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사천지역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농기계를 임대해주는 사천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가일손지원에 활력을 주고 있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5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는 고령화로 부족한 노동력 해소는 물론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실현, 농기계 경영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천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소 홈페이지를 개편해 농업인이 농업기계 임대 및 배송 등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함에 따라 농업인 432명에게 1189건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임대기간은 무려 1652일이다. 주요 임대 농기계는 농용굴착기, 트랙터, 보행형 관리기, 퇴비 살포기, 영농부산물 파쇄기, 플라우, 로타베이터 등으로 수도작, 밭작물과 과수원 관리 등에 쓰이는 농기계들이다. 한편, 시는 농자재 가격상승 등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6차례에 걸쳐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사천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 고성군은 7월 24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정지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에는 박성준 부군수를 중심으로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의 2024공룡엑스포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공룡엑스포 행정지원단은 부서별 발굴 과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했다. 박성준 부군수는 (재)고성문화관광재단에 △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구체적 홍보 계획 수립과 행정지원단 공유 △ 행사장 시설 정비 △ 군민스태프·자원봉사자 모집과 사전교육 △ 안전관리계획 수립 △ 관내 관광지 연계 할인프로그램 추진 방안 등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여름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혁신과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마음으로 공룡엑스포 행정지원단과 (재)고성문화관광재단에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개최 홍보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박성준 부군수는 “행정지원단과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그간의 행정경험과 보유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하계휴가기간 2024공룡엑스포 홍보를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
[대한민국교육신문]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다마을을 여행하며 여행여권을 완성하는 ‘바다마을 스탬프투어’를 오는 7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를 위해 전국 어촌체험 휴양마을 131개소 중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20개 마을이 ‘바다마을’로 선정했으며, 어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 및 여행여권(스탬프북)에 특별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 음식, 숙박 등을 즐기면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커피 이용권, 수협몰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바다마을 20개소 중 10개소 이상 방문하여 기념용 여행여권(스탬프 북)을 완성하게 되면 참가자의 피규어를 제작하여 인증서와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는 어촌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국민들이 어촌마을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어촌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7월 24일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장 및 임원 16명과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 등 향후 보훈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훈단체장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성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성군은 보훈 정책에 대한 보훈단체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또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전 군민들이 국가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보훈가족 예우지원 확대로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호국보훈의 달 보훈격려금 지급 △국가보훈대상자 쓰레기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보훈가족 위안행사 확대 △보훈단체 고령자 이동권 편의를 위한 차량구입비 지원 등 희생·공헌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통한 내실 있는 보훈 행정 실천을 위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정 추진을 위해 지역 원로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지난 24일 시는 구미시의회 전·현직 의장단과 시청 실·국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경제계 원로와의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로, 각계각층의 원로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김장호 시장은 “시의회 원로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원로분들의 지혜와 경험이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전·현직 의장단 원로들은 “저출생 등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는 2025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를 목표로 2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부처예산을 심사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각각 면담을 갖고 △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조성사업(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산단특화 돌봄교육통합센터 건립 △구미국가산업단지 1 ~ 3단지 연결교량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만나 법인세 감소 등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대지원과 2025 아시아육상경기대회 개최 관련 인프라 사업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조영진 지방행정국장과 면담에서는'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최근 국세수입 감소 및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겠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모든 행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안군은 24일 허대양 함안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2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함안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이후 폭염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22일 1차 회의에 이어 2차로 개최됐으며, 향후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함안군은 기상 특보에 따라 비상 단계별 농업인 및 건설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무더위 시간대(낮12시부터 오후5시) 작업 시간 단축 또는 조정 요청 등 적극적인 폭염 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상을 특정화하고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재난도우미 등 각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맞춤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 따르면 폭염대책 기간(2024.5.20.부터 2024.9.20.) 운영되는 TF팀 팀장을 안전총괄과장에서 산업건설국장으로 격상해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반복적인 재난 문자 발송에 따른 군민 피로도 해소를 위한 문자 발송 기준을 수립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현장에서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소관 업
[대한민국교육신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포항뿌리회 회원들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포항의 당면 과제와 미래 사회 혁신을 견인하는 창의융합도시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이 걸어온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포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최근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과 함께 수소산업 육성으로 친환경 에너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가 가진 잠재력과 신산업을 토대로 이뤄낸 포항의 성과에 대해 주목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기업·단체·시민 모두가 주어진 위치에서 포항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놓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후 뿌리회 회원들은 균형발전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애향단체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며, 이 시장에게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7~8월에 옥외 근로자 폭염 대책 마련 요구,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과 무더위 쉼터 설치 확대 요구 민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취약계층 폭염 관련 민원 694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를 보면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철(7~8월) 취약계층 폭염 관련 민원은 466건으로 전체 694건 대비 67.6% 차지했으며, 그 외에 기간에도 폭염 대비 요청 등의 민원이 주기적으로 있었던 것이 확인된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폭염관련 민원이 7~8월에 57.9% 발생했던 것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이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옥외 근로자 폭염 대책 강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내실화, 무더위 쉼터 운영 확대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취약계층 폭염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 옥외 근로자 폭염 대책 마련 요구 ▲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요구 ▲ 무더위 쉼터 설치 및 운영 확대 요구 등이 있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6월 민원빅데이터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민원 발생량은 약 120만
[대한민국교육신문]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산, 바다, 숲, 이색체험 등 일상에 지친 심신의 힐링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행지라면 금상첨화다. 인파로 북적대는 곳이 아닌 자연 속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 힐링이 가능한 곳,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청정 동해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가 가능한 곳, 역사 유적지 속에서 스토리텔링 체험이 가능한 곳,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곳. 이곳이 바로 ‘경주’ 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누구나 한 번쯤 방문했을 여행지가 아닌 경주의 숨은 관광명소, 핫한 이색적인 여름휴가 장소를 소개한다. - 낭만 있는 차박&노지캠핑 3곳 나정고운모래해변은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 차박 성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해변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조성돼 있어 주차를 하고 바로 차박지를 꾸밀 수 있다. 해변과 가까운 주차 스팟들은 자리 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이다. 인근에 편의점, 슈퍼 등이 있고 관리가 잘 된 화장실도 있어 편리하다. 경주 동해 최남단에 있는 관성솔밭해변도 차박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멋진 해변의 송림이 아름다운 곳이다. 송림 안으로 차량 진입이 가능해 송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