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4일,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피켓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자원선순환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목을 받은 기관이 챌린지를 동참한 후 그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기관으로 미평어린이집을 지목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피켓 챌린지 참여를 통해 도내 모든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도내 타 기관에 탄소중립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센터와우는 학교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천하는 환경시민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켓 챌린지뿐 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자제와 줄이기를 실천하는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학교급식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중독 발생현황 및 사례를 통해 예방책을 배우고, 청렴과 부패, 청탁금지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며 교육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정헌구 강사님의 '학교 급식 납품업체 식중독 예방 요령'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남진희 전문강사의 '건강한 학교급식 청렴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무더위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고 평소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최신 위생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납품업체들이 보다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늘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울산형 (가칭) 영유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영유아학교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유형별로 모색하고, 울산의 특색사업으로 영유아 교육‧보육 공공성을 강화하는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교육부 시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유치원 3개 유형(공립 단설, 공립 병설, 사립)과 어린이집 3개 유형(국공립과 직장, 민간과 법인, 가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대상 기관 6곳은 이달 중 뽑을 계획이다. 시범 사업으로 희망하는 영유아 누구에게나 기본과정(8시간)과 아침‧저녁돌봄(4시간)을 포함해 12시간의 이용을 보장하고 질 높은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근 울산교육연수원 대강당과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울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7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립경상대학교 유아교육과 김대욱 교수가 초청돼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안내하고 통합 모델학교 사업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울산교육청은 24일 오전에 교육청과 지자체 업무 관계자로 구성된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를 열어 영유아학교 협력 사항을 안내했다. 오후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단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100명의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충북교육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력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특강을 진행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격차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기르기 위한 기초소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충북교육에서의 학력과 실력의 개념을 설명하며 실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교육정책을 안내했다. 한편, 연수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초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41명, 중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9명이 참여하여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로 운영된다. 연수 기간 중에 ▲세계 각국의 미래교육 동향 및 정책 ▲학교를 변화시키는 특별한 리더십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감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변화를 준비하는 관리자의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IBEC 교사 양성 지원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건영 교육감, 김인중 한동대학교 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IB 전문가 양성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IBEC 운영 전반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IBEC(IB Educator Certificate)는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사 자격증으로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의 승인을 받은 대학에서의 IB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한동대는 IB PYP(초등학교 과정), MYP(중학교 과정), DP(고등학교 과정) 교사 양성 인증을 받은 대학으로 ▲IB 교수-학습 접근법 ▲교육과정 설계 ▲학습과 평가 ▲학습공동체 등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25명(초 8명, 중 7명, 고 1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IBEC 교사는 IB 리더교원으로서 ▲IB 프로그램 연수 강사 ▲IB 교수학습 사례 나눔 및 연구 실천 ▲IB학교 운영 지원 ▲IB 코디네이터 등의 활동을 할 예
[대한민국교육신문] 율곡고등학교는 교육부 정책사업인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기존 율곡고가 운영해 오던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 체결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이 가능하고,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걸쳐 자사고나 특목고 수준의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교육청 대응투자금을 합쳐 5년 동안 학교 지원금은 10억 원에 달하며 연간 2억 원을 총액 단위로 투입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율곡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목표를 'K-율곡 미래 인재 양성'으로 삼아 ‘미래 의료․생명과학 분야’, ‘디지털(AI, 정보 보안) 분야’, ‘사회․도시 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대, 영남대, 금오공대, 경북보건대와 업무 협약을 맺었고 한국전력기술, 국립종자원, 김천농업기술센터 등과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형욱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진로 연계 체험학습, 동아리 체험활동, 학생 개별 진로 컨설팅
[대한민국교육신문] 감천초등학교는 7월 23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여름 방학식을 실시했다. 1학기 동안 열심히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친구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만들며 마음을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FUN·COOL 감천 워터파크를 여름 방학식에 맞추어 운영했다. 또한 여름 방학식 날 제6회 해피투게더 김천 백일장 시상을 실시했다. 2019년부터 감천면과 감천면 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해피투게더 김천 백일장』은 감천초에 다니는 후배들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운영되어 벌써 6회를 맞이하고 있다. 감천초등학교는 드럼, 골프, 드론, 합창, 영어, 배드민턴, 댄스, 미술 등 총 11개의 방과후 부서와 5개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학기 중 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운영되고 있다. 워터파크와 함께한 여름 방학식 날에도 감천초등학교는 멈추지 않고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김명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감천초 교직원 및 지역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협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소중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학교가 적극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7월 22일 부터 23일 동안 과학실 담당 교원의 업무 경감과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초.중.고 23개 학교의 과학실에 보관 중인 폐시약 및 폐수를 수거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담당교사가 직접 교육지원청에 가져오는 방식이 아닌 전문 화학약품 수거업체를 통해 실험 후 발생하는 과학실의 폐시약과 폐액침을 관내 학교에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총 1054.82kg을 수거했다. 방문 수거를 신청했던 한 과학담당 교사는 “최근 과학실험실 안전점검을 통해 시약장을 정리하면서 많은 폐시약 및 폐수 처리가 걱정이었는데, 직접 방문 수거해주셔서 감사하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 과학실 폐시약 및 폐수 수거지원 활동으로 인하여 오래된 화학약품 처리에 대한 부담을 학교가 덜 수 있게 되었고,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선생님과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지원센터가 더욱더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천범산 전 부교육감의 전출로 공석이 된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에 김진균(61세) 청주시 체육회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공제회의 학교 안전 관련 업무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학교 현장을 잘 아는 교육계 출신 외부 인사를 이사장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제회 이사장은 부교육감이 맡아 왔다. 전국 시․도 학교안전공제회 가운데 외부 인사가 이사장을 맡는 지역은 충남, 경북, 강원, 서울 등 8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계 출신 외부 인사가 이사장을 맡으면 공제회 업무의 효율성 등이 높아질 것이다.”라며, “특히 여행자공제사업, 교원보호공제사업 등 학교안전공제회가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학교 현장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말했다. 김진균 회장은 봉명중학교장과 충청북도 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을 거쳤다. 이사장 임기는 천범산 전 부교육감의 잔여 임기인 내년 8월 31일까지다. 참고로,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보상 공제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설립한 특수법인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상반기 975개 늘봄학교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367개 늘봄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24일 오후, 동두천 이담초등학교(학교장 정동수)를 방문해 1학기 운영의 어려웠던 점을 듣고, 교육청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또 여름방학에도 중단없이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격려했다. 이어 2학기 신규 운영 늘봄학교 동두천송내초(학교장 안상란)를 방문해 ▲기간제근로자 배치 여부 ▲참여학생 수요조사 현황 ▲늘봄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강사 채용 여부 ▲운영 공간 및 예산 확보 현황 ▲안전관리계획을 살폈다. 도교육청은 2학기 현장의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367교 늘봄 실무담당 기간제근로자 채용 ▲늘봄프로그램 교실 620실 구축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예산 확보 ▲지자체, 대학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가 문제없이 운영되도록 교육청이 적극 돕겠다”라며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영역을 경험하며 성장하도록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