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4 과학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과학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모델을 개발해 과학교육을 통한 이공계 진로 맞춤형 과학탐구·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 꿈빚공유학교 중 ‘창의과학 공유학교’ 1기, 2기를 운영했다. 안흥초, 신하초, 이천송정중, 설봉중, 이천고, 이현고 등 미래형 과학실 구축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운영 결과 학생 만족도와 이수율이 매우 높았다. 이어 이천교육지원청은 ‘창의과학 공유학교’를 운영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한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 친구야! 우주모험 떠나자!(지구과학 분야) ▲중등: MBL 및 센서를 활용한 화학 실험(화학 분야) ▲고등: 고급 식물 유전자 추출과 유전자 증폭을 통한 엽록체 유무 확인(생명과학 분야)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 미래형 과학실의 첨단장비를 활용하고,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확장된 실험 및 탐구를 경험함으로써 다음 학교급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을 진행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융복합 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에 대응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은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문해력, 자녀와의 소통, 영어 학습법 등 3개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8월 3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연은 독서교육 전문가 김지원 강사가 ‘문해력을 부탁해!’라는 주제를 통해 독해 능력을 키우는 읽기 전략, 창의력 글써기를 통한 글쓰기의 재미를 전달한다. 이어 8월 10일 진행되는 두 번째 강연은 곽소현 가정학 박사의 ‘까칠한 아이 욱하는 엄마’가 준비돼 있다.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감정 소통을 통해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8월 17일에는 장아미 현직 영어 교사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영어 수업의 특징과 이에 따른 공부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육경아 관장은 “2024년 학생·학부모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강의”라면서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부모 자녀 사이를 가깝게 만들 수 있는 특강으로 학생,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추가지정 공모에 2개 학교(성남고, 판교고)가 도전, 두 학교 모두 선정되는 기쁨을 안게 되었다. 이번 자공고 2.0 2차 선정교는 전국 45개교이며, 경기지역 18교 중 성남지역에서 2교가 선정되었다. 두 학교는 올해 9월부터 자공고 2.0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공고 2.0은 기업 또는 대학, 지역 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일반고와 비교해,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며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또 교장 공모제를 적용하고 정원의 100%까지 교사를 초빙할 수 있도록 교원인사 특례의 적용을 받게 된다. 한편 새로운 교육모델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각 1억씩 5년간 지원받게 되며, 성남시에서도 예산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자공고로 지정된 판교고는 네이버ㆍ카카오 등 정보기술( IT) 분야 기업과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과 미래사회, 데이터 과학과 기계학습(머신러닝) 등 10개 이상의 선택과목을 운영한다. 또 기업 전문가를 협력 강사로 활용하고 학생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7월 31일 수요일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입장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하며 오후 3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저녁 7시에는 샹송제이 트리오가 'C'est si bon (쎄시봉)', 'La vie en rose(장밋빛 인생) 등 익숙하고 편안한 샹송을 노래하는 '한 여름 밤의 꿈' 공연이 진행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초,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 전시가 개최 중이다. 오전 11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내에 위치한 수워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 전시장 내에서 현악 4중주가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요시타마 료의 '냉정과 열정 사이' 등을 연주하고, 목관 5중주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익숙한 곡들을 해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파리시 주최 ‘기후행동시장회의’ 및 ‘C40 운영위원회의’ 참석과 중국 주요 도시와의 경제‧문화 교류‧협력을 위해 24일,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은 출장 기간 파리와 충칭,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기후분야 국제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도시들과 기후 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2024 파리올림픽’ 관련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중국 주요 도시의 바이오‧로봇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방문과 MOU 체결, 스타트업과 대학창업기업 인큐베이팅 현장 등 주요 일정을 통해 미래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구상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프랑스 ‘기후행동시장회의’와 중국 ‘베이징·충칭’ 초청을 받았고, C40 부의장으로서 C40 운영위원회의 참석 의무가 있다. 오 시장은 25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첫 방문도시인 파리에서 개최되는 ‘기후행동시장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와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이 이뤄낸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세계도시와 공유한다. 기후행동시장회의는 올해 파리시 주최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해소를 위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정부24 앱으로 조사에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사전 진행한 후, 8월 27일부터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중점 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고위험 복지 위기가구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 시행령' 제58조의2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김근태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사항의 정확성을 제고해 주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담양군은 지난 19일 관내 식당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병노 군수가 직접 참석해 민원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만나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으며, 민원 업무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고된 업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청과 섬김을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위해 민원창구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배부, 심리상담,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총괄 전담 부서 지정 등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뿐만 아니라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시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대마 등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마약류 제품이라 하더라도 섭취하거나 국내 반입 시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최근 미국 일부 주, 태국 등 여행지에서 대마가 든 음료·젤리·초콜릿 등 기호품을 무심코 접하기 쉬우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대마를 뜻하는 용어와 사진’을 숙지하고, 현지에서 식품 섭취 전 ‘대마 포함 여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일부 주와 캐나다를 비롯해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기호용 대마’가 합법화돼 대마가 포함된 식·음료 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헴프(Hemp) ▴칸나비스(Cannabis) ▴THC ▴칸나비디올 ▴CBD(Cannabidiol) ▴칸나비놀 ▴CBN(Cannabinol) ▴마리화나(Marijuana) ▴weed 등 영어나 현지어로 표기된 용어, 사진 등 확인이 필요하다. 관세청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등 대마 합법화 국가를 중심으로 젤리, 초콜릿, 오일, 화장품 등 여러 기호품으로 대마 제품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22일 트로트 가수 이찬원 팬클럽 ‘경기남부찬스’는 수원시 장안구청을 방문하여 선풍기 60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수 이찬원의 수원콘서트 전석매진을 기념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시원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추진되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남부찬스 관계자는 “회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군은 7월 22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 수렵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하여 총기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경북 총기사고 사례, 총기 안전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등과 더불어 ASF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인 방역수칙 또한 함께 진행했다. 한편, 총기사고로 의성경찰서에는 7월 19일부터 총기 출고를 금지했으며, 안전교육 이후에 출고를 가능하게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고예방을 위한 총기 취급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주의로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수확기 농가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도 힘써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