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는 오는 8월 3일까지 2024 배리어프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배리어프리 운동의 확산을 돕고 고령자,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장벽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배리어프리’란 장벽(Barrier)이라는 단어와 없음(Free)을 합친 단어로 공모전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는 물론 그 외 자유로운 주제로도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 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x1080 픽셀의 FHD 이상, 2GB 미만의 작품이며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접수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회 커뮤니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8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된 수상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베리어프리 영화제’는 오는 8월 24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가 대구·경북 최초 관내 리·통·반 행정구역 경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리·통·반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23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통·반 시스템은 조례로만 확인 가능했던 관내 275개 리, 141개 통, 1,700개 반 구역정보를 공간정보로 구축해 행정구역 경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지난 3월 전산화 작업을 시작해 7월에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 리·통·반 시스템’은 시 홈페이지 퀵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도로명이나 지번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리·통·반과 리·통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천시와 정부24 홈페이지를 연계해 다른 민원 서비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고, 읍면동별 인구·세대수·면적 및 위성사진, 지적편집도, 토지용도지역 등 각종 정보까지 알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마트 리·통·반 시스템 구축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우리 관내 행정구역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산군이 최근 이상 기후로 계속되는 강우와 강풍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피해를 크게 줄여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봉산면과 덕산면에 시간당 35㎜, 두시간만에 65㎜ 이상의 큰 비가 내리는 등 기록적인 강우량이 계측됐다. 특히 봉산면에 위치한 대천천은 범람 위기 상태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황이 지속된 바 있다. 이에 군은 발빠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으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피작업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큰 피해 없이 재난을 넘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은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 없는 예산'을 목표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재난 발생에 대응해 즉각적인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대책 회의를 통해 호우 관련 대책 및 피해 복구를 부서장 및 유관 기관과 함께 논의하고 피해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에 나서는 등 발빠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최재구 예산군수는 재난 피해 발생 지역을 신속히 방문해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즉각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는 포항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의 협업으로 진행한 2024년 제3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 활용 분석 시각화 제안을 위해 실시했다. 총 51개 팀이 참가했고, 예선과 결선평가를 거쳐 모두 12팀(부문별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데이터센터 최적 입지 추천 솔루션’을 제안한 KNUJeans팀이 수상했으며,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 등을 반영한 최적 입지를 선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올라운더팀의 ‘특허/비특허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술을 통한 차세대 선행기술분석 솔루션 개발’, 별빛케어팀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취약지 선정 및 메디버스(Medi-Bus) 운행경로 제안’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진행한 데이터 시각화 부문 최우수상은 ‘영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도 시각화’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내년 1,2월 추진하는 초‧중생 해외어학연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참여 규모는 초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90명이며 연수 대상지는 동남아와 서구권 등을 검토한 결과 말레이시아(조호바루) 및 싱가포르로 결정됐다. 미국, 호주 등 국가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는 가정집 홈스테이에 거주하며 국제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소수 학생만 참여할 수 있고 학생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 대상지에서 제외됐다. 재단은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단기간 영어 실력 향상이 가능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남아 영어권 국가 중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를 연수 국가로 선정했다. 참여 모집은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영어 자필 시험을 시행해 최종 참가생을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자필 시험 80점 및 참여 횟수 20점을 합산하며 연수비용 중 70%는 군에서 지원한다. 단, 사회배려계층 학생의 경우 연수비용의 100%를 지원한다. 금산군 초‧중생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2011년 첫 시행돼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진행됐으며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를 대상지로 운영되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전시 '자연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형숙 작가의 제8회 개인전으로, 한국의 색채를 담은 아름다운 채색화들로 진행된다. 최형숙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하여 개인전 7회, 단체전 250여 회를 진행한 여성 작가로, 현재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화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다. 최 작가는 “힘든 병마와 싸워가며 만들어낸 작품들로, 채색화가 나의 삶을 회복시켜 준 것처럼 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의 삶에도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천군은 지난 22일에 군청 상황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원과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실행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이날 실행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축제 주제를‘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로 잡고 국내 유일 맥문동을 활용한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특히 맥문동 꽃밭을 완벽히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형 프로그램인 ▲재즈·트로트 페스타 ▲전국 사진 공모전 ▲브런치 파티 ▲힐링클래스(싱잉볼, 아로마테라피) ▲솔솔 요가 등이 진행된다. 김기웅 군수는“제1회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맥문동이 장항의 명물이 되었고 제2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크다”며“전국 대표 꽃 축제로 각인되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 세계를 강타한 ‘IT 장애 대란’ 속에서 전북자치도와 도내 시‧군은 안랩의 V3 백신을 사용하고 있어 피해를 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의 최신 백신 업데이트가 운영체제(OS)와 충돌하면서 발생하여 전 세계 윈도 기기의 1% 수준인 850만대에 장애가 나타났다. 시장 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팰컨 센서’ 백신을 사용하며 전 세계 보안 시장점유율 약 18%로 시장점유율 25.8%인 MS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MS의 ‘윈도 디펜더’는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포함된 백신임을 감안할 때, 해외의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더 나은 보안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탐지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 해당 제품을 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장애로 대회 개최가 1주일 남은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주 전산이 마비되고 런던 증권거래소 마비, 워싱턴 지하철과 독일 및 호주 항공 장애뿐 아니라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발권 오류가 발생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혼란을 겪었다. 국내의 경우 주로 안랩의 V3나 이스트소프트의 알약 같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 앞금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냉방시설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인근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 그늘막에 대해 가동상태와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스마트 그늘막이란 교차로나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설치되며, 환경에 따라 자동 개폐되어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장마 후 도내 전 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적정 운영과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폭염 위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전북자치도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무더위 쉼터는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로 적정 실내온도(26〜28℃) 유지와 상시 개방을 통해 폭염 시 도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며 “도민들께서 폭염특보 시 낮시간 동안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넒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과 양산을 가지고 다니기를 바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강서구 김형찬 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이번 22대국회에서 재발의됨에 따라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장의 지명을 받은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동남권 거점도시 부산은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양대축이며 산은 부산 이전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것”이라며 “산은 부산 이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