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 23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효교육 교원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인류애, 세계시민성, 탄소중립, 친환경, 지구생태계 등)의 지속적 실천을 강조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연수는 ‘생활예절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교사의 효․예절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대전의 효교육 자원을 활용한 효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자.’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효․예절․전통을 주제로 깊이 있게 탐구하는 체험 과정에서 효교육 방안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생활 예절, 한복 예절, 다례(茶禮), 전통공예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제게 효교육은 블렌디드 수업이나 AI교육 등 최신 교육 트렌드에 비해 깊이 고민하지 않은 영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수에 참여하면서 효교육의 바탕은 감사와 사랑이며, 이는 곧 인성교육의 첫 출발이라는 중요성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의 생활 속에 효․예절이 스며들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효체험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남구는 2025년 청년정책 사업 구상을 위해 올해 사업을 점검하면서'2024년 상반기 남구만의 우수한 청년 정책 베스트 6'을 소개했다. 부산 남구는 4개 대학이 위치하여 26세 이하 청년 연령층이 많고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중앙청년지원센터‘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된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사업이다.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들이 함께 모여 요리재료를 밀키트로 만들어 나눔한 후 집에서 요리하여 SNS로 소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청년기금으로 올해 처음 운영되는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건강, 자기개발 분야 등에 11팀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로 청년간의 네트워킹과 지역사회 참여를 경험한다. 또한, ▲ 초기 창업자 임차료 지원으로 청년사업자의 창업 안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 5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남구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도 시행중이다. 청년들의 시각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이 운영하는 ‘2024 창창한 창업스쿨’ 1단계 교육생 수료식이 23일 전주혁신창업허브 첨단누리홀에서 개최됐다. ‘2024 창창한 창업스쿨사업’은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가를 양성하고, 전북자치도 내 다양한 기술창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및 아이템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단계 교육과정은 전북자치도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및 이종업종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8개 과정 30시간을 운영했으며, 총 34팀 47명이 수료했다. 창업스쿨 1단계 교육과정은 기초교육 4개 과정(14시간), 특화교육 4개 과정(1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스타트업 마인드셋(성공CEO 기업가 정신), 창업 기초실무(회계‧세무 등), 자금조달 로드맵 설계 및 지식재산권 이해‧활용방법, 비즈니스모델 설계,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하는 제조창업 프로세스 이해 등 역량 있는 창업 전문가들과 함께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전북자치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가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안내서는 지난해 자료와 비교해 최신화된 데이터와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2024년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2024년 신규 지정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소개 △청주 BST(Battery Safety Testing) Zone △최신화된 산업단지 분양 등 입지 분석 정보 △투자 기업이 알아야 할 전력 공급신청 등 인프라 공급 정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수록 △ 투자유치 홍보영상 QR코드 삽입 등이다. 특히 올해 투자안내서에는 청주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청주가 교통 요지로서의 중요성을 갖춘 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주요 산업단지의 위치, 조성 면적, 사업비, 유치업종, 공정률 등의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 산업의 요충지로서 구축되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관련 세부사항이 수록됐다. 투자안내서 3,000부는 전국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제조업종 기업과 인큐베이터‧스타트업 회사가
[대한민국교육신문] ‘묘지뷰’로 논란이 됐던 거제시 상문동 더샵 거제디클리브 인근 묘지가 23일 이장했다.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해당 아파트 일부 거실에서 묘지가 조망됨에 따라 다수의 아파트 입주민들은 거제시와 시행사에 묘지이장을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으며, 시행사 및 시공사에 분양 당시 묘지 존재를 알리지 않아 기만 광고를 했다는 내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입주민·묘지 관리자(문중)·시행사·시공사 등이 참석한 관계자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묘지이장을 끈질기게 설득해 시행사·시공사 및 문중과의 상생협약을 이끌어 냈다. 시행사·시공사와 문중은 더샵 거제디클리브 입주민 민원해결을 위해 묘지를 이장하는 내용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협약에 따라 문중에서 해당 묘지를 23일 이장하게 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디클리브 인근 묘지이장 민원해결은 거제시에서 입주민, 시행사·시공사, 문중과의 대화자리를 마련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의점을 도출함에 따라 해결된 것으로, 적극행정 및 상생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다시 한번 큰 결단을 내려주신 문중의 결정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23일 내수평생학습센터에서 고령자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 및 고령 친화 우수식품’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 수강생이다. 교육을 진행한 (사)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는 이들에게 △올바른 식품 선택과 안전한 보관방법 △올바른 냉장고 활용법 △여름철 식중독균을 예방하는 재료에 따른 장 보는 순서 △고령 친화 우수식품 소개 등 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한글학교 이혜숙 강사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런 교육이 더욱 많이 생겨서 많은 어르신들이 소외 없는 교육을 제공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늦깎이 학습자들을 위한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생활문해교육을 확대해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리적 여건으로 소외됐던 내수 지역의 평생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 △퇴근길 공방 △스마트폰 활용수업 △ITQ자격과정 △정리수납 △기타 및 하모니카 연주 △어반드로인 등 다양한 평생학습프
[대한민국교육신문]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관내 식당에서 생활악취‧소음진동‧도로보수 등 생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환경위생과, 건설과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 중 환경, 위생, 건설 분야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오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실하게 수행해줘서 고맙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더 좋은 청주시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아동이 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 시민 참여자를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까지의 아동 80명과 부모(보호자) 20명, 아동 시설에 종사하는 아동 관계자 10명이다. 토론회는 8월 13일에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자 토론회를 통해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토론회는 연령대별로 10개의 조별로 구성하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를 선정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원탁토론회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서 내년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인증 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중흥근린공원의 시설물 개선사업을 착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면적 21,620㎡의 중흥근린공원은 여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 애견인쉼터 등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이다. 하지만 다목적구장 바닥시설 노후화, 수목 뿌리 돌출로 인한 바닥 미끄러짐, 요철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공원 이용객 안전을 위해 신속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다목적구장 인조잔디 교체(618㎡), 배드민턴장 우레탄 교체(600㎡), 산책로 60m 등 정비에 나선다. 지난 6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7월 착공해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근린공원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담당자 24명(포항과 구미는 각 2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을 고려한 사업 추진 지원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공동체를 구축함과 동시에 중심-연계 교육지원청(시-군 연합) 지정 등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포항시청 복지정책과 주무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자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최웅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