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40여 명의 시민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탁구 전용 체육관에서 ‘제천시청 탁구단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핑퐁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습과 연습경기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사용하는 고급 기술인 치키타 등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기술이나 어려워했던 기술들을 원포인트레슨 형식으로 강습했고 강습 후에는 제천시 탁구부 선수들에게 도전하는 방식으로 연습경기도 함께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양희석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은 “탁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회 준비중에 틈틈이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제천시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양희석 감독은 “우리시 탁구팀 출전이 예정된 2024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대회 출전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는 지난 7.1.자로 취임한 맹은영 부시장과 주니어보드가 함께하는 청렴간담회를 지난 24일 제천어번케어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맹은영 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의 다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부시장과 주니어보드 회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니어보드 회원들은 청렴·반부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슬로건 및 웹툰 소재를 발굴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 회원은 “청렴을 주제로 한 웹툰을 통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지만, 공직자와 시민 모두에게 큰 의미를 지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러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는 ‘2024년 다시 돌아온 숨뜰 WATER FESTIVAL!’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년 다시 돌아온 숨뜰 WATER FESTIVAL!’은 청소년들에게 무더운 여름 속에서 시원함을 느끼게 해줄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0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숨·뜰의 야외 공간에 에어바운스부터 풀장, 먹거리존을 설치하여 또래 친구들과 함께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편 이번 워터페스티벌은 외부 MC를 초청하여 더 다양하고 재밌는 레크레이션 활동(물총 및 물풍선 대결 등)도 열릴 예정으로, 인원 제한 없이 1부(10:00~12:00)와 2부(13:00~17:00)로 진행되며, 쉬는 시간(12:00~13:00) 동안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숨·뜰 블로그 또는 숨·뜰 내 포스터의 구글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 신청의 경우 사전에 숨·뜰로 연락하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군은 25일 관내 소규모 시설물 27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종 시설물은 1, 2종의 대규모 시설물과 달리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규모 시설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혹시 모를 재난 발생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약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수 용역을 추진했다. 실태조사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건축물과 10년이 경과한 토목시설로 △공동주택 121개소(44%) △공장 109개소(40%) △종교시설 15개소(5%) △숙박시설 10개소(4%) △운동시설 8개소(3%) △기타시설 10개소(10%) 등이다. 군은 지역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판단을 위해 안전 점검업체 전문가 2명, 공무원을 조사반으로 편성해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 균열 발생 상태, 부재의 손상상태 등 중심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시설물 실태조사 결과 양호 206개소, 주의 관찰 65개소, 제3종 시설물로 지정이 필요한 공장 건축물은 2개소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긴급 안전 점검, 정밀안전진단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예천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8월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날 24시 운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4시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코디네이터, 돌봄 교사 등 돌봄 전문인력의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연장근로,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을 대처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은 용궁면 용궁시장에서 오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토요아침장을 개장한다. 용궁시장 토요아침장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장하며, 먹거리와 제철 농특산물로 주말 용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상권분석 결과 용궁면은 주말 점심시간대 유동인구와 소비활동이 평일대비 30%이상 높았으며(출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 이는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국가명승 16호)와 삼강문화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용궁순대를 맛보기 위해 용궁면으로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용궁순대뿐만 아니라 예천군이 지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용궁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기획됐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삼강주막을 모티브로 한 용궁한상(묵, 국수, 부침개 등)과 예천한우 육회 등 먹거리, 막걸리 부스와 제철 과일인 용궁 복숭아와 포도, 예천군 농특산품인 잡곡, 전통 식초, 꿀, 사과즙과 의류 잡화 등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진행되며, 예천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용궁95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노래자랑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개방형 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한다. 시민소통관은 시정과 관련한 주요 갈등 민원 진단과 조정, 다수 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시민 협치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5급 상당 직급이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시에서 제시한 경력요건 또는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응시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도착한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2차 서류심사와 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다음 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을 활성화해 갈등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초순수 산업을 육성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재현 명지대 행정 부총장, 경기연구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베올리아코리아 등 관련기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강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려면 용인에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유치해야 한다”며 “센터 유치와 초순수 산업 육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이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실질적으로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 실증화를 위한 기업 지원책, 인력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 민·관·산·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초순수 플랫폼센터는 실수요 기업이 많은 수도권에 입주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센터 유치 후에도 지방정부, 대학, 연구기관이 각각 어떤 기능을 수행할지 역할을 잘 설정해야 한다는 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산업단지 조성원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검증 절차를 명확히 정한 산업단지 조성원가 확정절차 개선안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사후에 원가를 확정하도록 했지만,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위해 책정한 조성원가를 산단 준공인가 후 확정하는 절차나 규정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것을 보완하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에서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할 때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준공인가 후 1개월 이내에 확정된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정산한다. 그 조성원가 확정은 승인권자와 협의를 거쳐 확정한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의)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는 조성원가 확정에 필요한 적정성 검토 절차나 기준이 명시되지 않았다. 조성원가를 확정하려면 원가 내역이 적합하게 계상되었는지, 부적절한 비용이 포함됐는지 등을 검토해야 한다. 원가집계 또는 배부율 등의 산정이 적합한지를 회계 전문가가 확인해야 하는데 이런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외부 전문기관(회계법인)을 통해 적정성 검증을 진행했는데, 정산자료 제출, 용역기관 선정 및 기간 등에 따
[대한민국교육신문] 종로구가 9월 29일까지 북촌전시실(북촌로5길 48)에서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4기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기동과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을 포함한 5개 동을 의미하는 자하문 밖, 일명 ‘자문밖’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이름난 지역이다. 종로구는 이곳에 2020년 9월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문을 열고 입주작가를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통해 창작 활동의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해 왔다. 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자문밖문화포럼에서 주관하는 본 전시는 작가에게는 대중을 대상으로 작품 홍보를, 시민에게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명 '자문밖 에코 JAMUNBAK ECHO'는 ‘각 작품이 하나의 주파수로 작용, 다른 작품과 상호작용하며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울림을 만들어 낸다’는 뜻을 담았다. 장수정(일러스트레이션), 박민재(연극·뮤지컬), 김수화(무용·퍼포먼스), 옥창엽(미디어아트), 서태리(무용·퍼포먼스), 허성범(건축), 김재란(시노그라피 퍼포먼스), 정인지(시각예술), 이주항(국악), 허동혁(대중음악) 10명의 작가가 13주 동안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