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2024학년도 의정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상반기 업무 성과 공유 및 로드맵 추진을 위해 의정부협력지구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부협력지구 협력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위원장),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 의정부시 이병택 복지국장, 경민대학 및 연성대학 교수, 시범유치원(경민대부설유치원, 송양유치원) 및 시범어린이집(민락양지어린이집, 푸르지오어린이집) 각 기관장으로 구성된 의정부지구 협력위원회이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범유치원, 시범어린이집 및 각 대학의 사업 추진 성과 공유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 대학의 향후 대응투자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의정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경민대학의 ‘문화 소외 유아를 위한 창의-융합 방과후 프로그램’ ▲연성대학의 ‘긍정적 사회정서 지원을 위한 교사 프로그램’ 개발 적용으로 우리 지역의 유아, 교사들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원순자 의정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대학교와 복대초 이전에 따른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고창섭 충북대학교총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구)복대초 교육문화 복합시설 사업은 2023년 3월 복대초가 현재 위치인 가경동으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대학교는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험형 미래교육기관인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힘을 모으게 됐다. 이를 통해 충북대학교는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체험, 인문독서, 늘봄 프로그램(AI 디지털융합 교육 등)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안전 지도와 수업 협력 보조 강사를 할 수 있는 대학생 교육봉사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은 안전 지도 및 수업 협력 보조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어 학습 경험을 넓히고 사회 활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관내 초 · 중등 교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교육력 제고 및 학교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교육 활동 보호와 함께 청렴 연수를 실시했으며, 우리 지역의 특색사업인 ‘내고장 문화유산 탐방’활동의 일원으로 목재문화체험과 함께 빙계군립공원을 방문하여 빙산사지오층석탑, 빙혈, 풍혈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 연수와 학교 지원 방안 협의를 통해 ‘자율 · 미래 지향 의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개발 모색 및 한 학기 동안의 교육 피로도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교급 간 장학 관련 협의와 함께 정보를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력 제고에 박차를 가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으는 중요한 일을 맡고 계시는 교감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율과 미래를 지향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공감대 및 소통 창구를 위해 다양한 연수 등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는 7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 교장 38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를 비추는 숲 대표이자 회복적 생활교육연구회 대표, 박숙영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과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평화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기존의 응보적 처벌과 권위적인 생활지도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관계성을 향상하고 책임과 피해 회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복적 정의와 대화의 의미를 바탕으로 회복적 교육의 실천을 위한 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탐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3시 30분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레포츠센터(수영장)에서 학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 중인 ‘여름방학 인성영수캠프’ 활동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한 후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여러분 모두가 영수캠프와 함께 열정적으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끈기, 협동심, 배려심 그리고 탄탄한 학습 기반을 다져 여러분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평소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특수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예술 교실은 총 7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특수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좌로 초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강좌당 6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평소 주말 문화예술교실에서 인기가 높았던 코딩, 젬베·카혼, 공예(슈링클스), 드럼으로 구성됐다. 회관 관계자는 “주말이 아니라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연속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져 실속 있는 수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학부모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강북 지역 유치원과 초 ·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행동중재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행동중재 기본 개념을 익혀 자녀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긍정적 행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특수교사이자 행동중재 전문가(BCBA)인 언양초 김선미 교사가 초청됐다. 김 교사는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중재가 무엇이고 자녀의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것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안내했다. 실질적인 가정에서의 행동중재 지원 방안도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현장 선생님이 연수를 해주시니 이해가 더 잘 됐다. 우리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던 것 같다. 우리 아이를 위해 오늘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에서 우리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고 적절한 중재를 제공해 행복한 가정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석면 해체 · 제거 완료를 목표로 올 여름방학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학교 11개교(초 10교, 중 1교)에서 석면 7,803㎡를 해체 · 제거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올 여름방학 석면 해체 · 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 석면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석면모니터단’은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감리원, 석면 해체 · 제거업체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11개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교육부, 고용노동부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석면 · 제거 추진 방향과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 안전 관리, 석면 해체 · 제거 작업 요령 등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은 석면 해체 · 제거 현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함이다”라며 “학교 석면 해체 · 제거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울릉도 · 독도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 · 중 · 고 교사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 · 역사 · 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도 탐방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과 독도 영유권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사들은 독도를 탐방하고 나서 감상문과 후기를 공유하며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울산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번갈아 가며 울릉도 · 독도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등학생 43명이 참여했다. 한편, 오는 9월부터는 독도체험관(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학생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을 진행해 체험 중심의 교육자료를 보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는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교원 대상 독도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환경과 문화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2025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대상 학교 10교(영역단위 7교, 운동장 재구조화 3교)를 공개 모집한다. 다담프로젝트는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전문가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울산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2025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반영하고자 이번에 대상 학교를 모집하게 됐다. 특히, 2025년 다담프로젝트는 영역단위 공간혁신 외에도 신규 사업으로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을 추가해 학교 운동장 공간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특색있는 교육의 장으로 바꾸고자 한다. 학교별 공사비는 영역단위 공간혁신 3억 5,000만 원, 운동장 재구조화 5억 원이고, 사업 기간은 1년이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0월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에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9월 5일 비대면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영역단위 공간혁신 대상 학교는 2025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2월 완료할 계획이다. 운동장 재구조화 대상 학교는 2025년 7, 8월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