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가남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월 23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 80여 명이 모여 삼계탕 400마리를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이 중 200마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머지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가남파출소, 가남농협 등 가남읍을 위해 애쓰는 유관 기관 직원들에게 전달하였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관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길 기원한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이복환 가남읍장은 “가남읍 주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남읍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가남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나눔 봉사에 함께한 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 대지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시설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윤종규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 중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연옥 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군보건소 다목적홀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 감소, 지방소멸,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각종 위기 속에서 지역 복지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과 노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경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찬 사무처장 주재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모든 지역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정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알기 쉽고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배수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사업 중인 영산터널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절성토 사면 등 재난에 취약한 부분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하려면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각별한 노력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재난 대응매뉴얼과 호우 시 비상근무 체계도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또한, 남지읍 상대포 양·배수장에서 시설 정상 작동 여부, 주변 정비 실태, 비상 연락망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다음으로 도천면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을 찾아 낙석과 토사 유출 등 위험성 여부와 안전 시설물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마을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2024년 상반기에 도입한‘드론 영상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지 상부의 유실 및 균열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성낙인 군수는“기상예보를 벗어나는 극
[대한민국교육신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분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35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읍면동 민원창구 담당자 중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하고, 시 홈페이지·전화·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친절공무원 33명을 선정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로서 겪는 다양한 민원사례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한 뒤 민원업무 개선방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 등 적극행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친절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민원 업무와 늘어나는 악성민원으로 힘들어 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직원들과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기별로 ▲복합민원처리 담당자 ▲읍면동 민원처리 담당자 ▲본청 민원 접수·처리 담당자 ▲고충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군은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당초 7월19일에서 8월16일까지 4주 연장됨에 따라 기간 내에 가입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2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해 경영 안정과 안정적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중 ‘콩’ 품목 보험료의 자부담분 10%에 대해 절반을 추가 지원해 총 보험료의 95%를 지원·추진 중이다. 이는 이상기후로 잦은 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돼 벼 대신 심는 논콩이 습도에 취약하며 보험료가 높은 점을 감안해 논콩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으로 재해 때 농가의 소득보장을 꾀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콩 재배 필지이며,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내 농협을 직접 방문해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집중호우로 습해가 우려되는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미가입 농가의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콩 품목의 가입 기간 연장에 따라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농가들이 확대됐다”며 “자연재해로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주시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16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Saving Lives,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만남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적십자봉사회 지원 조례 제정 ▲읍면동별 봉사회 결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센터 시설 개선 등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재난 대비 및 구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군은 지난 23일, 신전면 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생태환경 양성 과정’ 수료자와 신전면 아동센터 어린이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동네 강진, 다함께 줍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줍깅(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을 지키며 동시에 탄소 발생을 감소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다각적인 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전면 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강진의 캐릭터 중 하나인 하멜을 모형으로 친환경 맥주 효모 비누를 만들어보고, 신전면 아동센터 근처를 걸으며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지은 강사와 보조강사들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나부터 실천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혼자가 아닌 다함께 실천에 나선다면 환경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군수는 “어린 시절의 특별한 체험은 어른이 되어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 줍깅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군은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29편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10편을 후보작으로 추리고, 2차로 전 직원 전자 투표를 통해 최종 7편(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다산처럼 굳게, 청자처럼 푸르게, 청렴으로 빛나는 강진’, 우수상 ▲‘부정부패 로그아웃, 청렴으로 新 강진 로그인’, ▲‘반’칙없는 ‘값’진청렴 ‘여’기 모두가 ‘행’복한 강진 등이 선정됐다. 특히, 강진군이 올해 군정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반값여행’으로 운을 맞춘 표어는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표어는 대내외 문서와 청렴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어떤 성공적인 정책도 청렴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사상누각’”이라며 “공직의 사명과 대민 서비스의 시작점은 ‘청렴’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최근 강진군은 부패없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 꿈나무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동산업 김영환 대표가 300만원, 카페 레오808 이금옥 대표가 1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각각 기탁했다. ㈜대동산업은 마량농공단지 내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금속 구조물과 농어촌 버스 승강장, 해양 부잔교의 설치 전문 생산업체다, ㈜대동산업 김영환 대표는 철, 구조물 생산 경력만 50년이 넘고 ㈜대동산업은 지금까지 총 1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그 중 6건은 현재까지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다. 김영환 대표는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보다 나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레오808은 강진군 강진읍 서성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로 분위기 좋은 루프탑 구조로 커피, 빙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금옥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강진군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원해 카페 운영 수익금을 모아 장학금을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