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청년들의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을 위해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청년 트레이닝’은 청년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맨몸운동, 소도구 운동, 구기 운동, 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청년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오는 9월까지 프로그램이 열리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내달 참여자를 20명씩 모집한다. 8월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신청받는다. 또한 오는 31일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와 센터 이용객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특별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신청받으며, 스트레칭, 협동 빙고 게임, 풍선 릴레이 경기 등 세대 간의 공감 문화를 형성할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이색 체육대회’를 개최해 청년들이 운동을 매개로 즐겁게 소통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월 자립준비청년이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시범 운영한데 이어 7월부터 2개호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난 입주자 선정 심사과정에서 청년들의 구체적인 자립계획과 주거지원 욕구를 확인하고 주택 추가 확보에 나선 결과다. 구는 지난 5월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추가 확보했다. 시범사업(1호)의 입주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2순위였던 청년을 2호 입주자로 선정했다. 입주자는 강남구와 계약을 통해 7월 19일부터 2호 주택에서 거주한다. 구는 1년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모두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주거공간에 침대, 전자레인지, 식탁, 의자, 수납장 등을 비치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이 사업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도 진출했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와 강남세움보호작업장 2개소에 구비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근로자 휴게실을 만들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기타 사회복지시설과는 달리 장애인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강남구에는 근로사업장(1개), 직업적응훈련시설(1개), 보호작업장(7개)을 포함한 총 9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다. 구는 그동안 장애인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2022년에는 평택 SPC 근로자의 제빵 기기 끼임 사고와 관련해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현황을 조사하고, 강남세움보호작업장과 래그랜느보호작업장 2개소에 긴급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해 제빵 반죽기 안전망을 설치했다. 2023년에는 충현보호작업장에 노후된 스프링클러를 교체해 화재에 대비했다. 올해는 강남세움근로사업장(광평로60길 22, 2층)과 강남세움보호작업장(같은 건물 3층)의 남녀 휴게실을 만들었다. 2,3층 휴게실 규모는 각 42㎡다. 이곳은 의무시설로서 휴게실을 두었으나 냉난방이 되지 않고 다용도실로 활용하고 있어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구는 지난 3월~5월 환경개선 공사를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성군은 24일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충청남도, 홍성군이 합동으로 1개반 5명(검역본부 2명, 충남도 1명, 군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개 소 사육농가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군에서는 백신접종 및 농가관리, 방제·소독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가의 예방접종 방역관리, 소독설비·방역시설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및 보완을 요구하고, 규정 위반 농장에 대해서는 확인서 또는 이행계획서를 받아 필요시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럼피스킨병 예방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가축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가 올 하반기에 흥덕구 휴암동 푸르미환경공원에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현재 건축, 전기, 통신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계단계에 있다. 시는 설계가 마무리되는 8월 말 또는 9월 초에 공사를 시작해 연말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9억원이며, 약 500㎡ 규모로 실내 게이트볼장을 만들 계획이다. 실내 게이트볼장은 푸르미환경공원 내 기존 설치되어있는 야외 게이트볼장 자리에 들어선다.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해 폐기물처리시설 인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푸르미환경공원의 편의시설 개량을 통해 이용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가 상당구 지북정수장, 낭성정수장 등에 깔따구 등 소형생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5억2천200만원(국비 2억6천100만원, 지방비 2억6천100만원)을 확보해 지북정수장 활성탄지동에 마이크로스트레이너 등을 설치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7월 말 착공해서 9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깔따구 유충의 수돗물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수 있는 물리적 차단 기술이 도입돼, 소형생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5년마다 시행하는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비 2천400만원을 들여 낭성정수장 개선공사도 8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정수장 침수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 일신배수지 밸브실 등 상수도 시설물 4개소에 배수펌프 4대를 신규로 설치한다. 우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점검 중 확인된 침수 우려 시설에 배수펌프를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8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과 상수도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태안군이 지난 24일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안기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흥면 근흥로 436(안기리 874-3)에 위치한 안기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696㎡에 건축면적 129.78㎡(39.3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 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3억 1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올해 3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지난 6월 7일 건축물을 준공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뜻깊은 개관식을 갖게 됐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안기1리 마을주민 285명(164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안기1리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안군이 지역 농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환경 보호를 위해 8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 8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농업실천 농촌지도자 기술전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농촌지도자회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16일 이원면 △17일 남면·근흥면 △18일 고남면 △19일 안면읍 △22일 태안읍 △23일 소원면 △24일 원북면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3GO(올리GO, 내리GO, 유지하GO) 실천’ 결의와 함께 △농작업 안전과 농약중독 예방 과제 교육 △벼농사 및 고추 등 당면영농 실천 교육도 함께 실시돼 관심을 모았다. 16일 이원면 연찬회에 참석한 이원면 농촌지도자회 권오선 회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식량위기는 우리 모두에게 당면한 중요한 위기이자 과제”라며 “이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과 농업환경 보전에 앞장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팔봉진장1지구와 2지구 185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팔봉진장1지구와 2지구는 태안군과 인접하는 지역으로, 지역 측지좌표계에서 태안 기준점과 서산 기준점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시 경계분쟁이 상시 발생했다. 시는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소유자의 자유롭지 못했던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7월 23일 완료했다. 특히 해당 사업의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으나, 직원들의 발품 행정으로 소유자와 신속한 협의를 마쳐 지적 재조사를 조기 완료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면적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 등기촉탁 및 감정평가를 추진해 조정금을 산정한 후 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년 만에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토지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활동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는 매년 인기를 독점하는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생태 공예 및 생태체험, 공연, 부모님 프로그램 등 13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물놀이 체험장은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버블머신이 운영된다. 특히 생태체험은 조류 관찰 체험과 웅덩이 및 생태길 관찰,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태 공예는 동물 캐릭터 목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주말에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원태윤 마술사와 화니 마술사의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새 모양 나무피리 만들기와 나무 초인종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시는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한 부모님 세대를 위해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아생화 압화 키 링 만들기 등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천수만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천수만 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