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서구청은 지난 7월 13일과 20일, '우리 가족의 성공적인 하루, 아빠와 우리 가족 소풍 가는 날!'을 운영했다. 총 28가정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송도 해상케이블카, 용궁구름다리 등 지역 명소 소풍가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향상과 공동육아 문화를 지역 내 확산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부산시 양성평등센터 주관 '성평등 공감 도시 부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9월까지 가정 내 미니 텃밭 가꾸기, 과학실험 키트 체험, 육아 아빠 멘토링 진행 등 가족 소통·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육아 의식을 제고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코다리 경북도청점은 22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병인 대표는 평소 ‘따뜻한 한 끼, 맛있는 나눔’을 신념으로 식당을 운영하며,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고 싶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경북도가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 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부는 민간에서 행하는 첫 사례로 운동 동참 확산에 큰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병인 대표는 2021년도 예천군 사랑의 열매 성금 500만원, 2022년도 구미시 장학회 600만원 기부 등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김병인 대표님의 성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귀중한 성금은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경기도교육청 유아 대상 유치원 밖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가족과 함께 올래(ALL來)' 유치원 밖 방과후 과정(돌봄) 프로그램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를 거점으로 특색있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7월 23일(화)부터 12차시로 진행되는 방과후 꿈자람 유아돌봄교실 ‘소꼽소꼽 놀이터’프로그램은 ▲게임친구 보드친구 ▲창의과학놀이터 ▲북적북적 책놀이터 ▲놀이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쉐프의 간식놀이를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숲으로 올래(ALL來)’는 월별로 송산사지, 직동공원, 추동공원 등에서 숲 체험을 운영한다. 창의과학 놀이터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일 방과후 시간에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를 거점으로 하는 특색있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가 김포국제공항행 공항버스와 서울 잠실역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노선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KD운송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당 노선 구상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허덕행 상무이사, 권오성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광역·시외버스 노선 구축 관련 지속적으로 건의해오시고 있어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대중교통 신설·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상준 대표이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KD운송그룹 차원에서 오산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평균연령이 40.8세(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젊은 도시로서 여행수요가 풍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수가 상당하다. 게다가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으며, 향후 2만1천 호에 대한 입주가 완료되면 6만여 명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와 전남 영광군 새마을회는 23일 부안군 지회사무실에서 상호 간 협력 및 관계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간 친선 방문 및 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과 관련하여 적극 협력하고 지원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권명식 지회장은 “우리 부안군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영광군 새마을회 정진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를 통해 두 단체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영광군 새마을회 정진기 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준비해 주시고, 영광군 새마을회를 반갑게 맞아 주신 권명식 지회장님을 비롯한 각 회장단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문화·관광분야 활성화 및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 지속 가능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부 공모에 신청한 5교(충남고, 대전고, 대전여자고, 대전노은고, 대전송촌고)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5교는 2025년 3월 1일부터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운영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관내 공립 일반고 24교를 대상으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을 안내하고, 6월 초 사전 심사를 통해 운영 계획의 적합성을 평가했다. 이후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에 자율형 공립고 2.0 5교를 추천하고, 교육부 심의를 최종 통과한 5교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자율형 공립고 2.0 5교는 대학·지자체·기업 등과 학교가 협약을 맺고 교육과정 교원 연수 등 학교교육 전반을 개선하는 특색 모델을 개발하여 운영하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 (대전고) ▶대전광역시, KAIST, 충남대 등과 협약 ▶孝·공동체의식 함양 ▶친환경 및 신에너지 관련 분야 특화 등 - (충남고) ▶충남대, KAIST,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등과 협약 ▶인문·과학 융합인재 양성 ▶클러스터형 학교자율교육과정 운영 -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협력하는 지역기반 충북형 유아교육보육혁신 지원 사업을 위한‘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혁신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유보혁신협의체는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유초등교육과장, 충북도청 복지정책과장, 서원대학교 기획처장이 공동부위원장을 맡았고 청주기적의 도서관, 충청북도체육회, 산림환경연구소, 충북문화재단, 충북환경교육센터, 충북교육도서관의 팀장급 이상 관계자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총 32명 내외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 유보혁신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추진과제, 세부사업, 실행방안 등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협의‧조정 ▲2025년 지역기반 유보혁신지원사업 준비를 위한 단계적 추진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동하 유보혁신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청과 도청, 대학,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충북의 특성에 맞는 유아교육과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보혁신지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7. 23 도청 2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필수의료 지원 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필수의료 지원 협의회는 정부의 의료대책 추진에 대한 협력 대응 및 도내 의료 인력난 타개를 위해 지난 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및 도내 대학병원, 의료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난해 도는 의료기관장 긴급면담 및 필수의료 지원 협의회를 통해 우수 의료인력 수급 안정화를 위한 ‘필수진료과 전공의 육성수당 지원’ 및 ‘강원대병원 소아중환자실 지원’ 등 의료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도 의사회, 주요 병원장 등 13명이 참석해 도내 의료계 현장의 고충과 이에 따른 대안 및 의료기관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부터 지역 내 장기근무 의사 확보를 위해 시행예정인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과 도 공공의료기관과 대학병원 간 우수한 의사 인력을 연계하여 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의정갈등 이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지역의료 환경의 더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낙산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상어 출몰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에 따른 것이다. 현재 도내 해수욕장은 동해안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에 총 86개소를 개장했고 이번 주말까지 피서객은 934, 598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동해안에는 상어가 11번 출몰했으며 해수온도가 낮은 1~2월을 제외하면 3월부터 매달 지역을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출현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고성군 오호항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상어를 발견해 신고 한 바 있다. 김진태 지사는 현장에서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상어 안전망 운영현황을 청취했으며, 이외에도 안전수칙이 기재되어 있는 해수욕장 안내판 등을 직접 점검했다. 상어 안전망은 도내 양양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해 15곳에 시범 설치되어 있으며 경포해수욕장에서는 수상오토바이에 상어 퇴치기를 부착해 상어 발견 시 전류를 흘려보내 상어를 쫓아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상어는 느리게 접근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문상담사 32명을 대상으로 대전전민중학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전문상담사 하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23일에는 학생 정신건강 보호요인을 강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돕도록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한국생명의전화가 함께하는 ‘생명사랑 라이키 마음보호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 자살 생각률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키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의 위기 속에서 홀로 싸우지 않도록 함께 함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보호요인을 강화하는 ‘마음보호훈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존중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7월 24일에는 전문상담사의 소진 예방 및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국립대전숲체원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교내 위기학생 상담 역량 향상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양수조 과장은 현대사회‘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상담인력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