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지역 내 청소년 정신건강 전문 기관 관계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마음 건강 정책과 위기 대응 체계를, 교육지원청의 위(Wee) 센터는 학교 내 위기 사안에 대한 지원 사례를, 지역 내 전문 기관인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기 발생 시 지역 내 전문 기관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석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교육청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에 학교 관리자 연수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지난해부터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서 학교 현장과 효율적으로 연계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위탁생 10명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친밀감을 도모하고자, 5월 30일 ~ 31일 1박 2일 담양 일대로 위탁생들과 함께하는 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1박 2일 봄 캠프를 통하여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담양 대나무 숲길을 교사와 학생 간의 호흡을 맞춰 걷는 여정을 통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음으로써 긍정적인 교육 효과 및 심리적 안정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7월 17일 ~ 18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강화캠프 및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한여름 밤의 꿈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 위탁생들이 대안교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감 및 구성원 간의 친밀감이 도모되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서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