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기상청은 8월 28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4년 청소년 슈퍼컴퓨터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청소년에게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미래 슈퍼컴퓨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체험캠프는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개최됐으며,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슈퍼컴퓨터의 복잡한 구조와 작동원리의 이해 및 프로그래밍 실습, 기상․기후 예보자료(데이터) 생산 과정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강의·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체험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캠프 참가자는 전국 교육청,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 기상청 행정 누리집 홍보를 통해 모집됐다. 모집 결과 전국(서울·경기·전라·충청·경상·강원) 10개 고등학교의 학생과 지도교사 20명이 체험에 동참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기술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기후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적 글쓰기 프로그램 ‘단 하나뿐인 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도서를 주제로 글쓰기 활동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적절한 감정표현 등도 배워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 및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생길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는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에 인제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24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전국 총 109개교가 신청을 했으며, 인제대학교는 20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어, 실행계획서의 본지정 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글로컬대학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인제대학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교육부로부터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인재들이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제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예비지정 평가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았었으며, 최종 지정을 위해 작년 실행계획서를 탄탄하게 보완했다. ‘올시티 거버넌스인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자유로운 학사개편 그리고 시민펀드’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꿈꾸며, 김해시와 인제대만의 특색있으면서도 타 대학에 반향을 불러일으킬 의미있는 성과를 제시했었다. 본지정 평가 및 대면평가를 통해 인제대는 교육과정과 지역전략산업을 긴밀히 연계하여 우수한 인재가 김해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혁신 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위(Wee) 프로젝트가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학생 정신건강 증진 정책의 효과에 대한 경기도민의 높은 관심도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주제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72%는 정서불안, 폭력, 학교 부적응, 일탈행동을 보이는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위 프로젝트가 학생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적 위기 대응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1차 안전망인 위(Wee) 클래스와 2차 안전망인 위(Wee) 센터에 75% 내외의 긍정적 기대감을 보였다. 현행 위기 학생에서 모든 학생으로 위 프로젝트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도민의 81%가 필요하다고 인식했고, 41%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상담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의 인식 개선(25%) ▲학교 상담실 및 전문상담교사 배치(24%)가 최우선으로 필요하고, 이어 ▲학교 상담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및 환경 지원(15%) ▲학교 상담 지원 제도 및 법률 개선(14%)도 필요하다고 답했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8월 29일과 30일 한국저작권위원회 본사(진주)에서 ‘2024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 학계 중심 행사에서 법조계 등의 전문가도 참석하는 행사로 확대 문체부와 위원회는 지난해 위원회의 진주 본사 개원 기념 및 저작권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저작권 학계와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저작권 법학자 대회’를 열어 저작권 학계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저작권 대토론회’를 마련해 학계뿐만 아니라 법조계 등 전문가들까지로 그 참석 범위를 넓혔다.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및 저작권법 전공 교수와 지식재산권 전문 판사, 변호사 등 7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과 환경 변화에 따라 여러 저작권 현안이 새롭게 대두되는 가운데 저작권 전문가들과 함께 이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법조윤리협의회 홍승기 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저작권 현안 관련 세 가지 주제 토론을 진행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합리적인 저작권 분쟁 해결 방안’을 주제로 세종대 최승재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국내에 있는 해외공관, 문화원 등과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 9개국과 협력해 총 12개 협업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가인 캐나다,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협업사업을 진행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 국내 주요 문화예술행사 연계 등으로 9개국 12개 다양한 사업 발굴·지원 먼저 국내에서 개최하는 주요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국제무용제 연계 한국-브라질 무용 협업 ‘멀리 떠나는 길(Rotas Afora)’(6월)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 참여를 위한 예산군 관내 기관 단체의 참여 운동이 한창이다. 예산의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 주민의 의료복지 개선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인력 양성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내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예산군과 충남도 및 공주대학교는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예산군 관내 관련 기관・단체를 비롯해 주민들이 적극적인 동참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김기성 협의회장과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박형수 연합대장은 “예산캠퍼스에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의료사각 지대에 놓였던 농촌 지역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단체들도 함께 뜻을 모아 국립공주대의 의과대학 설립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산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 간 관내 중학생 26명에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소재한 폰손비 중학교(Ponsonby Intermediate School)로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했다.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에 참여했던 26명의 학생들 중 3명은 사회적배려대상자이며, 8월 27일 예산교육지원청에서 영어캠프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어학연수에 참가했던 학생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활동한 프로그램 결과를 보고하고 학생들의 활동 소감을 나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고 현지 학교 친구들과 수업하며 외국어 능력이 향상됨을 느꼈고,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방학 기간을 즈음하여 『어린이 인성 테마 기행』을 초등 인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한 달 매주 토요일 4회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가 포함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한용운 선사 생가와 속동 전망대, 홍주향교 등 방문하여 전통 책 만들기와 떡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이번 여행 중에는 해당 장소는 물론 차를 타고 이동하며 만나는 곳곳마다 지역 역사에 정통한 문화 해설사의 문화 해설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님들의 대부분은 이번 여행의 목적이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데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에 관련하여 노혜진 부원장은 “부모님과 마주 앉아 책과 떡을 만들며 나눈 이야기와 함께 보낸 시간이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행사의 의도가 가족 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는 지난 2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청주 지역 고려인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홍보와 더불어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청주 지역 고려인 동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재외동포지원센터 소개, 이주정착을 위한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설명했고, 참여기업인 휴온스, 일진글로벌, 케이팩, 유유제약은 자사 홍보와 더불어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기업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시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동포들이 많이 이주하여 지역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이 제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취업이 우선되야 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함께 우수한 고려인 동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방소멸과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