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광명도서관은 지난 28일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광명도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두 번째 북크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캠핑용품, 해먹, 돗자리 등을 갖춘 피크닉 공간에서 시민이 편안하게 여행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은 서로 둘러앉아 함께 책을 읽고, 행사장에 마련된 여행지 배지 만들기,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직접 제작한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수리수리 마술 여행’ 공연 펼쳐져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었다. 김영훈 관장은 “독서가 시민의 삶에 늘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휴식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정왕동 중심상가 및 곰솔누리숲에서 경기과학기술대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과 함께 마약근절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유학생들은 정왕동 중심상가 일대 등에서 마약근절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중심상가와 곰솔누리숲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의 청결을 유지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유학생들이 시흥시에 와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조기적응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지원하는 학부모 지원단이 2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명랑운동회, 탄소중립교육, 학부모지원단별로 경험·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배움의 장이 넓어지고 다양해질수록, 아이들의 꿈은 더 커지고 단단해진다”며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 활동해 주시는 학부모 지원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구성된 학부모 지원단은 청개구리 스펙의 파트너로서 청개구리 스펙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학부모 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강사 93명, 청개구리 연못(Pond) 지원단 68명, 청개구리 기자(Press) 지원단 27명 등 188명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수업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K-POP 댄스로 배우는 AI’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및 야외 일원에서 개최한다. ‘K-POP 댄스로 배우는 AI’는 K-POP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케이팝 강사들이 진행하는 ‘AI와 K-POP의 만남’에 대한 강의와, 실시간 동작 인식 AI 기술을 활용해 친구들과 K-POP 댄스를 겨뤄볼 수 있는 ‘스트릿 AI 파이터’ 체험이 준비돼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POP 아이돌 메이크업’, ‘VR 체험’,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등 K-POP과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도 2시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댄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누구나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과 서울 일대에서 2024.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그 마지막 여정, 중등 2기를 운영했다. '문학기행 체인지'는 충북교육청 핵심정책인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생각을 나누는 같이(가치)책’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걸음을 시작했으며, 마음 근육과 몸 근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작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중등 1기(통영,부산)와 8월 초등기수(옥천,보은) 문학기행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중등 2기 문학기행에는 서전고, 운호고, 제천중, 원봉중 등 도내 8개 중․고등학생 32명과 교사 8명이 함께 참여하며, 사전활동으로 관련 작품을 읽고 독서토론, 등장인물 그리기 등 교내 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지난 5월에는 학생 전원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동아리별 발표회를 가졌었다. 1일차 ‘중국인 거리’(오정희 저)의 배경인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등을 둘러보고, 한국근대문학관을 방문하여 근대시와 소설 속 인천을 중심으로 근대계몽기부터 해방기까지 한국 문학의 흐름과 대표작들을 살펴봤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한 ‘2024 반학반어 청년 지원사업’의 청년 크리에이터 콘테스트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반학반어(半學半漁)란, 학생(청년)들이 학기 중반은 학교에서 배우고, 반은 어촌에서 활동한다는 의미로 어촌의 요리·문화 등을 도출하여 어촌을 홍보하기 위한 현장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년 크리에이터 콘테스트는 △요리 부문(5개 팀)과 △스토리텔링 부문(9개 팀)으로 나뉘어 총 14개 팀(46명)이 참여했다. 요리 부문은 경북 어촌의 수산물을 활용한 상용화 요리와 분식류 요리를 개발하고, 스토리텔링 부문은 경북 어촌생활을 통해 마을의 특색(역사, 문화 등)을 발굴해 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수상작은 콘텐츠의 창작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요리 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스토리텔링 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총 4팀을 선정했으며, 요리 부문 레시피는 지역 어민들에게 기술이전하고 스토리텔링 부문 콘텐츠는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전략기획단장은 “청년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7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남 관광을 국내외에 홍보할 20명의 인플루언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홍보단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틱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내국인 16명과 외국인 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말까지 월 1회 이상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5대 테마인 축제, 문화예술, 웰니스, 미식, 농산어촌을 주제로 짧은 영상을 제작해 전남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선 홍보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진과 영상으로 일상을 감성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브이로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및 편집 기술 등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홍보단은 앞으로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유명 유튜버 특강과 해커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적 소양을 쌓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전남의 관광지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세계 30여 개국 150여 명으로 구성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2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예 체험 ▲에코백 만들기 ▲찰칵!행복 3컷 등 다양한 야외체험부스와 ▲계주 ▲도전 골든벨 ▲피구왕 통키 등 실내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600여 명의 아동에게 보건,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28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다문화 가정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 내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세계타투체험, 세계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국토교통부는 9월 26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현재 양국 간 주10회로 설정된 운수권을 양국 수도공항 간 주12회, 그 외 노선 주12회 등 총 주24회로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양국 간 운항 노선은 인천-타슈켄트가 유일하여, 지방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가고자 하는 항공교통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양국 지방공항 수도공항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부산, 대구 등 지방공항에서 타슈켄트로 갈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 만큼, 지방공항 활성화와 항공교통이용자들의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18년 항공회담 이후 6년 만에 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간 운항 횟수를 주10회에서 주24회로 증대했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을 경유하여 일본, 중국, 동남아 등으로 가는 환승수요를 창출할 수 있게 됐고, 지난 6월 정상 방문 시 체결한 철도․도로 등 교통협력 확대를 지원하고 양국 수도 간 운항 증가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